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역사상 최악의 발롱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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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23.38) 2021.06.30 13:30:02

조회 36650 추천 725 댓글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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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리베리의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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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도 부족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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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률도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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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 수상을 확신하던 리베리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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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에 끝나야될 발롱 투표기간이 뜬금없이 2주나 연장되어버림

문제는 이미 투표를 한 사람도 재투표가 가능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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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기간 사이 아주 절묘하게 좆두의 월드컵 플레이오프가 끼여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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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두는 여기서 해트트릭을 꽂아버리며 조국을 본선으로 이끔

더불어 표심도 급격히 요동치면서 마침내 좆두가 배당률을 역전시키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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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색이 짙어지던 리베리는 자신은 할수있는 모든걸 다했다며 마지막까지 항변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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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좆두와 메좆에 밀린 3위에 만족할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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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투표 후에도 기자단 투표에선 압도적 1위였지만 피롱도르 앞에 그런건 노쓸모

시상식이 끝난후 피파는 재투표전의 투표내역을 공개하라는 뮌헨의 요구를 묵살해버림

출처: 해외축구 갤러리 [원본 보기]

725

고정닉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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