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실험방식이 평소와 약간 다르다
이유인즉슨
모처럼 주말에 낮에 시간이나서
집에서 나가기 전에 실험을 하려고 했는데
장보기 담당에 걸렸다;;;
정신이 없어서 밀고 있는 말투는 못할 것 같음
배터리도 없고;;
1. 똑같이 간단하게 내사진과 프로필 소개를 하고
(좋아하는것, 키, 취미, 내성격)
새 데이터 수집을 위해 매칭된 사람은 다시 다 지웠다
2. 위치변경을 하였덩
현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점심 2시반
좋다고 할수도 있고 매우 구리다고 할 수도 있는 시간대다
3. 늘 하던대로 대략 매칭20+대기20하려고 했지만
장보기를 해야하므로 아예 매칭이 불가능한 상황이였다
배터리도 없기 때문에,
강제로 ‘아무도 매칭을 누르지 않고 기다리는’ 상황이 됨
4. 그후 매칭이 들어올때까지 기다려봄,
사진에 첨에 5분이 매칭되어 있는데 그이유는
마트가느라 정신이 없어서 0명일때 캡쳐를 못함;;
그후 장보는 한시간동안 강제로 기다리기만함, 스와이프 불가
중간중간 시간 나면 체크는 함 5번 항목 때문에
5. 히잡쓰신분은 요청에서 계속 다 지움 이유와, 그 결과
왜냐하면 종교에 엮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계속 실험을 진행한다면 당분간 이 스탠스는 유지할 듯
결과로는 30여분정도 매칭신청이 왔다
6. 그후 진행+ 느낀점
일괄적으로 일단 신청온 분들을 다 수락하고 다시 장봤는데
- 말도안되게 말을 빨리검 봇같을 정도로-
전부다 실제 사람같은데
답장속도도 KTX라 벳남이랑은 다른 의미로 정신이 나갈 듯
집중융단폭격으로 인하여 처음 두분빼고는 답장할 엄두도 안남
누가 그랬다 한국크에 미쳐있는 사람 많다고
외모도 한국사람들이 좋은 편이지만(나는 제외함)
이건 그냥 좀, 역시나 사람보단 내 뒤의 태극기를 사랑하는 느낌이지;;
참고로 필자는 베트남편 이후로 sns주소를 전부 프로필에서 삭제함
다른 의미 없고
무지성으로 친추오는게 무서우니까;;;
여기서도 무지성으로 친추걸려고 계속 물어본다
글 쓰고 있는 지금도 물어봄
시간나면 몇분 인터뷰 추려서 후기에 또 넣어보도록 하겠다
막짤 2개는
좀 많이 참한 베트남 처자분에게
평균연령 몇살까지 말거냐고 물었을때
대답임.
결론 4-50대 큰햄님들이 메리미 ㅈㄴ 박는다고함 ㅈㄴ ㅈㄴ ㅈㄴ
참고로 저분은 20극초반이다
뭔가 실험이, 다른사람들 게임같은거 하는 대신에
한시간씩 투자하는 나만의 게임이 된 느낌이다
그럼 수고들 허덩!!
오늘도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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