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요르단 3박4일 여행기 마지막 - 사해,마다바

nolen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2.06 15:00:02
조회 4255 추천 30 댓글 55






안녕~

요르단 여행기 마지막이야


리야드 경유 후 인천으로 귀국하는 날인데

비행기가 밤 22시 출발이라서

하루를 알차게 여행할 수 있었어



간단하게 짐을 정리하고

다시 배낭을 메고 차를 몰아 출발했음


그리고 밤새 알아보다가 갑자기 결정했는데

원래 페트라를 갈 생각이었지만 다리상태를 보니 너무 힘들것같아

사해, 암만을 갈 생각이었는데

암만이 잘못하면 교통이 막혀서 시내 빠져나오는데만 2시간이 걸릴수있대서

사해, 마다바로 노선을 바꿈


출국날엔 무리하지않는게 좋아~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1eb0d7c484a58f283cd2182b6a0134ccc89272723ce6972e



숙소에서 와디무사 시내로 향하는 언덕길에 있는

요르단 하트 레스토랑


여기 케밥이 맛있대서

아침 오픈 10시에 맞춰서 방문했음


이 시간엔 전부 페트라에 가있어서

유일한 손님이었어


문을 다 열어놨더니 파리가 엄청 꼬이는게

좀 힘들긴 했는데 음식은 괜찮았어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1eb0d7c484a58f283cd2182b680332c0e6009aa8d0882694



민트 레몬 주스, 바바 가누쉬, 케밥을 주문했다


내가 가지를 좋아하는데

바바 가누쉬가 구운 가지를 여러 재료랑 갈아만든 음식이래서 주문


검색해서 나온 음식과 많이 다른 비쥬얼인 요리가 나왔다

맛은 위에 뿌려진 저 소스에서 나는건지

너무 이상한 탄맛 쓴맛 알싸한 맛이 나서 많이 먹기 어려웠음

저 바삭하게 튀긴 스낵이랑 먹으니 그나마 낫긴했어..


케밥은 뭐 그냥 무난했어


굳이 찾아갈 집은 아닌듯


가격은 15 디나르였는데 물 큰거 한병 1디나르에 구입해서

또 먼길을 달리기 시작했음



와디무사에서 사해로 가는 길에는

킹스 하이웨이나 타필라 하이웨이를 거치는데

과속단속 카메라가 많다고 하니 운전할때 조심하자


난 네비만 따라갔더니 도시를 피해서 여기저기 샛길로 간거같음

지도를 봐도 잘 모르겠다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1eb0d7c484a58f283cd2182b3e0064c9e2b540192c492a58


타필라 지역을 지나갔는데

바람이 거센 지역인지 나무들은 휘어져있고

풍력발전기가 엄청 많다

저거 한국남부발전에서 공사한 풍력발전단지라고 해

나도 방금 검색하면서 알았네 ㅋㅋ

20년간 타필라 지역 5만여가구에 전력을 공급한다고함


그렇게 진행하다보니 협곡에 길을 낸

at tafila highway를 지나가게 됨


사우디에서 요르단에 올때 탔던 비행기 위에서

봤던 산맥 위를 지나가는 고속도로인거같았음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1eb0d7c484a58f283cd2182b6e0737984adc5a779bbdbcc6



정확히 저기는 아닌데 아무튼 저기 보이는 저런 산길을 넘어가야했어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1eb0d7c484a58f283cd2182b6a5632c9eff3f9e594a2867f



가다 보면 나오는 sunset cafe

뷰가 아주 멋지고

주인장도 친절해서 커피를 사니 사진 찍어주겠다며 자리에 앉으라고 함 ㅋㅋ

커피는 2디나르인데 전통 커피였고 한입먹고 나중에 다른 곳에서 모두 버림...ㅎ;;;

커피에 대체 무슨 짓을 한건지 모르겠어


만약 사마실거라면 차라리 차를 마시자...


아무튼 또 달려갔다


사해에 도착하기 직전의 동네는

운전중이라 사진은 못찍었는데

여태까지 봤던 풍경이랑 많이 달랐다

초록색이 엄청 많았음


길에서 쭉 야채를 파는 노점들이 줄지어있었고

양옆으로 모두 푸릇푸릇한 밭이 펼쳐져있었다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73dcd4c385a4802739d61e440503629a7eccea6398cdcf1444



그렇게 도착한 사해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1eb0d7c484a58f283cd2182b6d503198cc0682dd9c6e1ed3



내가 생각한 풍경이랑은 많이 달랐다

죽은 새가 떠있고 우중충하고

어두운 빛일 줄 알았는데

날씨가 좋아서 그런건지 사해는 엄청 푸르렀다


가다보니 내려갈 수 있는 구역이 군데군데 있었고

차가 많이 세워진 곳에 나도 세우고 내려가봤음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1eb0d7c484a58f283cd2182b6a55669fc6b5b0e3ccbf4aa3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1eb0d7c484a58f283cd2182b3c0434cea15d13d137d8725e



간이 매점이 있고 작은 쉼터가 달린 조그마한 해변이 나왔음

관리자는 딱히 없는 것 같고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거같았어






제일 놀랐던건 파도가 친다는거

고여있는 호수라 막연하게 파도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바람이 엄청 강하다보니 생각보다 그럴듯한 파도가 치더라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1eb0d7c484a58f283cd2182b39023e98e5b626f70cb0071f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1eb0d7c484a58f283cd2182b68553f9ac12281b25bcdae8f



해안가에 쌓인 소금광석

생각보다 더 예쁘고 신기했다


몸을 담그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겠지만

오늘 당장 출국할 예정이기 때문에

씻을 곳도 마땅치않아 찝찝한 채로 가기싫었음 ㅋㅋ


차가 있다면 리조트에 돈내고 들어가는 거보다

물 제일 큰거 5리터 이런거 준비해서

이런 작은 해변 오는 것도 나쁘지않을거같다


구글맵에

wild salt shore 이 부근이었던거같아

정확한 위치는 기억이 안남


지나가다보면 그냥 내려갈만한 곳이 많은데

차를 두고가야하니

웬만하면 사람이 많이 내려가는곳으로 가자


남들 둥둥 떠다니는거 구경하고 사진 좀 찍다가

다시 차로 돌아갔다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73dcd4c385a4802739d61e44050c61c841541db112cffe6065



쭉 사해를 달리다보면

또 차가 여러대 서있는 절벽위 공터가 나오는데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에서 도망치다

뒤돌아보지말라는 천사의 경고를 잊고 뒤돌아 본

롯의 아내라고 말하는 소금기둥이 보이는 자리임


그럴 일은 없겠지만 ㅋㅋ

확실히 죽 이어진 절벽 위에

혼자 우뚝 서있는게 운전하다가도 눈에 띄긴 한다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1eb0d7c484a58f283cd2182b3e0366cc82293c64adce0d8b



이 날 날씨는 좋았지만 가시거리는 나빴음

멀리 흐릿하게 보이는 이스라엘땅

거대한 장벽처럼 보인다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73dcd4c385a4802739d61e4405573e9aa7e65b68e43ca53ebf



사해를 지나 마다바로 향하는 길에 마주친 낙타무리

베두인놈 낙타몰이 제대로 안하냐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1eb0d7c484a58f283cd2182b6952349c2594d171c3721d94



산등성이에 있는 베두인 텐트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1eb0d7c484a58f283cd2182b690332ce7e729441645c3d52



그렇게 산등성이만 구경하면서 가다가

갑자기 건물이 여러개 나오고 주차장이 나오길래

뭔가 해서 봤더니 느보산이었음 ㅋㅋ


네비만 따라 무지성으로 갔더니 느보산인지도 몰랐지뭐야


저기 멀리 조그맣게 보이는 모세의 놋뱀 십자가

성경에 모세가 여기서 120세 나이로 사망했다는 말이 나옴


날이 좋으면 멀리까지 조망이 가능한데 아쉽게 잘 보이진않았다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1eb0d7c484a58f283cd2182b6857309d812ee5bd6bcdad7f



모세기념교회에 들어가보면 좋았겠지만

마다바에 가서 관광할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주차장에서 잠깐 둘러보고 바로 다시 출발했어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1eb0d7c484a58f283cd2182b6d5535c952bc9e9cb5c5eee4



와디무사 레스토랑에서 11시쯤에 출발해서

사해를 거쳐 마다바에 도착하니 시간은 어느덧 오후 3시 40분쯤이었음


마다바 비지트 센터에 주차장이 있다고 해서 그 쪽 방향으로 갔는데

일방통행 길이 많아서 빙빙 돌다가 대충 근처 빈 곳에 차를 세웠다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73dcd4c385a4802739d61e44055233ca0e523a447b9c07d9d5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73dcd4c385a4802739d61e44050d629be5228c5ef65f5cf160



비지트 센터에 가면 무료 브로셔를 얻을 수 있다


마다바는 암만에서 30km정도 떨어진 인구 규모 5만명 정도의 중소도시야

비잔틴시대에 만들어진 모자이크가 많이 발견돼고

도시 곳곳에 모자이크를 찾아볼 수 있어서 모자이크 도시라고도 불린대

특히 사해, 예루살렘, 요단강 등이 표시된 모자이크로 만든 성서지도가 가장 유명함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1eb0d7c484a58f283cd2182b3906359f786084024f935eb8



마다바는 비지트센터를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가 둥그렇게 빙 둘러 있어서

암만에 묵는 여행자라면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오기좋다


여태까지 갔던 와디무사나 와디럼과 다르게

나무도 푸릇푸릇하고 동네도 더 색채가 다양해서

첫인상부터 좋은 곳이었다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1eb0d7c484a58f283cd2182b6801379a49147e3cb0d86ff5



자연광경만 구경하면서 다니다가

사람 사는 동네 제대로 구경하니 이것 또 색다르더라


이들에겐 일상일진 모르겠는데

아랍 전통 무늬의 카펫이나 장식품들로 꾸며진

건물들이 보기에 예쁘고 좋았음


생각보다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었어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1eb0d7c484a58f283cd2182b685030cd0a71985ead214b82



마다바 모자이크 학교


원래 마다바 고고학 박물관에 가고싶었는데

오후 4시에 문을 닫더라..

앞에 가니 오후 3시 55분이었고 이미 퇴근 분위기 ㅋㅋ

그리스신화와 관련된 모자이크가 많대서 보고싶었는데

아쉬웠어


아쉽게 들어가지 못하고

바로 옆에 있는 모자이크 학교에 슬쩍 들어가봄


구글맵상으로는 영업 종료라고 떠있었는데

혹시 잠깐 구경이나 할 수 있을까해서 들어갔음

관리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었고

마당 좀 둘러봐도 되냐고 물어보니 흔쾌히 허락해줬다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1eb0d7c484a58f283cd2182b6956669b7d012cc46c510f36



사계절과 올리브나무 모자이크

요르단에선 올리브나무를 표현한 기념품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어

올리브오일도 유명함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73dcd4c385a4802739d61e44050d37c8e967c09cb974b26c23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73dcd4c385a4802739d61e44050d66ce61c535b0f1c16f6d19



길가다가 모자이크 전문샵에서 직접 만드는 모습도

잠깐 구경해볼 수 있었다


색깔이 있는 돌을 깨부숴서 모양을 맞춰내는데 신기하더라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73dcd4c385a4802739d61e4405073fc99ed5f38beb97923358



성서지도교회로 알려진

마다바 성 조지 교회

수많은 성지순례객이 찾는 유명명소야

요르단 패스에 포함되지않는 티켓을 따로 구매해야 입장가능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1eb0d7c484a58f283cd2182b6b05379862f287fa6384ee62



2만개가 넘는 작은 돌조각으로 만든 모자이크가

각 어디를 나타내는지 알려주는 표지판 사진을 찍고 들어가서

비교해서 보면 더 알기쉽고 재미있다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73dcd4c385a4802739d61e4405573e9d2c5ca2e1de8f226941



그리스 정교회의 특유의 분위기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73dcd4c385a4802739d61e44050637ce9b0430fd18e01ce54b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73dcd4c385a4802739d61e440500629d6e35748f30dd555822



아래쪽 예루살렘, 위쪽 사해와 옆에 요단강

4-5세기경에 만들어졌다는데 주요한 부분이 잘 남아있어서 신기해

근데 이것도 절반이상이 훼손돼고 겨우 남은 부분이라고


1880년 초에 카락지방에서 쫓겨난 기독교인들이

교회터 공사중에 이 지도를 발견하게 되었다고해

그래서 그런지 요르단에서 이 마다바가 기독교인구가 가장 많다고하네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73dcd4c385a4802739d61e4405576298a312f353f49896d20d



킹 후세인 모스크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73dcd4c385a4802739d61e44050036c19fddc2b22692f1451b



그리고 다음으로는 언덕 위쪽에 있는

성 요한 천주교 성당


마다바 전경을 볼 수 있는 종탑에 오를 수 있고

옛성터 위에 지어져서 지하로 내려가면 비밀통로같은 곳도 구경할 수 있어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73dcd4c385a4802739d61e440551359a46db89bcbf99430f35



2디나르 요금을 내고 입장했음

오후 5시쯤에 갔는데 오후예배하고 있더라

잠깐 구경하고 방해되지않게 살금살금 나갔다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73dcd4c385a4802739d61e44050d629af2a305e6aa57ba7646


그리고 지하로 내려감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73dcd4c385a4802739d61e44050031cc6cd06d691305f1b38a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73dcd4c385a4802739d61e440556659b206c516dc000acb5ff



지하엔 모자이크가 진열되어있고

기도실도 있었고 여기서 발골된 유물도 전시되어있었어

근데 지하에다 아무도 없고 카타콤 같은 느낌이 나서

좀 서늘한게 오싹했음 ㅜㅜㅋ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73dcd4c385a4802739d61e4405043f9fe2184f400fbeff0424



위로 올라가는 좁은 길이 여러개 있었는데

갑자기 신부님이 바로 보여서 좀 놀랐음 ㅋㅋㅋ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73dcd4c385a4802739d61e440503379fc6869b7e1e9867e405



종탑도 올라갔는데 왜 빗장이 다 내려가있지

전경을 못봤음... ㅠ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가

근데 올라가는 계단이 너무 심하게 삐걱거려서

무서워서 호다닥 내려감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73dcd4c385a4802739d61e44055566c910170d052cbb7ba8ff



지하에도 여러갈래 길이 있었는데 거기서 본 우물

옛날엔 여기서 물을 길어다 썼나 봄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1eb0d7c484a58f283cd2182b6d573ecb407319088a0442e6



그리스 시대부터 있었을 거 같은 기둥들

저기에 옛성터에 지어졌다는데 아마 그 흔적이지않을까?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1eb0d7c484a58f283cd2182b6907359a3d9913ca68837e03



종탑에서는 전경을 못봤지만

아쉽게라도 언덕위에서 살짝 볼 수 있는 동네 모습


내려와서 저녁먹으러갔다

더 이상 요르단 전통요리를 먹고싶지않았고

피자 먹으러 감 향신료는 이제 그만....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1eb0d7c484a58f283cd2182b6f51369b9bbb0609978f2404



미스터피자가 아닌 미스틱 피자

살짝 향신료향 나긴 했는데 그래도 괜찮았음


내가 요르단 음식을 점점 더 먹기 힘들었던 이유가

지금 생각해보면 향신료보다도 식감이나 음식의 텍스쳐때문인거같음

너무 묽거나, 부드럽고, 물렁물렁한게 많았음


바삭하고 아삭거리는 식감을 나흘 내내 느끼지 못하니 죽을 맛이었던거같아...

나 김치 안좋아하는데 아삭한 배추김치가 너무 땡겼음 ㅋㅋㅋ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1eb0d7c484a58f283cd2182b3e0c64c1518d4cd187eef766


돌아가기 전 화장실 가려고 들른 비지트센터 주차장에 있는

요르단 지도

사진만 찍고 화장실은 문잠궈나서 못감 운영시간 지나니까 칼같이 문잠그더라 ㅋㅋㅋ



이제 공항으로 향했다

마다바에서 공항은 30분 거리임

마지막 날 일정으로 정말 좋지


렌트카 문제없이 반납하고 바로 오피스가서 디파짓 350디나르도 환불 받았다

디파짓 카드취소에 2주정도 걸린댔는데 삼성카드에서 바로 취소문자 날아오더라



그러고나서 스벅가서 기념품 샀음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73dcd4c385a4802739d61e440506649851fd28e31d6a737ef6



해브빈데어 시리즈인데 여긴 유아히어더라 ㅋㅋ


암만 퀸 알리아 공항은 인천처럼 입국장,출국장이 내부연결이 안되어있음

건물 외부로 나가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를 따로 타야한다

몰라서 좀 헤맸음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73dcd4c385a4802739d61e4405566698960130a69136940912



체크인 카운터는 2개만 열려있었음

배낭은 랩핑해서 짐으로 부쳤다

인천으로 바로 간다는 택 따로 하나 더 붙여짐


출국할때는

체크인 카운터가 있는 출국장 들어갈때 짐검사 1번

체크인 후 출국심사하고 나서 검사 한번 더 한다


출국장 들어갈 때는 모든 전자기기, 카메라를 포함해서

전부 가방에서 꺼내서 다 확인해야 보내줌

그러니 가방에 전자기기를 넣을 계획이면

검사 받기 쉽게 꺼내기 쉬운 곳에 넣자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73dcd4c385a4802739d61e44050137cda2a1de936d1b5bc4a1


인천으로 돌아갈땐 제다 환승이 아닌 리야드 환승이었다

깔끔하고 열려있는 카페나 빵집이 많고 서브웨이도 있었어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73dcd4c385a4802739d61e44050432ceeee915b437bd9fb6d6



나도 샌드위치 하나 사먹고 잠 잤음

새벽 12시에 도착했는데 떠나는 뱅기는 오전 5시였음


인천가는 비행기 시간이 다가오니

여러 곳에서 도착한 한국인들이 늘어났는데


바로 앞이나 옆에 빈자리 많은데 굳이 자고 있는 내 옆에 와서

부시럭 거리고 떠드는 아줌마 때문에

짜증나서 다른 자리로 옮김

대체 ㅋㅋㅋㅋ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1eb0d7c484a58f283cd2182b6b0d32c0fe420859c01127cd



돌아갈 때 먹은 기내식

저 비프가 장조림 맛나서 괜찮았음

스낵으로 바나나랑 바게트과자, 오트밀바, 머핀 주는건 똑같더라


돌아올때도 문제 없이 잘 왔고

오후 8시 50분 도착 예정이었는데 8시 20분쯤 도착한거같음


4일동안 잘 이용한 도시락 와이파이 반납하고

주차장 가서 차몰고 집으로 돌아갔다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5fa11d028316d89837e453d871a154fbfa343c7f9db7c186d74c1d9f234d990418c4e22039c1eb0d7c484a58f283cd2182b3b04359de394ae4ce6de0045



집와서 푹 쉬고

이틀 일하고 시골 한번 내려갔다

사온 기념품 집에 장식도 해뒀다 ㅋㅋ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던 여행이었어

재밌었다!!!

요르단 갈 기회 있으면 꼭 가봐~!


여기까지 봐줘서 고마워

다음엔 홋카이도 여행기로 올게~



출처: 배낭여행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0

고정닉 9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사이비 교주로 있으면 설득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3/03/20 - -
공지 모바일에서도 짤을 만든다! AI 갤러리 비회원도 가능! 운영자 23/03/23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022/2] 운영자 21.11.18 1181939 262
125156 [싱갤] 싱글벙글 여자가 느낀 남초회사 [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0 8803 90
125155 [싱갤] 안싱글벙글 오늘은 천안함 피격 사건 13주기입니다 [1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0 7183 223
125153 [싱갤] 외국에서 보는 한국 모양.jpg [3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0 32449 194
125151 [중갤] 중소기업 마스터가 알려주는 '피해야 할 중소기업' 1부 [113] 운둔형도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0 9188 112
125150 [카연] Nostalgia 16화 (와일드보어 사냥) [20] 이단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0 1189 13
125148 [피갤] 월은 준환이 오늘자 경기 + 점프 + 슬로우짤 모음 [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0 3410 153
125146 [싱갤] 싱글벙글 AskReddit 시리즈) 가장 끔찍했던 환자 상태 [103] Parker'sMoo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0 21368 132
125143 [카연] 호붕빵 아저씨 6화 [64] 정다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0 3282 85
125141 [중갤] 심심해서 그림판 끄적거림 3, 마지막 ㅋㅋ [33] ㅇㅇ(218.152) 12:30 3953 24
125140 [싱갤] 싱글벙글 초코파이 돈까스에 도전한 후기 [148] 솔방울비장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21139 57
125138 [이갤] 이근 긴장해라 구제역 전투전략 떴다 [473] ㅇㅇ(222.108) 12:10 24351 490
125136 [인갤] "마이 리틀 플래닛" 개발 일지 [135] AceCubi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8344 120
125135 [주갤] 한남 토막살인 후 한남카드로 명품사러간 한녀 [622] ㅇㅇ(106.101) 11:50 29686 868
125133 [싱갤] 오싹오싹 살벌한 뺨 때리기 대회...GIF [285] sfd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0 20866 148
125130 [힙갤] 실시간 노엘 ㅋㅋㅋㅋㅋ [260] ㅇㅇ(211.234) 11:30 26406 194
125129 [카연] 흡혈귀쨩 좀비 아포칼립스 3부 (12) [48] 사슴컴퓨터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623 47
125127 [바갤] 논란의 6600번 버스사고 [779] 싱크로율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23510 254
125124 [리갤] ■■ 마지막 경기를 살린 페이커 플레이.gif [598] ㅈㅈ(221.167) 10:50 74511 2386
125122 [싱갤] 싱글벙글 작동 원리 [1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0 39965 190
125120 [코갤] 한국과 미국이 서로 자기꺼라고 싸우는 상황 [6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3349 568
125119 [자갤] 한문철 레전드) 제네시스 급발진 떳냐? [903] ㅇㅇ(211.200) 10:20 18374 240
125117 [포갤] 전직 포켓몬 레인저가 포켓몬 캡쳐하는 방법 가르치는 만화中 [33] 키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13238 35
125115 [국갤] 숙소리뷰 - 호텔 라 스위트(고베 하버랜드) [54] 펜갈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0 5277 34
125114 [싱갤] 싱글벙글 1초 상담소 [206] Chart_Manag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0 27921 416
125112 [국갤] 어제 민주당 집회사진.jpg [416] ㅇㅇ(99.252) 09:43 22604 545
125109 [카연] Nostalgia 15화 (소피아의 이상한약) [19] 이단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510 13
125108 [독갤] 이 책 어때? - 《고도를 기다리며》 (完) [45] 70%에탄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4633 51
125104 [싱갤] 싱글벙글 디즈니 vs 드림웍스 인어 대결 [268] 초록넙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0 25758 358
125103 [일갤] 리프렛 다했다 후욱후욱 [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0 6147 36
125101 [타갤] 늦게 쓰는 6.5장 cm제작 후기 [55] 거문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40 8680 133
125099 [물갤] 고시원 짠물일기 6화. DAY 11 [38] 졸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5707 24
125098 [대갤] 밀, 호밀 차이와 호밀과 쌀가루 조합의 사기수법 [97] 만력제_mk.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10962 80
125096 [카연] 어느 알콜중독자의 고백 1화 .manhwa [55] ㅇㅇ(211.229) 08:10 8220 35
125094 [싱갤] 옛날 사람들이 입던 브랜드 [446] 마이클드산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0 38494 207
125093 [앵갤] 우리앵 성장과정 [133] 키위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0 12718 219
125091 [싱갤] 오싹오싹 우박촌 [1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0 17274 71
125089 [군갤] 이젠 이 노래를 아는 유대인이 없어요 [112] 투하체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9632 102
125088 [프갤] 15년전 wwe 마지막 내한 사진들.jpg [57] limz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4344 118
125086 [카연] 고딩 엄빠 18.manhwa [41] 나나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1643 94
125084 [모갤] [고전] 2002년 영화 '복수는 나의 것'에 등장하는 철도 관련 장면 [44] 의사양반(116.34) 07:00 9447 63
125080 [바갤] 십덕시티 바리글 떴냐? (사진개많음) [67] 하늘막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0 12029 34
125079 [싱갤] 싱글벙글 조선왕조실록 유일하게 욕설이 기록된 경우 [6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49037 522
125077 [카연] 고블린에게 당할 위기 처한 여전사를 구하는 만화 [160] 라즈(211.55) 01:20 23370 224
125075 [야갤] 윤통) 서해용사55명 거론하며 눈물ㅜ [451] ㅇㅇ(18.219) 01:10 17507 612
125074 [군갤] 북한군 헬기전력 간단정리.txt [1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0 29414 141
125072 [아갤] 직관 티켓, 숙소, 런던 여행 여담 [72] 개레망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0 9750 46
125070 [주갤] 한일커플 근황.jpg [1045] 휮자(58.78) 00:40 68335 1029
125069 [카연] 아재개그 쳤던 여사친 manhwa 4화 [84] 루야LUY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0 15596 55
125067 [싱갤] 강아지 입양 전 알아두면 좋은 것 [412] 마이클드산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0 30331 16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

힛(HIT)NEW

그때 그 힛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