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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압) 원피스 애니에 참여할 때 기대해도 되는 애니메이터, 연출가앱에서 작성

Wind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5.30 17:05:01
조회 30425 추천 166 댓글 212

요새 다른 애니 마갤 같은 데에 가면 애니메이션에 참여하는 원화가들을 쭉 모아놓은 글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원피스는 매주 나오는 애니이기 때문인지 아님 다른 요소가 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런 글들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음

어쩌면 그 이유가 애니가 나올 때마다 발작하는 극소수의 극성 노답 담백견들과
애니가 잘 나오는 날이면 찾아오는 개병신같은 작화알못 분탕새끼들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렇게 꾸준히 평균 퀄리티가 유지되는 애니에 스탭 정리가 되어있지 않다는 게 좀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드볼 다음으로 좋아하는 만화이니만큼 이참에 정리 좀 해보기로 함


그 전에 전제하고 싶은 건

지금의 원피스 애니는 분명히 주간제를 고수하는 애니메이션의 품질을 한참 뛰어넘은 수준의 작화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

애니가 잘 나온다는 걸 인정하기 싫을 소수의 분탕의 입장에서는 개좆같은 말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어쩔 수 없음 이게 사실임

고점을 찍는 에피소드만큼은 최소한 작화 좀 좋다는 다른 시즌제 애니와 비슷하고
그 중에서도 특히 작화와 연출에 공을 존나게 들인 에피소드는 아예 그 시즌제 애니마저도 씹어먹는 수준의 작화를 보여줌

가장좋은 예시는 역시 1015화와 1061 1062화인데 (물론 후술할 에피소드도 훌륭한 것이 많음)
그 세 편 전부 토에이는 물론 애니 업계 전체에서 봐도 먹어줄 만큼 노련한 연출가들과 애니메이터들이 만들었고
그 결과는 원피스 애니에 그닥 관심이 없던 양덕들까지 관심을 갖게 만들 정도로 뛰어난 퀄을 보여줌
가장 단적인 예시로 작화 연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애용하는 사이트인 Sakugabooru에서도
원피스 작화에 대한 칭찬 코멘트가 상당히 많이 달림

이런 전제 하에서, 이런 품질을 꾸준히 보여주는 애니메이터와 연출가를 몇 명 끄적여볼까 함
많은 제작진들 중에서도 특별히 좋은 퀄리티를 내는 사람만 자세히 적고
그 외에도 주목할 만한 애니메이터들 전부 쭉 적을 생각임






-연출가 (원화의 뼈대가 되는 콘티를 그리거나, 색감 or 촬영 지시 등 연출을 맡는 직책)







1. 이시타니 메구미 (957화, 982화, 10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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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GOAT라고 보면 됨
지금 업계에서 연출을 잘하는 연출가를 떠올리라고 하면 내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 중 한 명이기도 한데
애니에 부들대는 분탕들도 얘만큼은 못 건드리는 거 보면 확실히 성역의 경지에 다다른 연출가임
애니를 한 번도 언급하지 않은 오다가 982화를 직접 언급하며 이거 신 아니냐 라고 근들갑 떨었을 정도
갤에 메구미 쳐서 개념글만 검색해봐도 인터뷰부터 연출 해석까지 별 게 다 있으니 설명하지 않음
설명하다가 먼저 지칠 가능성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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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콘티‘에 무려 채색을 직접하고 동작 하나하나를 자세한 그림으로 그려내신다
저걸 그냥 붙여도 원화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언젠가는 저 스모커 짤을 꼭 연결시켜보고 싶다






2. 타나카 료스케 (972화, 1033화, 1048화, 106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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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2화의 화룡황 콘티는 이시즈카 카츠미이기에 연출과 콘티를 전부 맡은 부분만 가져옴)

현재 토에이에서 메구미를 빼고 제일 연출을 잘하는 세 명 중 한 명.
후술할 두 명을 포함해도 색채에 대한 센스가 상당히 뛰어난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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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이 사람이 촬영 지시를 하게 되면 단순히 평면적인 채색을 하는 것보다도
훨씬 입체감 있고 선명해보이게 화면이 구성된다
이 촬영 하나만으로도 좋은 연출을 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고
이번 킹 - 카이도 과거 회상, 1033화의 전체적인 흐름, 1048화의 오리지널 과거 회상 등을 생각해보면
감정 표현과 스토리 흐름을 재구성하는 데에도 두각이 있는 사람
와노쿠니 3막에서 또 볼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1062화 같은 걸 뽑아준 것만 생각해도 할 일은 다 했다고 생각해야 할 거 같음

참고로 조로 눈 굴리는 연출이 나1루토에서 보던 마다라와 비슷하다고 느꼈다면 정상이다
마다라 연출을 맡은 사람은 츠루 토시유키라는 연출가인데
타나카 료스케는 츠루 토시유키에게 영향을 받았기 때문





3. 마츠미 와타루 (We are One - Scene3, 1051화, 106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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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메구미 빼고 가장 마음에 드는 연출가
타나카 료스케와 같이 토에이 신인 연출가 중 느낌 있는 연출가로
짤만 봐도 알지만 타나카 료스케처럼 촬영과 색채에서 뛰어난 센스를 보임
전투씬 콘티도 상당히 잘 짜고 특히 1,2,3짤처럼 구도를 잡는 작업인 프레이밍이 매우 뛰어남
과거 회상도 어느 정도는 하는 편
그리고 0.7 메구미 정도는 되는 ‘화면을 통한 함축적인 연출’이 가능한데
그게 제일 극적으로 드러난 편이 1051화의 염운과 책장 연출, 위아원의 색채 대비를 통한 연출
다만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얘가 금휘감을 상당히 좋아한다… 사실상 이새끼의 유일한 단점이다
나중에 나올 거라면 꼭 오오라 억제기인 투용처와 같이 작업했으면 하는 마음






4. 나카무라 료타 (1013화, 1026화, 1061화)



오리지널 과거 회상만으로도 메구미에 근접하는 연출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소문으로는 이시타니 메구미가 나카무라 료타에게 연출을 배운 적이 있다고 함 (사실인지는 정확히 모름)
사실은 1026화에서 훌륭한 전투씬과 시원시원한 화면으로 능력을 입증한 적이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여기서는 한 30초 정도 나온 오오라 때문에 신나게 억까당한 전적이 있다
하지만 1061화에서 상디의 과거와 감정선, 클라이맥스를 깔끔하고 아름답게 연출했고
상디의 이프리트 잠브까지도 훌륭하게 연출해서 제대로 자신의 능력을 어필하는 데 성공함
1061화 중계 첫 부분 볼 때 너무 과거 회상 잘 만들어서 원피스가 아니라 광고인 줄 착각했다







5. 미치바타 나나미 (1017화, 1058화)


위의 셋 정도로 연출을 해내는 건 아니지만
나름 1015화 이후 연속으로 화제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돈을 때려박은 1017화의 콘티 아티스트를 맡았다는 점만 해도 능력은 증명된 연출가
쿠로타 코헤이라는 뛰어난 연출가에게 연출을 배웠고 이시타니 메구미와도 친하다고 함
1017화 콘티를 그리다가 과로해서 쓰러진 이야기는 꽤 유명하고
그 덕에 A파트 중후반부 - B파트 전반부의 엄청난 액션이 완성될 수도 있었음
앞으로 메구미한테 연출 좀 더 빡세게 배워서 엄청난 연출가가 됐으면 함


+ 이시즈카 카츠미 (934화, 1017화, 1049화, 106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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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씬 콘티만큼은 기가 막히게 짜시는 연출가
감정 연출을 하는 에피소드는 이젠 거의 없게 되어서 제대로 찾아볼 수 없게 됐지만
여전히 종종 나타나 액션 콘티를 짜주고 슥 사라지는 원로 애니메이터
연출가 항목에서 언급하지만 사실 원화도 그릴 수 있으며
구도를 잡을 때 원거리에서 줌인 / 줌 아웃을 하거나 배경을 전부 보여주는 식으로 원근감을 극대화시키는 액션 연출을 자주 함
1062화에서 B파트 작감까지 맡아주셨으며 실제로 질릴 만큼 조로를 그려서 당분간은 쉬겠다는 식으로 말한 적도 있다
이건 거의 누구나가 아는 사실이지만 액션 연출의 레전드인 나카무라 유타카한테 영향을 받아서 육면체 파편이나 화려하면서도 가시성 있는 카메라 워크가 눈에 띄는 편

참고로 담백견들 카운터에 이 사람이 제일 제격인데
담백견들이 ‘이 사람 데려와’ 시전할 때 가져오는 짤은 대부분 이 사람이 젊을 적 그린 원화이다

그리고 분탕들이 제일 싫어하는 연출가이기도 한데
카메라워크가 어지럽고 연출이 과하고 어쩌고…
물론 저런 연출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일 게 뻔함










- 원화가 (콘티의 지시에 따라 본격적인 애니메이팅을 하는 사람)

사실 연출가 적다보니 너무 설명도 길어지고 지루해질 거 같아 애니메이터는 짧게 설명하도록 노력함









1. 투용처 (1000화, 1015화, 1026화, 1033화, 1051화, 1061화 등등등등…)

지금의 원피스 작화에 엄청난 공헌을 한 애니메이터
원피스에서 보여줄 수 있는 선에서의 리얼액션, 복잡한 카메라워크, 단발성 기술 작화 등 웬만한 건 다 좆지리는 퀄리티로 내놓는 사람
뿐만 아니라 본인 인맥인 중국인 애니메이터들까지 원피스에 끌어오거나 최근에는 작화감독으로도 참여하여 말이 많았던 전신 오오라까지 줄여주기도 함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굵은 펜선으로 박력 있는 작화를 하는 게 특징
그냥 작화 잘 나온 편은 전부 한 번 정도 얘가 작화한 게 있다






2. 오오타 아키히로 (1033화, 1049화, 1061화)

진짜 돌연변이 같은 작화가
최근에 본 애니메이터들 중 작화의 유니크함과 완성도로는 손에 꼽을 정도로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애니메이터
누구나 보면 알 정도로 과감하게 선을 흐려 움직임과 생동감을 극대화하는 오바케 기법이 특징이며
선을 수평으로만 흐리지 않고 아예 전부 여러 방향으로 흐려 엄청난 질감을 보여줌
게다가 손도 빠른지 무려 고철 키드를 2D로 그려내신다…




3. Vincent Chansard (1017화, 1028화, 1033화, 1038화, 1048화, 106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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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연코 1062화의 일등 공신
작화가 엄청 좋기로 유명한 와노쿠니 에피소드 안에서 생각해도 역대급이라고 부를 만한 화룡황 작화를 1분 30초나 그려낸 원화가
회전 작화와 배경 동화 등 배경과 캐릭터가 같이 움직이는 작화에 정평이 나 있고 3D로 착각할 만큼 작화의 정밀도와 프레임이 높음
이번 원피스 1062화로 장난 아니게 주목받는 모양






4. 스기타 슈 (925화, 978화, 10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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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이 장면 하나로도 이 사람 실력은 증명이 됨
캐릭터와 배경이 같이 움직이는 배경 동화를 엄청나게 능숙하게 사용하고 요즘 애니메이터들이 다 쓰는 임팩트 프레임의 디테일도 잘 살아있어서 실력 있는 걸로 업계에서도 유명함
다만 1028화에서 그려준 원화가 좆같이 만들어진게 싫어서 그런가… 벌써 거진 1년째 원피스에 참여하지 않음
그래도 윗짤 남겨준 걸로 만족함




5. 코지마 타카시 (933화, 10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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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갔는지 잘 모르겠는데 진짜 엄청난 실력자임
화면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느낌을 주면서도 여기 애들이 좋아하는 담백함을 잘 지키는 편
딱히 안 나올 껀덕지도 없고 메구미와 같이 작업하며 친해진 애니메이터라 니카 에피소드에서 뭐 하고 있겠지 하는 중임






6. Yen BM (1015화, 1027화, 1057화, 1058화, 106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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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화에서 수준 높은 원화를 그려줘놓고 ‘금휘감’당해서 여기는 물론이고 해외에서까지 엄청난 억까를 당한 비운의 애니메이터
그렇게 억까당하고도 원피스에 꾸준히 참여해준 게 고마울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애니메이터이고
오오타 아키히로처럼 속도감 강조를 위해 펜선을 흐리거나 3짤처럼 움직임을 자세하면서도 역동감 있게 표현하는 게 특징
결국 1062화에서 작화력으로 피크를 찍었다





이 외에도 스탭롤에서 이름이 보이면 기대해도 좋은 애니메이터는 상당히 많음
Dorian Coulon, Fasto, 마에나미 타케시, Isuta Meister, Henry Thurlow, Michael Sung, 시게츠구 소타(Honehone), 토미타 요시카즈, 미
Miki Tatsuya 등등등
실제로 지금의 원피스는 뛰어난 인력들이 모여서 만들고 있는 작화 애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글도 솔직히 쓸데없이 길다고 느낄 수도 있고 영양가 없는 글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가끔 누가 어떤 움짤 그렸는지 보고 싶을 때 보는 용도의 글이라고 봐줘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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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애니메이션의 GOAT로
봐줘서 고맙다노

+ 특정 장면 추가해줬으면 하는 거 있음 댓글로 ㄱ

- dc official App


출처: 원피스 버닝블러드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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