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착취에 관대한 문화 - 치한을 예로 들면
일본에서도 당연히 겉으로는 치한 없애야 한다고 말하는데
십 몇년 전부터 세계적으로 지하철 등에서의 치한 문화가 세계적으로 유명
심지어 옥스포드 사전에 chikan이라고 등재됨
chikan이라고 검색하면 온갖 외국인들이 일본 치한 문화 욕하는 것 볼 수 있더라
그만큼 치한 문화는 일본에서 당연하고 공공연한 성희롱, 성착취 문화





물론 세계 어느 나라나 변태나 이상한 사람이 존재하지만
일본은 15~20년 전부터 세계적으로 유명할 정도로 많이 일어나고 있음
극단적으로 말하면 여자들이 치한한테 당하는 게 당연한 일 정도?
워낙 많으니 그냥 길가다 넘어진 것 정도로 치부할 정도
일본은 성희롱, 성폭행 등의 성착취에 비교적 관대한 경향을 지님
2. 심지어 피해자가 자기탓





당한 입장인데, 지들 잘못이 10%라느니 30%라느니 하면서
아마도 옷을 짧은 치마를 입어서 그런 일을 당한 것 같다고
가해자편(?)을 드는 여성 피해자 말을 듣고 있으면
이건 뭐지? 싶은 생각만 드는데
척 봐도 저기 당한 여자들이 성범죄를 유발할 정도로
이상하거나 요상한 야한 옷을 입은 것도 아님
일본에서 여성 관련 성착취가 일어나도
가해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것보다 쉬쉬 넘어가는 이유가
어떤 문제가 일어났을 때 가해자에게 모든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도 책임이 있으니까 일이 벌어진 것 아니냐며
책임 떠넘기는 것이 일본인들 사고 방식
3. 미투가 소용없는 일본-데뷔 시켜줬으니 나랑 자야지?!
피해자도 원인이 있으니까 모든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 일본 논리인데
즉 극단적으로 말하면 당해도 싸다 정도
그런데 저런 치한과 가해자가 아니라 은혜(이익)를 주는 입장에서는
성착취를 당연히 받아야 하는 보상쯤으로 여김
데뷔시켜줬으니 너랑 자는 것 쯤은 당연

쟈니: 데뷔시켜주는 은혜를 줬으니 당연히 넌 나와 성관계를 해야해!


마츠우라: 데뷔시켜줬는데 당연히 나랑 자야지
피해자가 오히려 자기잘못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 나라
가해자가 잘못을 모르고 계속해서 가해하는 나라
상대방에게 이익을 줬다는 이유만으로 성착취를 당연한 보상으로 생각하는 나라
일본은 정의로운 나라가 절대 아니다
일본에서 절대 미투와 같은 폭로가 일어나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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