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동물농장 방송

이리저리 흙바닥에서 굴러다니고 덤불에 굴러다니는 야생 들고양이를 동네 고양이라고 편집해서 내보냄

방송 보면 도로변에 걸어다니고있음

귀는 이미 짤려서 중성화로 컷팅됨

문제는 이 고양이가 상가 뷰티샵 건물에 들어가는데

저 베드가 사람들이 실제로 누워서 시술받는 공간이라는거임

왼쪽에 여자 구두 보임?

지금 시술 받는 상황이고 심지어 기구 쓰는거 봐서는 반영구샵 같은데

청결이 우선시되어야되는 공간에서 씻지도 않은 들고양이가 베드에 뒹굴거리는걸 그대로 방송에 내보냄

공기청정기 돌아가면 뭐하나

막상 저 먼지투성이 고양이가 뒹군 베드는 향균 스프레이 뿌리는 것도 아니고

침구 세척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털 있는 부분 돌돌이로 슥슥 미는게 끝임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고 저 고양이가 상가 다른 건물들도 돌아다니는데

아무도 주워다가 기를 생각도 안하고 그냥 방관하기만함

심지어 방송 마지막에는 보호자 있는 고양이인척 하면서

여전히 상가에 풀어놓고 길가에 풀어놓음

이게 맞냐???????????????

- 이번 털물농장에서 경악스러운거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