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들어가기 전에 위험 고지를 하고 시작하겠다.
1. 이 글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님
2. 이 글의 내용은 최대한 사실대로 썼지만, 사실이 아닐수도 있음
3. 이 글은 누군가를 비하하거나 비난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님
먼저 이 점만 잠깐 강조를 하고 들어가겠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최근 주가 급락으로 인해 전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인 김용빈 회장의 지배력이 완전히 상실되고 사실상 상상인그룹인 주인인 상태다.

이렇게 반대매매로 대주주가 증권사 또는 저축은행으로 바뀌면 얘들은 경영권 행사를 못하기 때문에(만약에 의결권 행사를 하게되서 주가가 오르면 얻은 수익의 일부를 양도소득이란 명목 하에 국가에 강제로 헌납해야함)

어차피 경영권 행사도 하지 못할겸 주가 좆까고 저 매물을 다 던져서 어떻게든 모든 물량을 현금화 시킨다.
그러나 당연히 저거를 상상인증권에서 던지면 저걸 대주주가 던지겠거니 짐작하고 주가가 더 떨어진다. 따라서 다른 증권사로 출고를 한다음 그 증권사에서 던지는데 상상인이 안던진다고 생각해서 한국테크놀로지를 하따하는 놈들은 설거지 제대로 당할 수 있다. 조심하도록 하자
여튼 위에는 개인적으로는 중요한 사항이라 생각해서 잠깐 적은거구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한국테크놀로지의 과거 사명은 케이앤컴퍼니였다.
케이앤컴퍼니의 자료를 최대한 찾아보았으나, 정보가 많이 없어서 회사에서 제공한 정보 + 내가 찾아서 정리한 정보를 위주로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케이앤컴퍼니의 모체는 도원텔레콤. 도원텔레콤은 1997년에 대구에서 설립된 IT벤처기업이였다.

2001년 IT버블때 상장한 도원텔레콤은 여러 IT기업이 그랬다시피 급경사의 내리막을 타다가

출처:경북일보
기업공개 1년만에 화의를 신청하게 되고 에이씨엔테크라는 회사가 도원을 인수하여 재기를 시도하였으나 이것도 역시 개같이 멸망.
후에는 김태정 법무부장관이 도원을 적대적 인수합병 시도하고 이것이 무산되는 아사리판이 한번 펼쳐지게 되었는데, 알다시피 경영권 분쟁이 일어나게 되면 주가가 개같이 역운지를 하게 된다.(최근에 오스템임플란트 건)


출처 : 일요신문.
이에 기사에도 써있다시피 개미들은 후에 이 사건을 두고 주가를 띄우기 위해 서로가 싸우는 척을 한, 피해자는 개미밖에 없는 좆같은 사건이였다고 입을 모았다.
다시 도원으로 돌아와서, 도원은 자본잠식 90%, 연속적자등 언제 상폐되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였지만, 계속되는 증자

와 무상감자로 끝까지 살아남았고 유젠텍으로 사명을 바꿈과 동시에 영인과학으로 매각이 된다(하 씨발 영인프런티어 5년장투 -80% PTSD오네)

영인과학은 도원텔레콤을 우회상장용으로 낭낭하게 이용하고 다시 매각 이제부터 김용빈 회장이 본격적으로 지배하기 시작한다.

케이앤컴퍼니는 거진 10년동안 적자를 계속 보고 있었고, 관리종목에 풀기 위해 때때로만 흑자를 내는 전형적인 한계기업인데, 2008년이 지나고 이제 점점 친환경 에너지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의외로 2010년, 조선기업들은 태양광 발전에서 매우 혁신적인 성과를 내었는데, 조선은 알다시피 지금도 석유화학쪽에서 성능이 좋았지만, 과거에는 더더욱 우수한 성능을 자랑했었다.
특히 OCI가(당시 사명은 제철화학 > 동양제철화학) 상당한 성과를 내며 조선에 태양광 붐을 일으켰고, 수 많은 기업들이 태양광 사업에 진출하였다.

출처 : 뉴스1
(예시 1: 극동건설 인수해서 돈없지만 돈 존나많이들어가는 태양광에 더더욱 몰빵했다가 그룹 망해버린 웅진그룹)

지금이야 조경숙에게 휘어잡히는 좆밥기업이지만 당시에는 근본있었던 오성엘에스티(現 오성첨단소재) 등등 수많은 기업이 태양광에 진출했고,
그 결론은 다들 잘 아시지 않습니까?
왜 옛말에 엄마가 애기업고 증권사 객장오면 고점이라는 말이 있듯이,

출처 : 조선비즈
조선기업들이 들어오자 태양광 산업은 점점 고점을 보이기 시작하였는데, 짱깨들이 태양광이 돈이 된다는 것을 알아내자 어마무시하게 태양광 사업에 진출

출처 : 뉴스핌, 인포스탁데일리
태양광의 원료가 되는 폴리실리콘 가격이 급락한 것을 시작으로 태양광 자체가 사양산업이 되어버렸고

코로나가 한창 터지던 2020년~2021년에는 Kg당 0.1불 작년 7월가지만 해도 1불도 안되는 매우 헐값에 거래되었다.
이렇게 한국테크놀로지가 태양광 신사업을 하자 태양광사업은 결국 사실상 지금은 껍데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 되어버렸고, 2018~2019년 테슬라가 전기차 사업에서 점점 성과를 내고 주가가 급등하자 이제는 자동차 전장사업을

으로 쏠쏠하게 재미를 보고 엠피씨라는 콜센터 CRM업체를 인수하여 현금을 조금조금씩 창출해내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제 또 새로운 재료로 작업을 시작하는데,

문크가 대통령이 되고, 김정은과 트럼프가 악수좀 하고 정상회담 몇 번 하니까,
현대아산도 수십년 걸리고 정주영 회장도 수십년 걸려서 뚫어낸 걸

출처 : 중앙일보

한 중소기업이 갑자기 자회사로 인수한 건설사에서 우리가 북한의 고속도로 뭐뭐 다 지을 수 있다고 하면서

대북주로 또 주가를 올리고(그와중에 주가 올려놓고 유증때려서 현금 창출하는거 보소 ㅋㅋㅋㅋ)
이것하고 2018년 11월에는 마스크 신사업을 진출하여, 또 자기 회사의 주가를 이번에는 마스크 테마주로 올린다.
이것으로도 모자랐는지, 저 콜센터 자회사 이름을 한국코퍼레이션으로 바꾸고 바이오 신사업 진출을 선언하는데,

출처: 더벨
참으로 앙증맞은 기업이 아닐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제 인터불스로부터 대우조선해양건설을 완전 인수하는데(인터불스는 라임의 김봉현이 작전 & 긴빠이를 져질렀던 스타모빌리티다)

이에 샤오미와 콜라보를 맺으며 샤오미 제품을 조선에 독점 공급, 샤오미 공기청정기로 인해 미세먼지 테마주로 굳히기를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문재앙과 함께 신남방정책에 적극 협력하며 주가를 올리고,

그리고 이제 윤석열 대통령과의 친분이 있는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앉혀 윤석열 테마주로 또 주가를 올리고

작년 연말에 뭐 리튬과 관련해가지고 리튬 관련주 미쳐 날뛰었던것 다들 기억하나?


K-OTC(코스피, 코스닥에 이은 제 3시장이라 생각하면 편하다)에는 인동첨단소재라는 리튬 전문 기업이 있는데, 얘가 작년에 볼리비아에 리튬을 크게 개발한답시고 주가를 많이 올렸었다.


인동의 회장이 주가조작 의심으로 학교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한국테크놀로지가 얘하고 리튬을 개발한다그래서 주가를 올렸었다.
또 요새 네옴시티가 핫하지 않은가? 회사 홈페이지에 원희룡 국토부 장관하고

사진찍은걸 올려놓았지만, 실상은

담보잡힌 대주주 지분이 모조리 반대매매 나가 상상인저축은행이 최대주주이고,

자본잠식까지 심해지며 올해 3월을 넘길 수 있을지 한치 앞도 모르는 상황이 되었다.
최근에는 이렇게 현금이 없는 상황에도 캐롯과 농구단을 출범하고, 골프단 창립 등등 스포츠에도 발을 넓히며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


대우조선해양건설이라는 이름을 달며 김우중 회장님의 대우그룹을 모욕하는 저딴 개짓거리는 집어치우고, 김** 회장은 주가조작으로 의심되는 상황 및 여러 사건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받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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