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저러스 앨범에서 가장 히트곡. 마잭 작곡. 기타리프가 유명한데 비틀즈의 1969년곡 All too much랑 코드 진행이 상당히 유사함. 영문위키에도 all too much의 영향을 받았다고 적혀있으나 공식 크레딧엔 언급이 없음. 아래 영상 26초부터 들어보고 black or white랑 비교해봐. 이정도면 영향을 받은 수준을 넘어서 비틀즈가 표절 소송 걸면 빼박일거 같은데..
마잭 작곡. 가장 상징적이고 클라이맥스 파트인 후반부 마마쿠세는 1974년곡 Manu Dibango의 Soul Makossa를 가져온 것. 아래영상 8초부터 들어보길 바람. 참고로 원곡자는 스릴러 앨범이 발매된 후 즉시 마잭이 자기곡을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하여 소송을 걸었고 마잭은 결국 합의금을 지불하고 소송은 취하됨.
이곡도 마잭의 대표곡 중 하나로 마잭 작곡. 1986년곡 Tears for fears의 대표곡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의 사운드와 상당히 유사하다. 아래 영상 8초부터 들어봐. 이정도면 거의 샘플링이 아닌가 싶은데 이것도 공식 크레딧엔 적혀 있지가 않다..
히스토리 앨범에서 가장 히트한 곡이지만 공식 표절 판정곡. 1993년 Van Passel의 If we can start all over를 표절 수준을 넘어서 사실상 번안곡 수준이라고 봐야할 정도로 그대로 베껴왔음. 물론 알캘리 작곡이라서 마잭이 억울할 순 있겠다만, 문제는 마잭의 태도임. 노래가 공개되고 원곡자가 즉시 소송을 걸었지만 마잭은 콘서트에서 매번 이 노래를 불렀고 2007년에는 공식 표절판정까지 받았지만 마잭은 죽을 때까지 원곡자에게 사과 한마디 안했다.
이외 빌리진도 퀸시존스에 의하면 도나섬머 곡에서 베껴온 거라는게 이건 그닥 유사성을 찾지 못하겠음. 홀앤호츠 곡에서 베껴왔다는 얘기도 있는데 이것도 그닥 난 들어봐도 잘 모르겠다. 근데 확실한건 퀸시존스는 마잭이 다른 뮤지션들 곡들을 많이 훔쳐왔다고 지난 2018년 공식적으로 인터뷰했음.
"I hate to get into this publicly, but Michael stole a lot of stuff. He stole a lot of songs. The notes don't lie, man. He was as Machiavellian as they come,"
"공개적으로 이 말을 하기는 싫었지만, 마이클은 많은 것을 훔쳤습니다. 그는 많은 노래를 훔쳤습니다. 음표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는 마키아벨리주의자(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 사람)였습니다."
퀸시에 의하면 마잭의 오브더월 앨범에서 단독작곡이자 가장 히트한 곡인 Don't stop til you get enough도 작곡 크레딧에 Greg Phillinganes가 공동작곡자로 올랐어야 했다고 함. C 섹션을 이 사람이 작곡했지만 마잭은 크레딧에 자기 이름만 올렸다고 한다.
'Don't Stop 'Til You Get Enough - Greg Phillinganes wrote the c section,' Quincy insisted. 'Michael should’ve given him 10 percent of the song. Wouldn’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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