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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흑어공주 종결 리뷰.txt앱에서 작성

순수한변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01 15:50:01
조회 34544 추천 606 댓글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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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흑어공주 공짜로 주면 보러간다 ㅋㅋ"고
어그로 끌었는데

얼떨결에 진짜 영화표 쏴준 갤럼이 있어서 보고 왔다.



오랜만에 외출하는 거라 씻는 법 검색하고 갔는데
막상 내 줄(F열)엔 아무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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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은 '이상형'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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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로맨스 영화 중 하나인 <타이타닉>


이런 영화를 보면 관객으로 하여금

​이상형이 바뀔 정도로 "예쁘다", "멋지다"라는 생각이 들어야 한다. ​


중간에 다소 망가지는 모습이 나오더라도

'그조차도 매력적이다'라는 게 느껴져야 한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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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자다 일어난 부스스한 모습"을 찍어도

짤처럼 눈화장은 되어있는 식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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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쌩얼이면 이런 모습이었을 것이다)


아무튼 여주인공이라면

​망가지더라도 예쁘게 느껴지게끔 만들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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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처음부터 망가진 모습을 내보내면 어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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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기뻐보이지 않고

앞날이 어떻게 펼쳐질지 까마득해보이는 표정이다.


'원X잇을 하고 다음날 택시를 타보니
옆좌석에 이상한 게 앉아있다'는 듯한 느낌이지


정통 로맨스라 보기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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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긍정적 매력

사실 외모가 특별하지 않더라도 매력은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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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 외모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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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잘한다든가

여자력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흑어공주의 매력은 뭘까?​ [노래]다.​

확실히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라 그런지

고음도 카랑카랑하게 시원하게 내지른다


​문제는 비주얼과 안 어울린다는 거다.​



뮤지컬 파트에서 산호초 사이에서 등장하는 흑어공주 얼굴 클로즈업 씬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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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아니고 이런 느낌이다.

​의도치 않게 점프스케어(놀래키는 연출)​가 되어버린다.​


애들이 영화보고 놀랐다면서 울고 그랬다는데

​내가 볼 때 그거 과장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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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인어공주가 육지로 돌아간 에릭왕자를 그리워하며
노래를 부르는 씬이다.


짤에는 안나오지만
바위를 기괴한 손놀림으로 잡으며 이동하는데


마치 ​"육지 놈들에게 복수를 하겠다"며 선전포고​를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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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의 메라

이런 비주얼의 눈나가 애처로운 눈빛으로
남주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면 너도 나도 빠져들었을 거다.


굳이 ​배우와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동일인물이어야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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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필름 레드>는 호불호는 있지만 대흥행을 했고

사실상 주인공이었던 우타는 성1머와 노래부를 때의 가수가 다르다.​


평소 목소리랑 노래 부를 때의 목소리는 (우리도 톤이 조금씩은 다르기 때문에) 꼭 같지 않아도 이해는 간다는 거다.


그러니까 노래는 그냥 할리 베일리가 부르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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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누나를 배우로 기용했으면

​환상의 캐스팅​이 될 수도 있었을 거다.


그러면 '가수 할리 베일리'는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노래 원툴'인 할리 베일리는
육지 위의 인어공주까지 연기 욕심을 내버리면서

그냥 ​'말 못하는 흑인'​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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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는 잃어버렸어도

천진난만한 얼굴로 꽃 뜯어먹고
포크로 머리빚는 백치미를 보여주면 그것도 매력이었을텐데


흑어공주가 그런 걸 하니까
그냥 꼴값한다고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인어공주는 ​할리 베일리한테는 매력을 보여주기 힘든 최악의 캐스팅​이었던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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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스로 깎아버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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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여자조차 정떨어지는 행동을 하면 매력을 잃어버린다.

하물며 평균 외모가 안되는 흑어공주가
언행까지 비호감이면 얼마나 짜증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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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나도 너무 ㅈ같아서 모자이크함)

영화 대사를 패러디했다고는 하는데

​"b*itch", "beat your ass"​ 같은 욕설을 퍼붓는 게 디즈니 여주인공으로서 적절한 태도일까?


디즈니 여주인공이라면
어린 아이들한테는 선망의 존재가 되어야 마땅한데


찡그린 얼굴, 저급한 욕설을 내뱉으며 이미지를 스스로 실추시키는 게 맞는 걸까?

영화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할리 베일리는 인어공주 역으로는 적절하지 못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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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C주의

PC 영화 아니랄까봐 에릭 왕자 엄마도 흑인이 돼버렸는데

더 심각한 건 PC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이상한 연출'을 했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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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얻고 구조된 흑어공주한테 코르셋을 입히는 장면이 있는데

흑어공주는 외출한답시고 코르셋을 내팽겨치고 가버린다.


저들 나름대로는 '여주인공이 코르셋(사회적 고정관념)을 내버리고 자기만의 꿈을 찾아 나섰다'는 식으로 넣은 것 같은데 생각해보면 이상하다.

[원래 바닷속에 살던 인어]가 [인간]이 씌워준 [인간의 옷]을 벗는 게 왜 탈코르셋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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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귀족]이 [그동안 쓰고 있던 비싼 구속]을 벗으면 그건 탈코르셋이 맞는데

구조해줘서 옷입혀줬더니 벗고 도망가버리는 게 왜 탈코르셋이냐?

​그냥 싸가지가 없는거지​


"검은 짐승은 거두어줘도 고마운 줄 모른다"는 해석이 더 가까울 것이다.

그러니까 ​PC 메세지를 각본에 억지로 쑤셔넣다가 이도저도 아닌 어색한 장면이 연출됐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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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매력적인 흑인'

나는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

오히려 흑인이기에 더 매력적인 배역을 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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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워 - 제임스 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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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 로만 피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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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 티아 달마 (칼립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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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산안드레스 - CJ 패밀리


비단 영화 뿐만 아니라 게임 등 다양한 매체에서

흑인은 분명 다른 인종에 비해 매력적으로 등장할 수 있다.


​할리 베일리도 자신의 특기인 목소리로만 출연했으면 오히려 호평을 받았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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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디즈니는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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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great power comes great responsibility(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만약 이 영화가 할리 베일리 개인의 자본으로 만든 팬메이드 영상이었다면 나는 욕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 영화는 디즈니라는,

아이들에게 있어 '인생 교과서'라 할 수 있는 곳에서 만든 것이다.


그동안 세계 각국 아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들려주던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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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아니라 트라우마를 심어줬다. ​

왜 더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자본을 가지고도 이상한 가치관을 강요해서 망친 것일까?

왜 흑인을 띄워주기 위해 백인 주주들이 물질적 피해를 입고
세계의 아이들이 정신적, 문화적 피해를 봐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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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의 제작비는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다크나이트 라이즈>, 심지어 <아바타>보다도 높다.

그러니까 많은 돈을 들여서 굳이 욕먹을 작품을 만들었다는 거다.

너무나 아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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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2(2022)에서 느낄 수 있는

'바닷속의 청량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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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더 과장되게 묘사됐어야 할 '동화 속 인어공주 세계'에선 느껴지지 않았다.


과연 앞으로의 디즈니는 여지껏 보여줬던 '동화 속 감동'을 다시 느끼게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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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호평할 부분

그나마 유일하게 호평을 한다면
빌런 묘사가 굉장히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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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에 나올 것 같은 비주얼로

첫인상은 솔직히 비호감이었는데

노래 연출도 좋고 자기 일에 열심히 한다는 게 느껴졌다.


(애들 보기엔 좀 아닌 거 같긴 하지만)
진짜 문어가 기어가는 거 같아서 시각적으로 재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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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폼은 그냥 ㅗㅜㅑ다.
보러오길 잘했다고 느낀 유일한 장면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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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비판할 부분 (흑어공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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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왕자 성격은

굉장히 착하고 솔선수범하고
뱃사람들하고 어울릴 정도로 권위의식 없이 털털한 모습이 매우 호감이다.


​근데 노래를 못한다.

저 배우 본인이 부른 노랜데 솔직히 잘 모르겠다...



겨울왕국 듀엣 급으로 '완벽한 하모니'는
실사 디즈니 영화에서 기대할 수 없는 걸까?


진지하게 이런 식으로 할거면

​가수를 따로 기용하는 게 어떨까 싶다.​


또 에릭 왕자 자체도 마지막 활약을 흑어공주가 해버리면서 캐릭터 자체가 붕 떠버린 느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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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조연들 짧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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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 다하는 꽃게콜라라 좀 호감

개그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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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대가리라 시끄럽긴 한데 분위기 잘 띄워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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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어 언니들

인종 다양성을 한 건 뭐 나름 세계 각 바다에서 왔다고 하면 나쁘지 않은 설정으로도 볼 수 있는데

좀 더 예쁜 누님들로만 채울 수 있지 않았을까? ​제작비가 3000억이 넘는데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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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튼(흑어 아빠)

마지막 빼꼼 등장씬 그저 웃음벨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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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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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의 감동 포인트는

비주얼도 성격도 모든 게 완벽한 인어공주 애리얼이

다리 or 목소리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되는 비극적인 운명을 받아들이면서 에릭 왕자에게 다가가는 과정,

그 '단 하나의 결여'에 따르는 애달픔에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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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흑어공주는 ​목소리만 얻고 나머지가 결여된 모습​이고

그마저도 ​육지에서는 없어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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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어공주 얼굴을 도저히 맨정신으로 쳐다보기 힘들어서

실시간으로 다른 여자 얼굴로 생각하며 감상하니까 의외로 애리얼의 호기심 어린 모습 묘사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별자리 가리키는 거랑 모자 씌워주는 건 좀 귀엽게 느껴졌다.



따라서 평점은

3점/5점 (흑어공주 영향 없을 때) - 기대 안하고 가면 나쁘지만은 않음

흑어공주를 반영하면
1점/5점이 될 것 같다.



3줄 요약
1, 흑어공주 비주얼만 아니었으면
2. 몇몇이 아쉬워도 ㅍㅌㅊ는 됐을 것 같다.
3. 빌런이 볼만하다.


인사


출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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