넷플릭스가 게임과 영상을 한 곳에 담은 어린이용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키즈 콘텐츠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넷플릭스는 최근 어린이 전용 게임 앱 '넷플릭스 놀이터(Netflix Playground)'를 출시하고, 영상 콘텐츠와 게임을 하나의 생태계로 묶는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넷플릭스 놀이터는 8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설계된 독립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설치한 뒤 넷플릭스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다양한 게임을 이용하거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모든 콘텐츠는 별도 비용 없이 기존 구독에 포함되며, 광고나 인앱 결제 없이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게임과 영상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페파 피그', '세서미 스트리트', '닥터 수스'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IP 기반 콘텐츠를 통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모든 게임은 다운로드 이후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실행할 수 있어 이동 중이나 외부 환경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넷플릭스는 이를 통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단순히 시청하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세서미 스트리트', '코코멜론', '호튼' 등의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해 게임 플레이가 자연스럽게 영상 시청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넷플릭스 놀이터'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필리핀, 뉴질랜드 등 일부 국가에서 먼저 출시됐으며, 오는 28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