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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사의 원작을 알아보자-GBA편(로이, 린, 에이리카/에브라임)

심연의감시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1.25 07:30:01
조회 6753 추천 35 댓글 58

스위치 없는 찐따 틀딱의 명절날 할거없어 해보는 구작 약팔이

아는게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기종별, 시리즈별로 재밌는 작품을 대강 소개하고자 함

마르스나 세리카 나오는 찐구작은 잘 몰라서 일단 잘아는거부터 먼저 다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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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의 검(2002, 로이 출전)

열화의 검(2003, 린 출전)

성마의 광석(2004, 에씨남매 출전)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발매된 파엠 세 작품

슈퍼패미콤에서 문장의 비밀(마르스), 성전의 계보(시구르드)로 히트친뒤

초기 개발진이 닌텐도랑 이리저리 삐그덕대다가 기종도 몇번 갈아엎고 스토리 잘 쓰기로 유명했던 양반(카가 쇼조)마저 퇴사하는 나쁜 소식 속에서 나온 신작이었으나

괜찮은 퀄리티로 흥행에 성공, 3DS 이전까지 거의 매년마다 파엠이 찍혀나오는 전성기를 맞이하게 됨

대부분의 파엠 전통은 GBA를 거치면서 완전히 자리잡았고 밈도 많이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해외에서는 대난투 웃음벨 로이와 최초 정발된 열화의 검 덕분에 파엠 인지도를 크게 높였고

국내에선 성전의 계보 다음으로 봉인의 검 한글패치가 굉장히 일찍 나왔어서 풍설이 흥하기 전에도 파엠유입이 생겨났다

구작틀딱중엔 의외로 봉검유입 은근 있고 나도 그랬음. 현재는 열검과 성마도 한글패치가 나와있다






*특징


봉검과 열검은 아무래도 초기 휴대기기 작품이다 보니 전반적으로 복잡한 시스템을 쳐낸 단순함이 특징

시나리오든 육성이든 약간의 분기점을 제외하곤 완전한 일직선에 가깝고 스킬 역시 직업보정 정도로 사실상 없다


성마의 광석은 거꾸로 프리맵과 자유전직을 도입했는데 겜 볼륨자체가 작아서 별로 두드러지는 않음



그러다보니 겜의 전략요소가 매우 심플한데, 육성 요소는 투기장이나 전직 타이밍이 거의 전부였고 전투는 순수 수치싸움만으로 이루어짐


그 외에도 이때까지는 난이도가 노멀/하드의 2단계 구분으로 나뉘어졌음. 봉검과 열검은 1회차 플레이를 마쳐야 하드난이도 플레이 가능.





*시리즈의 장점



-단순명료함


심플하면서도 생각할 거리는 충분한 게임성이 장점이다

유닛별 육성이 완벽한 일자 진행이라곤 해도

전직 아이템의 제한된 수급으로 '어떤 유닛을 언제 전직시킬까?'라던가 스탯 성장률이든 최고치든 다 낮은 겜이다 보니 가치가 엄청난 도핑 아이템을 누구한테 돌려야 좋을지도 고민하게 만드는 등 아군파티 전체의 육성은 생각할 거리가 많은 편

뭘 어떻게 전직시켜야 좋을지 복잡한 자유전직이나

전투 면에서도 계산 외의 요소로 전투가 터져나가는 스킬제보다 순수 계산으로 다 컨트롤이 되는 게임보이판을 좋아하는 틀딱도 양키쪽에선 은근 있다


신경쓸 거리 없이 즐기기 편하다보니 3DS 이전 구작찍먹으로 제일 많이 추천되는게 GBA판. 이 소개글 GBA부터 쓰려한것도 그 이유 때문임


-찰진 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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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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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간결하면서 박력넘치는 도트도 나름 장점




-양호한 스토리


3DS 이후부터 병신스토리가 파엠의 전통이 되버렸다마는 GBA작까진 특별히 그런 이미지가 없었다

그나마 좆박은 취급인게 성마의 광석이긴 한데 지금와서는 그래도 봐줄만은 하고 오히려 파엠식 뽕차는 스토리텔링은 알차게 구겨넣어서 재밌기라도 하다


봉검은 초기작을 이리저리 어레인지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삼아 무난한 전쟁군상극을 보여주었고


열검이나 성마는 소년만화스러운 전개를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이 있긴하지만 무게감있게 보여줌



또 메인스토리를 제외하고도 이때는 캐릭터성이 고갈되지 않은 시절이라 조연들의 서사와 캐릭터를 적은 지원회화로도 잘 풀어나갔었다






*단점



-고전게임의 불편함


시스템이 나쁘다. 슈퍼패미컴 시절 작품보다는 그래도 낫지만 GBA작도 충분히 틀냄새 가득함


적군의 어그로 표시는 없어 누구한테 어그로갈지 직접 계산해야하고, 이때는 적군의 공격범위를 마크해두는 것도 불가능해 직접 타일을 세어 외워둬야한다던가 소지품 관리를 유닛끼리 일일히 교환하면서 해야된다거나 현대작과 비교하면 이런저런 불편한 부분이 많다




-고겜 특유의 억까


공략 안보면 억까하는 고겜스러움이 남아있고 특히 봉검이 그럼


풍설에서 여러사람 야마돌게한 증원후 즉시행동 억까가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구작이 봉검이었고, 이땐 시간 되돌리기도 없었다


봉검의 전투부분 말고도 삼부작 모두 조건을 몰라서 아군합류를 못시킨다거나, 외전맵 진입조건도 따로 정해져있는듯 공략집 사서 보라고 칼들고 협박하는듯한 고겜느낌이 가득함


봉검은 비밀상점 위치 모르면 전직템을 원하는대로 못구하고 외전맵과 진엔딩도 놓칠 수 있음




-나쁜 밸런스


게임 완성도가 그렇게 딸리는건 아니지만 유닛, 무기, 직업간 밸런스가 다 그리 좋지는 않음


일직선 육성과 겹쳐서 성능 좋은 유닛과 나쁜 유닛이 확실하게 정해짐


호감가는 캐릭이 있는데 걔 성능이 쓰레기면 모래주머니 차고 겜하던가 속시원하게 유기하던가 정할수밖에 없다


죽지만 않으면 경험치입수 무한히 가능한 투기장과 띵작으로 어떻게든 커버할수야 있기는 하지만...




-지원회화 유닛당 최대 5번


최신작하다 구작하는 유저들을 골때리게 하는 제약


이당시 지원회화의 전투 보너스는 꽤 큰 수준인지라 누구끼리 지원붙이느냐도 비중높은 전략요소였음


그래서 이런 패널티를 준거같은데 캐릭터성을 보고싶어도 못보는 일이 많이일어나게됨. 나름 회차요소라고 생각했던걸까


또 위의 밸런스요소와 겹쳐 지원회화 인맥도 유닛 성능을 결정짓는 좆목겜이 되기도 함. 이것도 역시 봉검에서 제일 문제가 컸고






*작품, 세계관 소개


봉인의 검-열화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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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파엠시리즈와 연관성이 없는 '엘'레브대륙 세계관을 사용하는 두 작품임(에레브가 왜 엘레브가 됐는지는 모르겠다)


시간대순서는 열화의 검->20년 뒤 봉인의 검


오래전 용들과 인간들이 맞다이까서 여덟명의 영웅의 활약끝에 인간이 이기자 용들이 지들 세계로 철수해버렸는데

용을 다시 불러내 인간세상 박살내고 싶어하는 악역들과 그걸 막으려는 주인공 일행이 대립하는게 주된 스토리


영주가 각자의 영토를 통치하는 연합국가 리키아, 용의 땅이라 불린 대륙 최강국 베른, 그리고 베른의 라이벌격 국가인 에트루리아, 그 외에 유목민족이 살아가는 사카 지방과 척박한 영토에서 용병 산업이 발전한 이리아 지방, 그리고 용이 숨어 있는 나바타 사막이 있는 대륙이다.


봉열검 주인공인 로이와 엘리우드는 리키아국 '펠레'(페레가 어떻게 펠레가 됨??)의 영주 출신





봉인의 검 소개


GBA 첫 파엠이고, 시리즈 최초의 지원회화 시스템 정식 도입을 시도한 작품. 다만 중매겜으로서는 페어엔딩이 로이에게만 존재한다


게임성에선 이미 단점란에 적어뒀듯 여러모로 고겜 그 자체인 파엠임. 레벨 디자인도 맵이 쓸데없이 크고 모든장 승리조건이 전부 제압인 등 전체적으로 템포가 늘어지는 편이라 그리 추천하지는 않는 작품


기본적인 난이도가 상당한 편이고 봉검하드는 최신작에 고난이도 파엠이 늘었다지만 여전히 파엠 전체를 통틀어 중상위권의 난이도이고 증원억까라던가 지랄맞은 부분은 거의 악질적인 수준이다


다만 그럼에도 매력적인 게임성과 세계관, 서사 덕분에 해볼 가치는 충분함




또 한 가지 특이한 점이라면 여러 막장밸런스나 고겜요소가 맞물려 파엠 밈 부분에서 영향력이 엄청나게 크다는 점


버그성 플레이 없이 크리율 100을 상시돌파 가능한 파엠 최강의 칼캐 '루토가'(루트거가 뭔짓을해야 루토가로 번역됨), 자기 여동생을 냅따 저격하는 바보오빠, 가오잡아놓고 최종보스한테 1타컷당하고 유기당할 성능으로 합류하는 주인공 스승, 크리모션이 정말 굉장한 최종보스, 인게이지 이전 원조 참피컬러인데다 주인공한테 추적당하면 1턴컷나는 진엔딩 최종보스, 일반 파이어로 드래곤 확정킬내는 마력성장 75 주인공 소꿉친구 히로인, 총합성장률 950 아재난입... 그리고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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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노멀엔딩이 22장인데 남들 다 7장부터 가능한 전직을 21장 끝자락에서야 강제로 하는 엽기적인 타이밍으로

게임 절반을 하급직으로 기어다니다 제압 말고는 아무것도 안하고 보내야하는 저세상 성능을 보여줌

그리고 봉검의 AI 최우선 공격순위는 주인공인지라 아군 죽어서 스테이지 재시작을 하는게 아니라 주인공이 죽어서 게임오버 화면을 보는일이 더 많은 유니크한 파엠을 만들어버렸다

근데 또 전직하고 전용무기 봉인의검 쓰는순간 아군 최강전력이 되는지라 아무리봐도 무기빨이 전부인 봉검거치대 인식을 강렬하게 심어줌


정작 게임 내 행적은

엘리우드 아들, 좆밥모임에 분탕만 가득한 리키아를 자기 휘하 기사랑 용병만으로 다시 집결시키고 동맹군을 확보해 베른을 깨부수고 용들이 세상 멸망시키는것도 저지해낸 침착하고 유능한 지휘관이라 더 갭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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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최초참전이 대난투다. 우스갯소리로 파엠본가가 대난투니 그러는게 아니라 얘는 진짜로 대난투다.

해외판촉용으로 대난투DX에 미리 끼워넣어서 봉검발매 몇달전 대난투로 데뷔, 그래서 봉검 엔딩크레딧에 마사히로와 스매시팀도 당당하게 나온다

그리고 봉검은 해외출시가 불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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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전 유출된 캐릭터 이미지도 웃음벨이다

'주인공인 듯한 녀석'

아무래도 좋긴 한데 파엠이 수준높은 스토리로 평가받던 시절이 참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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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좋은 로이맵 원본

로이 전직 직전 스테이지(봉인의 검 획득 스테이지)이자 극후반으로 적 증원이 맵 끝자락에서 튀어나와 아군 옆구리를 쑤셔버리는 악랄한 디자인이 일품이었다






열화의 검 소개


봉검으로부터 20년 전을 다룬 프리퀄


페어엔딩 조합이 전부 생기진 않았어도 상당히 늘어나 시리즈가 본격적인 중매겜으로 발전하였고, 봉검보다는 확실하게 나아진 밸런스와 완성도를 보여줌


그 외에도 시리즈 최초의 이름지어주기 가능한 마이유닛 도입(이때는 비전투요원, 참모 포지션으로 사실상 설정용으로만 있는수준이긴 했음)과 3인 주인공 체제, 20년전 기준으로 씹덕스러운 일러스트 삽입 등 여러 변화를 시도했다


린 루트 10장 후 엘리우드/헥터(헥토르)루트 20여 장+외전이라는 빵빵한 볼륨, 그리고 린 루트 10장은 최신작을 통틀어서도 굉장히 친절한 튜토리얼 진행을 보여주기에 구작 입문용으로 제일 추천되는 작품임


난이도도 크게 쉬워져서 방심만 안하면 노멀은 리트없이 쉽게 깰 수 있는 정도 하드는 그럭저럭 맵고


그외에 특기할 부분이라면 이게 프리퀄주제에 페어엔딩을 도입했다는 점인데, 그래서 커플링 논쟁이 소소하게 돌때도 많았음. 열검 A가 봉검 B의 부친/모친인건 거의 확실한데 그러면 A는 누구랑 결혼한거냐? 같은경우가 많아서. 예를 들자면 로이는 애비가 누군진 확실한데 모친은 모르니까, 엄마가 로이애비랑 페어엔딩 있는 린일수도 있지 않냐?-> 지랄마라 린x마이유닛이 진리다 이런식으로.(로이 애미는 다른 열검인물로 사실상 오피셜나긴 했다)


진행도 평가나 스테이지 시작 시 조건이 된다면 조연유닛들이 특수대사를 해주기에 조연의 존재감도 잘 살린편. 근데 쉬운 난이도와 적은 출격인원수 대비 아군이 너무 많아서 벤치가 꽉꽉 미어차는게 불편하다는 단점도 조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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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본명 린디스는 열검 튜토리얼편의 주인공으로

세리카를 이은 파엠 최초의 여주인공임


장점쪽 움짤에서처럼 전투모션중에 잔상을 흩뿌리고 다니는게 특징이고, 전직하면 활을 쓰는 칼캐였다


일단은 리키아 출신인데 부모랑 사카쪽에 가서 커서 자기는 사카인이라 알고있었지만

어쩌다 지 할배가 영주인걸, 사실 자기가 금수저인걸 자기랑 자기 친척들이 알게되는바람에

계승권 얻고싶었던 친척이 지 죽이려고하자 먼저 족쳐버리고 엘리우드랑 인맥도 트고 할아버지와 재회하는게 린편의 주된 스토리


이후 본편에서 딴영주 분탕짓에 휘말려있다가 리키아 분탕영주 수색중이던 엘리우드/헥터일행한테 구출받고 합류하는 게 주된 행적 전부로

사실 인게임 내 자체적인 비중은 그리 크진 않음


근데 꼴림도르 하나로 딴주인공들 제치고 열검 얼굴마담이 되버림


대표적으로 파엠 가챠겜인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에선 열검 진주인공 취급이고 바리에이션도 옆동네 짱깨겜 이즈리얼 스킨마냥 뒤지게많기로 유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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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인해 가장 묻히게 된 건 본편 기본 주인공인 로이 애비 엘리우드

분명 열화의 검 메인스토리 자체가 실종된 엘리우드 애비찾아 떠나면서 일어난, 엘리우드가 메인일수밖에 없었고 실제로도 주된 비중은 엘리우드 위주임에도

파엠 시리즈 내에서 엘리우드의 취급은 존나게 애매해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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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엘리우드는 원래 대접 안 좋은 주인공이기도 했던지라 더더욱

회차플레이로 선택 가능해지는 헥터편에선 엘리우드 여행에 스리슬쩍 대빵이 헥터가 되버리고

풀리는 떡밥도 엘리우드편보다 많았던지라 엘리우드의 주인공입지가 미묘했는데 인게이지마저 엘리우드를 버렸다

그렇게 파엠 대표 웃음벨은 로이 엘리우드 부자가 되어버림

양키들은 We need disguises라는 밈으로 빡통이미지까지 붙여줬다


린과 별개로 GBA작에 관심있으면 로이와 엘리우드 놀리기만 해도 재밌을 거다

이런 취급때문에 DLC참전이 가장 유력한 전작캐중 하나니 잘 기억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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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에서 많이 핫한 린 외전맵은 원작에서도 개씨발맵이었다

사실 열검이 아니라 봉검맵임. 열검은 사카지방이 초반외엔 안나왔어서 그런지 봉검의 후반맵을 가져다왔다.

봉검의 소규모 분기점 중 사카지방 유닛과 이리아지방 유닛 중 누굴 더 많이 키웠느냐에 따라 사카로 진군하는지 이리아로 진군하는지가 갈리는데

사카루트의 개좆같은 난이도 하나로 사카지방 유닛을 유기해두는 플레이가 나온다

유목민 적군의 기술 높아서 아군이 회피도 못띄워 피가 계속 까이고 속도 높아서 추적을 못띄우는데 물량으로도 압도당해 적병이 계속 쌓이는 지옥같은 맵. 원본에서는 유목민 사기직업이 강도 넘어서 옆구리를 찔러오는지라 다리에서 장판파도 못했다


이맵은 봉검의 뮬그레 획득맵이고, 뮬그레가 있는 진짜 천막을 찾지 못하면 천막에서 증원이 튀어나오는 짜증나는 구성이었다

근데 열검에서는 뮬그레가 아예 안나와서 린은 뮬그레를 못쓴다




성마의 광석 소개


사실 성마는 엔딩 못가고 중간에 찍싸서 별로 아는게 없긴함

그래도 일단 아는대로 적어본다


파엠 외전(에코즈)에서 유래한 프리맵과 조우전, 2인 주인공 시스템을 다시 도입한 작품. 그리고 캐릭 한정으로 소소한 스킬을 달아주기도 했다

그리고 파엠 전직 분기 시스템을 처음 도입한 작품이기도 함


에이리카/에브라임 2인 주인공으로 진행되고 초반엔 에이리카로 진행한 뒤 8장에서 양측 일행이 합류하면 둘중 하나를 골라 루트를 진행할 수 있고 누구 주인공이냐에 따라 같은 시나리오라도 맵구성이나 교전대사가 달라지거나 한다


그래서인지 각각의 분량자체는 그리 많진 않음. 난이도도 쉽고 정말 빠르게 찍먹하고싶으면 괜찮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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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완전히 독자적인 마기발 대륙


일단 조져지면서 시작하는 주인공측의 루네스 왕국, 제국답게 빌런국인 그라드 제국, 빤스런친 주인공 도와 제국족치는데 보태는 프렐리아왕국. 대충 사막국인 자하나왕국, 대충 수상쩍은 종교국가 로스턴, 대충 통수각재고 이익따라 움직이는 공화국 카르치노


대충 슈퍼짱돌 성마의광석중 더 슈퍼한 파이어엠블렘에 손대서 맛간 제국 황제가 전쟁일으키고 주인공측은 그거 막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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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카(영판과 인게이지 정발기준. 일어명칭은 에이리크로 틀딱팬이나 성마 유저한패에서는 보통 에이리크라 불림)

세번째 파엠 여주인공이자 파엠 아가씨계 주인공 원조

그러니까 천연 빡대가리 주인공의 원조라는 소리다

척봐도 욕심 그득한 양반이 코앞에서 자기 통수치려해도 헤실거리는 빡퉁인게 캐릭터성

성마의 반드레포지션인 제트가 멱살잡고 캐리해서 그나마 사지 온전하게 살아남는 전개가 심심하면 나온다


왕국 수도가 따여버리자 슈퍼팔찌 지키면서 옆나라로 피신한 뒤 제국에 대항할 겸 오빠찾아 삼만리를 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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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임(일어발음인 에프람이 유명)


에이리카 오빠이자 풍설로 치면 원조 디미트리

성능면에서나 행적이나 공식 인간백정으로

최전선에 있다가 자기왕국 수도가 따였단 소리 들으니 휘하 기사 세명 불러다 제국에 맞백도어를 박아버리는게 게임 첫등장이다


오빠찾아 군대이끌고 온 에이리카와 합류 후 둘중 한쪽 군대로 진행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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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마맵은 종장에서 가져왔다는데 직접 보질 못해서 할말이 없다

다만 최종보스는 역대파엠중 최약체라던듯








구작에 관심생긴 인게이지유저가 조금이라도 구작한뒤 추억팔이에 끼면 좋겠어서 함 정리해봤음

근데 '엘'레브까진 영어발음문제니 그렇다쳐도 '펠'레나 '루토가'는 볼수록 꼴받네진짜



출처: 파이어 엠블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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