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식 단속 카메라는 주로 과속, 신호 위반 등의 사례를 촬영하는 카메라다. 신호등이나 표지판 위 등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고정식 과속 단속 카메라, 고정식 신호위반 단속카메라라는 표기를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고정식 단속 카메라는 ‘검지선 방식’이라 해서, 속도 검지선을 정확하게 통과해야 단속되는 방식이었다. 이 과속 단속 카메라의 경우, 한 대의 차량, 한 개의 차선 등 특정 구간만을 촬영하기 때문에, 신호가 바뀌는 것을 보고 빠르게 떼로 몰려오는 자동차들을 인식하는 데 한계점을 드러냈다. 그래서 과속으로 안전운전하는 운전자들을 위협하고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는 차량들을 제대로 잡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2018년부터 ‘스마트 무인 과속 단속 장비’로 레이더 방식을 적용한 고정식 과속 단속 카메라가 도입되었다. 전국에서 과속단속이 필요했던 30여 장소에 카메라를 설치했고, 3개월간 시범 운영을 했다. 레이더 과속 단속 카메라의 주요 기능은 한 대의 카메라로 여러 차로를 단속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인데, 과연 그 결과는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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