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체인지 모델이라 하면 빼놓을 없는 것이 바로 성능이다. 우선 신형 에스파스의 플랫폼은 업데이트된 르노의 CMF-CD 플랫폼을 기반으로 했다. 파워트레인은 터보차지 1.3리터 가솔린 엔진에 소형 2kWh 배터리 및 두 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기반으로 신형 에스파스는 최대 출력 131마력 및 최대토크 25.49 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스타터 제너레이터로 작동하는 전기 모터는 각각 68마력 및 25마력의 파워를 낸다. 시스템 총 최고 출력은 199마력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8.8초 만에 도달한다.
주행 모드는 네 가지가 제공된다. 배터리 전력만으로 짧은 시간 동안 작동하는 모드, 엔진에서 배터리를 지속적으로 충전해 전기 모터로 차량을 구동하는 다이내믹 하이브리드 모드, 엔진의 파워로 주행하는 IC 모드, 그리고 배터리 재생 모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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