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간 일본방송 이준석평가 짤을 보고 실제론 어떤가 찾아봄

후지tv   프라임뉴스 라는 방송이고

게스트 모셔놓고 아가리터는 그런 방송이더라

최근 다룬것들을 보면

'중국 공산당 100주년 기념식 및 연설을 철저분석 시진핑의 권력 유지구상'

'한국 대선 전 검찰총장 출마, 젊은이들 정권지지 떨어져 문정권 위기'

'델타변이 와 백신접종 속도경쟁이다.. 청소년 접종 확대를 위한 포인트나 할인등의 시책검토'

'인도형 변이 정부대책, 감염력 위협'

'한국 국방비가 일본을 넘어, 군비증강의 배경과 의도  항모와 잠수함의 목적은'

'왜 도쿄대생이 카스미가세키에서 떠나가는가 급여,근무 형태, 인력 부족 등 과제쌓인 인본 관료의 현황'

대충 이런곳이더라

https://www.fnn.jp/articles/-/203662

방송국 홈페이지 하이라이트 영상

10분 2초부터 이준석파트

풀버전 25분 54초부터 이준석파트

대충 들리는대로 줏어들으면서 번역했다

오역도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있으면 댓글로 깔끔하게

번역해서 정리해주면 좋을듯

인물소개

   여자mc

 두꺼비 닮은 남자mc

 아이치슈쿠토쿠대학 교수

 전 일본경제신문 편집위원

 : 36세의 국민의힘의 당수?

 : 당수라 하기보다 대표죠

 : 대체 어떤 인물인거죠?

 : 일단 대표란건 대선엔 나갈 수 없는걸로 되어있으니까 뭐... 그런부분에선 일본의 당수랑은 좀 다릅니다만

 : 대선엔 못나간다.. 애초에 이 사람 연령제한 클리어 안됐네요

 : 그렇지요 40살 안됐으니까요

 : 그게 한국의 대선은 40살이하는 못나가잖아요 그렇죠?

 : 네. 일단 이 사람은 상당히 자리 잡는게 좋고 박근혜 대통령한테 눈에띄어서 26살에 입당했다고...

하지만 최근 대전이라는 보수의 표밭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감옥에 가버린건 어쩔 수 없잖아요 라고 말해버린겁니다. 아주.. 그 보수 안에서 친박과 비박의 접점이 되버렸다.

‘언제까지나 박근혜탄핵 불만해봤자 어쩔 수 없잖아 박근혜도 좀 수상한 점이 있었다’ 말해버린겁니다.

 : 이제 소개해보록하죠

 : 네 지금 이야기하는 이준석씨 어떤 인물인가 하면 1985년 탄생 36살 하버드대학을 나와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습니다. 졸업 후엔 it계 벤쳐를 경영했고. 박근혜 대통령한테 눈에띄어 26살에 입당했습니다만. 16년 18년 20년 3회의 국회의원 선거에 낙선했습니다. 그래서 국회의원의 경험없이 이달 11일 대표로 취임한 인물입니다만 인기가 엄청있네요

 : 아까 선거에 약하다고 하셨는데 좀 불쌍하게 돼서.. 확실히 말이죠 라이벌이 상당히 쌘 곳에 나갔단말이죠

 : 그래도 본인이 지명도가 높다던가 유력한 후보라고 할 때 당주가 너 저기가서 대빵이랑 제대로 싸우고 와라는거랑 다른겁니까?

 : 그렇진 않고 버림말 같은 느낌인데, 하지만 굳이 그런곳에 나가면서 점점 평가가 높아졌어요. 어차피 낙선하는건 정해져있지만.

노무현씨가 젊을 때 그러셨죠. 이기지 못하지만 일부러 나간다 그런걸 한국인들은 평가한단말이죠.

 : 그래도 3회는 좀 많잖아요

 : 그래도 뭐 젊으니까요

 : 정당의 대표는 말이죠 그래도 지기만 하는 애들이면 느낌 안좋잖아요.

 : 그래도..

 : 아 그런 감각으로 보면 안되는겁니까? 아 이녀석 3번이나 졌는데 당대표라니 느낌별론데 라고 생각하는 국민성이 아니다?

 : 국민성은 뭐 아직은 말못하겠지만 역시 위기를 발판으로 삼는거라고 생각해요.

 : 한국의 보수정당이란건 젊은 사람들이 보기엔 정말 틀딱냄새나는 정당이에요. 우덜이 어릴 땐 뭐.. 전쟁이 끝난 직후였으니까 자민당이라 하면 아날로그리즘같고 전쟁의 망령같이 보이는거에요. 딱 지금의 한국도 말이에요. 한국의 보수정당.. 몇 번 이름을 바꿔도 역시 군사독재 했었던 정당의 후예잖아? 하는게 따라다녀요. 틀딱냄새나는 정당이에요. 거기에 역시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젊은 사람을 가져왔다. 이게 딱 그런거에요.

 : 그럼 그 틀딱냄새를 불식시킬만큼의 상쾌함이라던가 그런 기대감이라는게 이 사람에겐 있는거군요?

 : 역시 잘 하긴하고. sns를 잘 쓰거나 그리고 어.. 국회에 올때도 말이죠 자전거로 온단 말이죠. 보통 대체로 그 검은색 큰 차로... 오는 그런..

 : 그렇죠

 : 뭐 그런 이미지지요.

 : 의외로 뭐랄까 제가 비뚤어진건진도 모르겠지만 ㅎㅎ 어필로 보여지네요. 그래서 오히려 반발을 낳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해버렸어요

 : 한국인은 말이죠. 당신같이 비뚤어진 사람은 적어요

 : 하하하하하하

 : ㅋㅋㅋ실례했습니다

 : 순수한 사람이 많습니다.

 :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서 저 사람 자전거로 오다니 정말로 청렴결백하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겁니까?

 : 그런 사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 지지층은 역시 젊은이들입니까? 남성 여성이라든가

 : 그건 아마도 진짜 지지층은 젊은이들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틀딱들도 역시 아까의 위기를 발판으로 삼는것처럼 당의 중진인 틀딱도 일반적인 보수인 틀딱도 일단 이녀석을 이용해서 이미지 바꾸는게 좋지않겠나는 계산이 있지않은가 싶어요.

 : 그럴 경우 어떻습니까 이 이준석이라는 사람 얼굴도 말이죠 뭔가 이런 분위기에 자전거에 의원뱃지도 안차고 국회가 가는건, 뭐하러가는건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이런 사람이 한국의 유권자들한테 어필이 됩니까? 신선한 이미지인겁니까?

 : 저는 말이죠 아까부터 말씀드린대로 일단 중간층에 어필하는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특히 중간층 중에서도 할배가 말한것처럼 젊은층에 어필하는 영향력이 꽤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경력이 좋지않습니까? 하버드입니다. 거기다 컴퓨터한다구요

 : 뭔가 누군가 그랬던것같은데 한국은 하버드에 약하다던데 진짭니까?

 : 기본적으론 학력에 약하니까말이죠. 거기다 벤처기업을 했단말이죠. 그.. 젊은 사람들의 눈으로 보면 말이죠 동경으로 보이는거에요. 그.. bts같은 걸 말이죠 굉장하다라고 말하는 그들에겐 말이죠. 역시 이런사람들이 멋지게 보이는거에요. 그러니까 할배가 말한것처럼. 당의 이미지를 불식시키는데는 딱 좋은 간판이 된다고 생각해요. 뭐 그런 형태로 이용당하는거라 생각하고 그도 이용당한다는걸 알지만 아직 젊으니까 다음의 다음쯤에 나올 수 있도록 지금 이름을 알려놓자 뭐 그런것도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 다음이면 벌써 40넘어버리는데요?

 : 아 다음이면 되겠네요 네.

 : 그런 타이밍.. 그의 정치적인 야심은 겉으로 내지않고 이미지를 뿌리는 일에 철저히하고 그래서 그 정통야당의 보수당 재건의 책임자로 이름을 남기고 다음의 수를 노리고 있다. ???

 :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 그렇게까지 보면 이젠 됐어요 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한국의 사람들은?

 : 젊은 사람들은 역시 동경할거라 생각해요. 인상도 뭐 둥글하고

 : 역시 스타트업에 약한겁니까? 하버드에 약하던가?

 : 역시 스타트업에도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젊은 사람들은

 : 지금 경력밖에 안보고 있는데 실제 인물은 어떤 .. 속마음이라던가 연설력이라던가 이런것도 평가한거죠?

 : 물론 그는 연설력이라던가 그런것도 높다는걸로 저는 들었습니다. 저는 아직 못봤지만 일단 들었습니다. 그런부분도 말이죠 역시 똘똘한거죠.

 : 그렇네요

 : 역시 그런 부분을 말이죠. 제대로 평가되어서 중간층의 젊은층에게 어필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런 타입의 사람은 그 어느쪽이냐 하면.. 진보쪽에 많이 있을 것 같은데 그렇지도 않나요?

 : 그러니까 희소가치가 있는거에요

 : 보수에 있으니까?

 : 네. 저 80년대에 서울에 있을 적에 한국의 정치가한테 취재를 하면 말이죠. 대충 일본어로 표현하면 술집에서 하는 정치에요. 밤에 술집가서 그.. 고전적인 일본의 흉내냈다고 생각하는데요. 뭐 거기가면 말이죠 대의원이.. 한국어로 하면 국회의원이란거겠지만 술집여주인 옆을 찾아서 저한테 여러 가지 가르쳐준단 말이에요. 뭐 그런 고리타분한 이미지가 말이죠. 이젠 자전거니까.. sns가 붙고.. 역시 멋지다고 생각해요

이 뒤론 진보,보수의 이미지이야기 서울,부산 시장 및 윤석열의 과거

원래 리버럴이었다. 엔두 모의판결할 때 사형내렸던 사람이다 등등으로 넘어가서 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