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외다리 레슬러 잭 고웬(Zack gowen)
팬티 레스너한테 많이 뚜까맞던 녀석으로 기억되는 잭 고웬은
이번년도 2월 경 한 인터뷰에서 브록과 같이 일했을 때의 일을 회고함
굉장히 긍정적으로
(부분 번역, 발번역 주의)
레스너가 잭 고웬의 생명을 구했던 일을 밝히다 - Rewind Recap Relive Show
- 덥덥이 시절 레스너와 퓨드를 맺었을 때에 대해
대충 브록은 개쩌는 사람이며, 최고라고 평하면서 시작.
"전 브록을 전적으로 믿을 수 있습니다."
I trusted him with my body; to take care of me.
"덥덥이에서 일했을 때, 락커룸에서 미움을 좀 많이 받았었거든요,
만약 브록이 정당하게 절 다치게 했었더라도(경기 중에 기술 쌔게 날려서 부상 입히는거)
브록한텐 어떤 영향도 없었을 거에요."
At the time, I had so much heat with the locker room that,
if he legitimately hurt me, he would’ve suffered zero ramifications.
"그리고 전 좀 특별한 걸 해보고 싶었어요. 차원이 다른 폭력적인 순간을 만들어보고 싶었죠.
왜냐면, 전 항상 빅 가이 vs 리틀 가이의 구도를 좋아했거든요. 항상 그런 유니크함을 좋아했죠"
And I wanted to create something special, and I wanted to create a moment and I wanted to amp up the level of violence.
Because I always liked those big guy vs little guy matches. I always liked the uniqueness.
(중략)
"그리고 브록과 일하는 그 순간이야말로 제가 원했던 걸 할 수 있는 기회라는 걸 알았죠"
And I saw that, me working with Brock Lesnar, as an opportunity to create a moment like that.
"그래서, 그냥 브록한테 가서 이렇게 말했어요 "아무도 보지 못했던 걸 해보자고, 아주 폭력적인거 말이야"라구요
So, I just said ‘whatever, let’s send it, let’s do something nobody has ever seen before,’ in terms of the levels of violence.
"브록은 그걸 듣고 완전 기뻐하더라구요. 왜냐면 걔가 힐(악역)로써 겟 오버 하는데 제가 필요했으니까요"
And Brock was super appreciative of that because he needed me at that moment to get over as a heel.
"브록은 그때 막 턴힐한 상태였는데, 계속 팬들한테 환호를 받고 있었어요"
He had just turned heel, but he was still getting cheered.
"회사가 브록한테 원했던 모습은, 힐(악역)으로써의 모습이었습니다(환호가 아닌 야유를 받는)"
So, for what WWE wanted, the angle they wanted Brock to get to, they needed him to be a heel
"제가 그 기폭제가 됐던 거죠, 아니면 그 과정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왔던 거일수도 있구요"
and so I was the catalyst in that, or I was helping that process happen.”
잭 고웬 덕분에(?) 완전 개새끼로 자리매김했던 레스너
- 레스너가 파워밤 스팟에서 본인의 목숨을 구했던 일에 대해
"그래서 저랑 브록은 그렇게(경기를) 했죠, 완전히 미쳤고, 폭력적이고, 피로 범벅이 됐었어요"
"하지만 브록은 저를 다치게 하지 않았죠"
“And we just went at it, and it got super crazy and violent and bloody,
and he didn’t hurt me at all.
안 다쳤다니까요
"사실 한 장면에서 브록이 저한테 파워밤 세 번 날리기로 돼있었거든요?"
In fact, one moment in our match, he was supposed to give me three powerbombs,
"트리플 파워밤 처럼 말이에요. 브록을 딱 잡고 두 번째 파워밤을 맞았을 때 브록이 느꼈었나봐요"
like a triple powerbomb where you hold on, and then after two, he felt
제가 기절했다는 걸 말이에요
I got knocked out.
"제가 순간 축 저진 걸 (브록이) 느꼈던 모양이에요.
그 때 제가 매트에 제 머리를 부딪혔던거죠"
Like he felt my body go limp for a second.
I hit the back of my head on the mat.
"전 파워밤을 맞고 기절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파워밤을 세 번 치기로 돼있었는데, 브록은 제가 위험했던 걸 느꼈고, 한 번 더 찍지 않고 바로 풀어줬어요"
I was knocked out on the powerbomb.
It was supposed to be three, but he felt that I was in danger, so he just let me go.
아마 이 장면일듯
"그 순간 브록은 제 목숨을 100& 구해준거였죠"
He might’ve saved my life if we’re being 100% honest, at that point.
"이 장면이 사람들이 아직도 기억하고 회자되고 있는 장면이에요
지금은 유튜브에도 볼 수 있고 영원히 기록에 남을 겁니다"
The angle was just one of those things that people still remember and talk about
and it’s on YouTube so it’s going to live forever.”
고맙긴 ㅎ
- 최근 잭 고웬 본인이 레스너로부터 받았던 메세지에 대해
"제가 좋아하는 거에요, 그런 종류의 순간이나 기억을 남기는거 말이에요"
"우리가 분투했던 이유죠. 저랑 브록은 항상 사나이였고, 우린 굉장히 잘 해어졌어요. 전 브록 걔 정말 사랑합니다"
“I love that so much, creating a moment and a memory like that.
It’s what we all strive to do. Me and Brock always man, we got along great. I love Brock.
"몇년 전이었는데요, 제 친구 중에 지미 제이콥스라고 걔가 덥덥이 크리에이티브 팀에서 일했었죠"
A few years ago, my buddy Jimmy Jacobs was on creative, on the creative team with WWE.
"어쩌다 보니까 제 이름이 언급됐었나봐요,
"가끔씩 그 회사 사람들 물품 같은거에 제 이름표 붙여두고 몇년이나 방치해 놓거나 그렇게 하거든요"
Somehow my name came up for something,
sometimes they’ll pitch my name for stuff throughout the years and either it goes somewhere, or it doesn’t.
"그래서, 제 이름이 나왔고, 제 생각에 브록이랑 뭔가 하기 위해서였던 것 같아요"
"어쨋든, 그들(제이콥스랑 다른 직원들)이 브록이랑 얘기하다가 제 얘기가 나왔는데, 브록이 지미를 잡아끌면서 하는 말이.
“So, my name came up. I think it was to do something with Brock.
Anyway, they’re talking to Brock about it and then Brock pulled Jimmy aside and said,
"야, 너 잭이랑 친해?"라고 말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미는 이렇게 답했었데요
"엉, 나 잭이랑 베프야"라구요. 그 뒤에 브록이
‘hey, are you friends with Zach?’ And Jimmy’s like,
‘yeah, he’s one of my best friends’ or whatever, and then Brock said,
"야 그럼, 잭 걔한테 내 안부 좀 전해주라.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이야. 몇년 전에 같이 일했을 때 정말 고마웠다고 전해줘" 라고 말했데요
‘hey, tell him I said hi, and I love him, and thank you for what he did for me all those years ago.’
그리고 제 가슴이 엄청 뭉클해졌어요. 제가 무슨 말 하는지 아시겠죠?
전 죽을때까지 브록을 좋아할거에요 의심의 여지 없이 말입니다"
And that just warmed my heart you know what I mean?
I love Brock to death, man no question.”
고웬! 그 때 고마웠다!!!!
기사 원문
https://ewrestling.com/article/zach-gowen-reveals-how-brock-lesnar-once-saved-his-life-during-his-stint-w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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