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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갤에 올리는 가톨릭 순례길(1)모바일에서 작성

ㅍㅍ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23 08:20:01
조회 5099 추천 48 댓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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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이 길을 종교를 초월한 영성의 순례길이라고 추켜세우지만.



누가 뭐래도 우리 보편교회 선배들이 11세기 이래 피 흘리며 지켜온 성 야고보 순례길임.


가톨릭 갤에 올리는 가톨릭 순례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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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면 눈 운다고 버스타고

다리 조금 아프면 버스타고

짐은 당연히 차량편으로 다음 숙소로 미리 보내기,

하루 머무르는 마을에서 미사는 당연히 안함.

이게 이 시대의 ‘영성의 산티아고 순례길’ 입니다.

두번의 순례길에서 체감상 한국인의 80% 외국인의 20%이 저런 패턴 유지중.

2016년 프랑스 길에서 하루 건너 버스 타고 다니던 분이
귀국하시고 산티아고 책을 내셨던데 내용이 프란치스코 성인 저리가라더군요 읽으며 웃픈 기억이 있네요.


가톨릭 갤에 올리는 가톨릭 순례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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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면 눈 운다고 버스타고

다리 조금 아프면 버스타고

짐은 당연히 차량편으로 다음 숙소로 미리 보내기,

하루 머무르는 마을에서 미사는 당연히 안함.

이게 이 시대의 ‘영성의 산티아고 순례길’ 입니다.

두번의 순례길에서 체감상 한국인의 80% 외국인의 20%이 저런 패턴 유지중.

2016년 프랑스 길에서 하루 건너 버스 타고 다니던 분이
귀국하시고 산티아고 책을 내셨던데 내용이 프란치스코 성인 저리가라더군요 읽으며 웃픈 기억이 있네요.



출처: 가톨릭(천주교)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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