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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의 주말여행 - 2.5일 호치민 체류 후기 (1)

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01 08:40:01
조회 3653 추천 10 댓글 13

존나 주관적임 유의

난 베트남에 체류해본 시간이 매우 짧으므로 반론 나오면 그말이 맞을거임


1. 여행일정

혼자 다녀왔고 목요일 아침비행기로 한국 떠남, 일요일 아침 비행기로 한국 도착함.

34일 있었지만 실제로 체류한 것은 2.5일정도임

호치민을 고른 이유는 예상치 못한 여행이라 체류비를 많이 들이고 싶지 않았음. 하노이도 고려했으나 하노이보다는 호치민 비행기가 더 쌌고 하노이는 베트남 항공 경유할 때 12일 체류해본적 있어 안 가본 호치민을 선택함.

베트남항공은 꽤 괜찮은 비행기임. 밥 잘주고 술 잘주는 편 ...

국적항공사 서비스가 너프먹은 지금은 땅콩이나 아시아나보다도 나을 수 있음



기내 안전비디오가 상큼함


1.5. 여행 전 베트남 인식

난 비행기를 경유하느라 N년 전 하노이에서 12, 하이퐁에서 12일 체류해본 경험이 있었음.

N년전이라고 하지만 반올림하면 10이 되는 숫자니까 꽤 오래된 정보임.

그 때의 베트남의 인식은 무뚝뚝하고 집요한 바가지와 호객, 엄청난 오토바이가 주는 무질서, 그리고 밥 대존맛이었음.

불호로 느껴지진 않았지만 내가 돌아다녀본 NN개의 나라 중 덜 사랑하는 나라에 속했었음.

그리고 내가 이 여행 직전에 갔던 곳이 사람 좋기로 유명한 튀르키예였기에 비교가 안 될 수 없을 것 같아서 베트남 가는게 약간 더 걱정되기도 했음.


2. 경비

베트남항공 직항 선택했고 312천원이었음. (비엣젯과 만원 차이라서 그냥 베트남항공 탐)

비엣젯 등 저가항공을 잘 고르면 20만원대에도 발권 가능할 것으로 보임

34일 체류비로는 숙박비 잡비 모두 포함해서 총 212천원 사용 (면세점에서 구입한 술, 담배 등 제외)

스케일 큰 지출은 마사지 2(26천원, 36천원) + 투어 (34천원).

공항에서 호치민 시내로 갈 때는 5K 호치민 시내에서 공항까지 갈때는 그랩 택시 170K 정도 들었음

환전은 하탐주얼리에서 꼴랑 100달러 했음. 구지 하탐주얼리까지 갔던 이유는 환전사기당하지 않을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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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버스를 탔음

의외로 공항 택시호객이 없어서 매우 놀람.


숙박은 1박 만이천원인 호치민 4군 위치한 호스텔에 묵었음.

이 호스텔은 이 여행에서 매우 큰 역할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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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호치민의 관광컨텐츠

내가 묵었던 호스텔은 매일 저녁 6시 반에 체크인한 투숙객들을 상대로 2시간의 무료 워킹투어를 제공함.

호스텔 자체가 가족이 운영하는 곳이고, 워킹투어를 진행하는 사람은 베트콩의 손자이자 전쟁중에 태어나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한 부모님 밑에 태어나 대학을 마친 차남이었음.

그리고 아직 대학생이고 영어를 배우는 중인 여동생을 데려와서 투어중인 관광객들과 영어로 대화하도록 독려함.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길거리음식 몇가지를 먹어보고, 길 건너는 법 주소읽는 법 메뉴판 읽는 법 호치민의 구조와 대략적인 역사 베트남의 무질서함과 그 이유 등등을 알려줌.

서설이 긴데, 이 스탭 피셜 호치민의 컨텐츠는 크게 두개임

첫번째는 베트남전쟁을 포함한 베트남의 현대사 알기, 두번째는 음식.

실제로도 공감가는 설명임. 호치민은 쉬는 도시라기보다는 먹고 조금 고생하고 생각하는 도시에 더 가까움.


호치민은 베트남을 일주일 이상 여행하는 사람이 처음으로 들르는 도시일때 적합한 도시같음.

여행일정이 짧은데 아름다운 무언가를 보고 싶다면 다낭이나 하노이 직항을 타는게 나을 것 같음. 베트남은 존나 넓은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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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오디오가이드가 있는 전쟁박물관. 여기가 베트남 트립어드바이저 1위이고 왜 1위인지 납득감

(규모가 겁나 크다던가 전시구성이 매우 잘 되었다는 뜻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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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커피 40K 망고토스트 80K 마시쪙



씨발 글자 수 제한있어서 둘로 쪼개서 올림


노비의 주말여행 - 2.5일 호치민 체류기 (2)



4. 더위지옥과 교통지옥 도보여행 지옥

도심에서의 휴양을 원한다면 방콕이나 쿠알라룸푸르가 나을 거라고 생각함.

동남아의 5월은 덥고 비도 오는 매우 안좋은 날씨인데 (하지만 망고, 망고스틴, 아보카도, 람부탄 등등 메이저 열대과일은 5월이 제철임)

호치민은 에어컨 보급률이 좀 낮음. 국립박물관 등등도 관람구역은 에어컨이 있지만 휴식공간엔 없음.

저렴하고 맛있는 로컬 식당도 에어컨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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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말 - 20세기초의 건축과 인테리어는 현대인의 눈에 매우 예뻐보임. 고전적이면서 적당히 간소하기 때문에

하지만 매우 좆같은 역사 배경을 가지고 있기도 한듯


그리고 베트남은 차 가격의 300%를 관세로 때리는 나라임.

따라서 전 국민이 오토바이를 끌고다님. 도보 여행하기에 정말 세계 최악의 나라임. 매연과 소음 길 건널때마다 느껴지는 생명의 위협 등 ...

그리고 외국인을 제외하곤 그 누구도 걸어다니지 않음.

습기 꽉찬 34도의 거리에서 소음과 매연까지 견디며 걷는건 5분이라도 상당히 고통스러움. 버스가 존재하지만 노선이 잘 되어있지 못하고 지하철도 없음.

신호등은 의외로 많은데 아무도 신호를 지키지 않음.

다만 오토바이 끌고 나오는건 폭주족이 아니라 평범한 시민 1 이기때문에 난폭운전을 하거나 하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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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택시비가 저렴함 (근데 택시비는 우즈벡이 더 싼듯했음) 그리고 난 그랩어플깔고 바이크 불러서 이용했음.

오토바이 불러서 뒷자리 타는건데 가격이 천원미만부터 시작했음.

적당히 목숨과 내크로스백이 위태롭고 매연마시고 시원하고 좋았음.

이 그랩바이크에 완전 적응되고 나니 호치민을 떠날 때가 다가왔던 ...

5. 호치민의 투어

무이네로 넘어가서 화이트샌드듄 등을 보는 투어도 있다고 하지만 이건 시간이 매우 짧았던 내가 할 수 있었던 건 아니었고

호치민에서 할 수 있는 일일투어는 두가지였음

1. 메콩강투어

1은 안해봤지만 해본 사람들 리뷰 읽어보고 나서 비추

(볼게 없는 호치민에서 짜내서 만든 컨텐츠에 가깝고 이런 계열의 투어는 동남아 다른 곳에서 훨씬 양질로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임)

2. 구찌터널투어

2는 해봤고 베트남 전쟁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함. 아무것도 없는 베트남사람들이 쇼미더머니 천조국인 미국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를 알 수 있게 됨.

그러한 특성상 가이드를 낀 투어를 하면서 설명을 들을 필요가 있음.

혼자 가서 보면 그냥 기어들어가야 하는 좁디좁은 지하통로와 여기저기 널려있는 조잡한 금속쪼가리와 마네킹으로 밖애 안 보일듯.

이 나라의 물가 대비 투어비가 비싼데 이 투어는 좋은 가이드를 만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으므로 너무 싼곳에 가진 않는 걸 권함

6. 내가 묵은 호치민 4군에 대하여

보통 여행자들은 관광지가 몰려있는 다운타운인 호치민1군에 머무름.

4군은 지도로 보면 할렘과 유사한 슬럼가임. 걸어서 20분이면 중심지로 갈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위치에 있지만 개발이 잘 안된 곳이고 10~20년 전에는 베트남 갱들이 있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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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발전에 따라서 지금은 치안이 위험한 곳은 아니고 재개발예정지 정도의 포지션에 있는듯함.

뭔가 8-90년대 홍콩영화같은 감성이 있는 거리였음. 여기에서 아날로그적으로 살고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뭔가 포토제닉해보였지만

이건 어찌보면 무례한 가난포르노일수도 있을 것 같아서 사진은 별로 찍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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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댕댕이는 못참지

날보고 컹컹 짖는데 주인이 짖지 말라고 저지시키는 순간을 찍은거임


아무튼 내가 숙박한 곳이 4군에 있다보니 맛집을 가기 위해 멀리 원정갈 필요가 없었음.

블로그 같은데 나오는 쌀국수 맛집, 반미 맛집보다 4군에서 파는게 저렴하고 맛있기 때문임

4군 사람들과 영어는 1도 통하지 않았고 호객이나 바가지 없이 적절하게 친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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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까지 완벽했던 4군의 쌀국수 (에어컨은 없었음)

그리고 호치민 4군에서 받은 마사지가 해외에서 받았던 마사지 중에 제일 좋았음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베트남 다른지역에서도 마사지 받아본적있는데, 뭔가 깨끗하고 예쁜 인테리어에 힐링되는 음악 나고고 주스랑 과일주고 정형화된 프로그램으로 마사지하는 이런 느낌은 1도 없었고 그냥 물 한잔 준 다음 바로 마사지실로 밀어넣은 다음에 브금도 없이 호랑이연고류의 화한 오일 발라주면서 어깨며 목 뭉친 곳을 집중적으로 조지는 치료 목적의 마사지에 가까웠음.

존나 받고나서 꿀잠잠

7. 호스텔 관련해서

나는 호치민에 도착한 뒤 짐 풀고 밥먹고나서 바로 호스텔 차남 스탭이 하는 워킹투어에 조인했고(무료) 그 후 다음날 호스텔에서 주최하는 구찌터널 투어에 감(유료)

투어를 하는 사람들은 영어를 잘 하고, 친절하고, 호치민이라던가 베트남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되는 사람들이었음.

하지만 동시에 또 한편으로는 굉장히 집요하게 구글리뷰와 부킹닷컴에 후기 남기기를 종용함.

난 여기에 숙박하기를 잘 했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이 호스텔의 평점은 좀 거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숙소의 시설이라던가 이런 건 무난했지만 5.0 받을 정도는 아니기 때문임.

8. 베트남 여행과 관련해서 약간의 사족

** 난하이퐁 1일 하노이 1일 호치민 2.5일밖에 있지 못한 새끼임을 감안하기 바람.

베트남은 한국인들한테는 가장 저렴한 여행지임.

체류비가 세계 최저 수준인데 항공료도 저렴하다보니...

그런데 베트남은 한국인보다는 서양인 취향에 가까운 여행지라고 생각함.

동남아 다른 문화권들보단 좀더 동북아시아에 가까운 느낌을 주기 때문임 (한자문화권 + 유교문화권 + 대승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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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여행지라고 불리는데, 동남아에 대한 접근성이 좋은 편인 한국인 입장에선 약간씩 아쉬운 점은 있을 것 같음.

안락함을 추구한다면 태국 등이 교통/에어컨 보급률등등에서 더 낫고,

역사문화유산으로 한국인한테 이국적으로 보이는 건 캄보디아 미얀마에 더 많음


유교문화권이라서 그런지 한국의 관광업자들과 유사하게 다른 동남아권보다 좀더 무뚝뚝하고 근면한 방식으로 바가지를 씌우기도 함.



출처: 배낭여행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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