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시간표 얘기 해주다가
그 승객이 반말이랑 시비조로
말걸고
실랑이 하면서 나도 반말은
함(난 욕이랑 인격모독적인 말은 일체 안함)

그러다가
싸우기 싫어서 그냥 가라고 데스크
창문까지 닫았는데

마스크 벗으면서
계속 창문 똑똑 두드리고
마지막엔
내 얼굴 기억하라면서
죽이러 온다고함
(같은 동료 사회복무요원도 들음)

그래서 진정시키려고
나가니까
조롱 하듯이 꾸물거리면서 춤추고

말리려고 어쩔수 없이 만지니까
난동 부리듯이 나 죽이네 소리 지르면서
내 마스크 강제로 벗기고
침 뱉고
마스크 또 벗김
(전부 찍힌 cctv 증거로 제출함)

그러는 와중에
내 가슴팍 밀치고
마스크도 안쓰고 열차타고 도망 가려길래

그 승객 못타게 하려고
막는 과정에 1번 밀쳤는데
이걸 그사람이 쌍방 폭행으로 신고 한다하네

그래서 18일에 진술서랑 증거 내면서
철도안전법 48,49조
(역시설 내에서 폭언 및 협박이나 난동이나 소란을 부릴시
수송거부 및 퇴거 조치를 취할 수있음)
이거 의거 하면서
감정적으로 밀친것이 아닌 막는 과정에서 밀치게 된거라고
진술함.

딱봐도 나는
피해 없겠지만

그새끼가 무슨 대국민 제보하고
신문고랑 언론에 제보한다고 ㅈㄹ함

해봤자
그사람이 먼저 반말하다가
내 말투가 반말 하듯이 좀 들렸을 뿐이고
전역 얼마 안남았으니 네 신고하시고 가세요~
밖에 없고 난 욕 1도 안함.

발뻗고 자면 되는 부분?

근데 씨발 개빡치네
이거 일단 파출소 ㅡ 경찰서
까지 가서 진술서 쓰긴 했는데

그냥 고소까지 더 할까?
너무 짜증나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