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뭔가 디오라마를 한번 만들어볼까 싶던 차에 생각난 구드의 공중전화 박스!
공중전화는 어찌 만들까 하다가 일본 가샤퐁 중에 굉장히 흡사한 모형을 팔기에 구매하기로 결정!

판매하는 제품 중에 가장 흡사한 녀석을 주문했다! 하지만 왠 걸? 크기가 굉장히 컸다!

위 제품을 보고 감명을 받았었는데, 공중전화 가샤퐁 비율로 계산을 하니 크기가 굉장해 진다...


하지만 엎질러진 물...
대충 실제 일본 공중전화 박스를 기준으로 제도를 해본다!




벽을 재단하고 세워 보았다! 가운데에 필름으로 유리를 표현할 것이기에 벽면은 두 장 씩 만든다!





문도 최대한 공중전화 박스의 그것을 따라 만들어 주었다! 경첩도 찾아보니 사이즈에 맞는 것이 있기에 주문하여 달아 주었다!



공중전화 가샤퐁에 맞게 거치할 기둥과 선반을 만들어 고정해 주었다!








공중전화 박스엔 불이 들어와야 간지 아니겠나? led 키트를 주문하여 달아주었다! 역시 빛이 나오니 엉성한 모형도 굉장히 있어 보인다!
기둥 뒤에 공간 있어요!!! 기둥 부분으로 led 배선을 따 주었다! 깔끔해졌다!






벽면을 다 붙인 모습과 나중에 led 개수를 위해 뚜껑은 접착 하지 않고 뚜껑으로 만들어 주었다!
이젠 정말 굉장히 그럴싸해 보인다! 끝이다!



방에 불을 끄고 공중전화 박스의 전원을 넣어 보았다!
보이는가? 이 간지가!?
드디어 기나긴 대장정의 끝이다...






굉장히 엄청난 사이즈이다! 피규어 라이즈의 베르제브몬을 사용해서 찍어보았다! 사이즈가 굉장히 잘 맞는다.



뭔가 허전하기에 남은 짜투리 재료로 벤치도 만들어 봤다! 사이즈는 역시 피규어 라이즈에 맞추었다!


이제 디지몬 끼리 만담도 가능해졌다!
좁지 않다! 두 마리도 가능하다!



그놈 둘 샷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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