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압)봇갤의 소울푸드 돼지국밥우동을 만들어보자. (上)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04 11:20:02
조회 16642 추천 170 댓글 162

( 휴대폰 카메라 화질 이슈로 사진이 좀 흐릴 수 있음 )






7ceb8873b28761f63be798a518d604031231ee3ff9eec686e3


봇갤 애증의 캐릭터인 봇제비와 봇붕이들의 소울푸드 돼지국밥우동.. 대체 뭘까?






74e48572b0806bf53b9df3914089771fd70765b9b2cef50e37108d66d3a3ec56495d


비주얼 자체는 나쁘지 않아보이긴 한데... 이걸 먹으러 부산까지 내려가야한다?





3fb8c329f0c03ba351f783fc58db343a1dae538154b4d47c205bff


집에서 한번 만들어보는건 어떨까..






일단 장부터 봐 왔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463faadb4e3ea076fc2215e78ab7cee1a5396d083e7511b



보통의 돼지 국밥의 경우엔 돼지 뼈와 통짜 고기를 익힌 육수와 잘라낸 고기가 들어가 있는게 특징이지만 백수 봇붕이는 그렇게 호사부릴 돈이 없으니 뼈와 고기 둘 다를 취할 수 있는 재료인 돼지 등뼈를 사왔다. 우리 동네 정육점에서 키로당 3천원에 주고 샀음.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463faadb4e3ea071e986017bb5bea16a405725fba3e0bcdcbe1fd


다 쓰긴 양이 너무 많아서 반정도 덜어내서 한번 씻어줌. 등뼈는 대부분 톱으로 자르고, 뼛가루같은게 많이 튀어있을 확률이 높으니 사용 전에 한번 씻어주는게 좋음.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463faadb4e3ea071e986317b31a0e0141c1bdfe676d7035d51d5d


이렇게 보기만 해도 더러워보이는 불순물들이 상당히 많이 씻겨져 나옴.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463faadb4e3ea071e986217fe96e9338f7f2609b9b71049ca3af3


두어번 헹군 등뼈. 처음 했던거에 비하면 훨씬 깨끗해졌음. 너무 많이 씻으면 오히려 맛도 빠지고 수용성 비타민도 빠져나간다 하니 너무 벅벅 씻는건 안좋음.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463faadb4e3ea071e9865179e899d656b86d10bd17cc4ac5f21c5

보통 여기서 뼈가 들어간 음식은 피를 한번 빼주는게 좋다곤 하는데 기본 3시간은 빼줘야해서 오늘 안에 먹긴 글렀을테니 그냥 바로 물 올렸음.


어차피 한번 초벌로 끓인건 바로 버릴거기 때문에 물 양도 안맞춰줘도 됨.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463faadb4e3ea071e986417a22528a42be904ef6c6bc1828ad284


끓기 시작하면 이런 기괴한 거품같은 것들이 많이 올라옴. 어차피 물 버릴때 같이 버려지는거라 냅둬도 괜찮긴 한데 저거 너무 오래 끓이면 굳으면서 부스러져가지고 고기 사이사이에 끼면 나중에 육수 낼때 다시 흘러나와서 국물이 더러워질 수 있으니 나는 여기서 한번 걷어줌.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463faadb4e3ea071e986717bac540ea0183b5afde8bd3086feeb2


이제 슬슬 팔팔 끓음. 여기서 끓었다고 바로 불끄고 버리지 말고 2~3분 정도 더 끓여서 거품이 충분히 많이 나오게 한 뒤에 버리는게 좋음.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463faadb4e3ea071e9866170b93a31f6232b9297c5bf3e9c02ceb


거품 걷어내고 불 끈 상황. 이제 물 버릴건데 이때는 무조건 '찬물'로 헹궈줘야함. 








왜냐하면 뜨겁기 때문.





24b0d768e2db3e8650bbd58b3683746d72391d00



어쨌든, 초벌 물은 미련없이 버리고 다시 물 채우는데, 이땐 내가 먹을 양이기도 하고, 물을 충분히 잡아주는게 좋음. 못해도 2~3시간은 진득하게 우려내야 하기 때문에 중간중간 물 붓는 번거로움을 겪고 싶지 않으면 그냥 물 많이 잡으면 됨.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463faadb4e3ea071e986917d4b8559cca5c8d0cf5cf5959e31c8d


이렇게 두번째 잡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 약불 순서로 천천히 줄여주셈. 센 불로 계속 끓여봤자 더 빨리 우러나고 그런다기 보단 이미 한번 끓기 시작한 물은 불을 약불로 줄여도 끓는 온도를 유지하고, 센 불은 오히려 물이 증발하는 양이 더 빨라져서 계속 물부어줘야하는 귀찮음이 발생함. 


그렇게 약 2시간 정도를 진득하게 끓였음.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463faadb4e3ea071e9868174473b998707450c36732a666bcb85e


사진이 어두워서 잘 보이진 않겠지만 점점 뽀얀 국물이 생겨나오고 있음.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463faadb4e3ea071e996117463816bf1904cdb459eb40fb7a5c43


등뼈 특성상 기름이 많은 편이라 이렇게 가까이서 보면 기름이 떠 있는걸 확인할 수 있는데 이건 이 타이밍에 미리 좀 걷어주는게 좋음.


이게 남아 있으면 크게 맛을 해치는건 아닌데, 존나 뜨겁고 느끼해서 깍두기 마렵게 하지만 백수 봇붕이 집엔 깍두기같은게 없기에 걸러주겠음.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463faadb4e3ea071e996017cbfdd8dc1147a81c361a6d212a4122


기름 걷어내면서 육수도 조금 빼옴. 양념 다데기 만들때 쓰기가 좋기 때문.


물론 아직 불은 끄지 말고 계속 육수 우려내는게 좋음. 어차피 내일도 또 끓이고 낼 모레도 또 끓여먹을거니까 지금 충분히 우려놓는게 좋음.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463faadb4e3ea071e9963175dcc7f5567beba548b9c5620acf693

대충 재료 및 비율은 다진마늘1 : 고춧가루 1 : 다시다 0.5 : 설탕 0.5 : 후추 한꼬집 정도. 


그 외로 고춧가루는 아직 치우지 말고, 뜨겁게 끓인 기름, 간장, 미리 빼놓은 육수 준비해두셈.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463faadb4e3ea071e99621733cf354fa3674d69dccbe6dbe39821


뜨겁게 끓인 기름을 고춧가루 쪽으로 최대한 부어줌으로 고추기름부터 먼저 만들어 두셈. 그리고 설탕이랑 다시다도 잘 녹도록 쓰까준 다음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463faadb4e3ea071e9964175a840ff79f93b2886e2388a13dc3dc


간장 한큰술 반정도 투하. 사실 간이나 그런걸로 넣는다기 보단, 장 특유의 감칠맛이 있어줘야 양념이 좀 삼.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463faadb4e3ea071e996717445b82b2121df8bce098f236ce8888


이 다음 미리 뺴놨던 육수를 좀 넣어줘서 고춧가루랑 마늘을 전체적으로 풀어주고 불려줘야함. 이때 잘 안섞어주면 나중에 국물에 풀땐 고춧가루가 덩어리 져 있을수도 있음.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463faadb4e3ea071e9966174a64a7fe4be26db29bceaa09bcc42c


이때 좀 묽어져있을텐데 이때 고춧가루로 농도 천천히 잡아가주면서 넣으면 됨. 물론 국밥집에 흔하게 있는 되직한 다데기 생각하고 여기서 너무 되직하게 잡으면 안되고 초고추장 같은 정도의 묽음 정도로 남겨둬야함. 1시간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해야 맛있어 지는데 이 과정에서 기름이랑 설탕이 진득해지고 고춧가루가 불어서 농도가 새로 맞춰지기 때문임.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463faadb4e3ea071e996917b39062515a4aef3a8e041d44dd09ac


있어보이는 다데기 그릇에 넣고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 숙성하는 동안 육수 또한 틈틈히 확인하면서 국물 뽑아내겠음.



下편에 계속.


1시간 뒤에 봅시다


4


(스압)봇갤의 소울푸드 돼지국밥우동을 만들어보자. (下)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occhi_the_rock&no=629327&fcno=2829919

 








37b6d53fb7fa6ead6fefe1a221e2731e979def6a72bea044e26eac301cb3fbd543bec498e8c735792c00aa2ef21468973642dbd851298588a2166b77dd865719d44649ecc29e4863eb53ba21919557bbcf07fba32568d4401526a272dd615eb125a53807b2b3


방금 다 만들고 시식하고 오느라 늦었다. 바로 시작해봄.


( 휴대폰 카메라 이슈로 화질구지 양해좀 )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561ffaebbe1ea051e9968170d2a0237a680e083f3ccda351a5510


두번째 주인공인 우동사리. 마트에서 750원 주고 사왔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561ffaebbe1ea051e99691797016cd9c462b7ffbbf9e4e7012c04


일단 우동 면을 풀어줄 물을 미리 올려놓자. 우동 면엔 보존용으로 식초랑 기름이 있기 때문에 육수에 그대로 넣어버리면 시큼한 맛이 남을 수 있고, 우동 면에서 흘러나오는 전분기가 국물을 탁하고 찐득하게 만들 수 있으니 삶아서 나중에 따로 넣는게 좋음.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561ffaebbe1ea051e996617153a2bbdf0ab456236c6a86838cf22


물이 끓는 동안, 육수에 있던 고기를 좀 빼오자. 뼈째 넣었다간 냄비가 흘러 넘칠거고, 관절 조각같은게 풀어져서 먹을때 불편하니 미리 여기서 고기랑 뼈를 좀 분리 시켜준다.










199bfe3fe1f11ef75abecce141d0082ab398b54814e6e720f25d96bf1e1584510b80a5c0cca73e2de6e5173da7fecb5a36fe7b32c248e7d41f75fd4ff63d1f265aca70e8f0c352c9af5437aeaa4f49d9845b781cd47dd4ae172dc1b5408a467733226dfe08


아 씨! 빨! 존나 뜨겁네!!!!!!!



( 봇붕이들은 화상 조심 )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561ffaebbe1ea051e996717e311daa4ed23a777bf6b80c946ca74

일단 뼈 두개반 정도 분량 분리했음. 이뻐보이는 살코기는 잠시 빼뒀음.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561ffaebbe1ea051e996417278506abc8a81ed798336bd4ed2578

그 동안 물이 끓었으니 우동면 투하 후 가볍게 풀어줌. 라면 휘젓듯이 휘저으면 죽사발이 나니까 조심. 진짜 면이 풀어졌다 싶을 정도만 됐으면 바로 불 끄고 찬물에 한번 헹궈주셈.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561ffaebbe1ea051e9965172764b31bb04c02646a592e8a6f15ed


이제 준비된 뚝배기에 발라낸 살코기들을 얹고...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561ffaebbe1ea051e9962172b76268583d6cbcf0e7c7321fa0b7c


풀어 놓은 우동면도 투하.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561ffaebbe1ea051e9963178a4d1f4438d77f03aeaf0e7d1c0c0a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561ffaebbe1ea051e9960175ccc64051c697dbb4ca870bc741543


끓여놓은 육수도 좀 부어주고...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561ffaebbe1ea051e99611766fc421d240e7f1c39f2de07c382d8


바로 불 켰음. 이미 뜨거운 육수니까 뚝배기라도 금방 끓을거임. 그 동안 햇반 뎁혀오고, 파도 준비해놨음.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561ffaebbe1ea051e986817cdb4422d8a8b89ef46efcb0a81d0c3


끓는다 싶으면 바로 불 꺼줘야함. 우동 면이라도 뚝배기에 담긴 밀가루는 생각보다 금방 불고 흐트러져서 진짜 딱 데우는 정도로만 불 붙여야함.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561ffaebbe1ea051e9866171eb54c81baee2c38342c8c88b89e74


이제 썰어놨던 파와 방금 빼뒀던 이쁜 살코기들을 고명처럼 얹어주셈.



햇반과 함께 바로 식탁으로 ㄱ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561ffaebbe1ea051e986417d243cde4755073a437b8e6244f7f79


한시간 정도 숙성된 다데기. 상편에도 말했듯이 묽어보이더라도 냉장고에 식혀놓으면 이렇게 걸쭉해짐.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561ffaebbe1ea051e986517d450719d48313a913af7340cd58356


이걸 이렇게 얹어주면 완성!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561ffaebbe1ea051e986217a4a168092097edd6c6f78844727a98


일단 다데기까지 전부 풀어놓은 비주얼.




일단 한번 먹어보자...








37















a65614aa1f06b3679234254958db343a2c50ae84a41f95fd1685



씨! 빨! 니들은 식혀먹어라... 후..






아직 몇번 안우린 육수라 그렇게까지 깊은 맛은 아니지만 기름기 없애고 깔끔하게 만든 국물에 다데기 풀고 먹으니까 시원하고 얼큰한게 상당히 좋았음.


확실히 간장베이스나 자극적인 맛이 어울리는 우동과는 그렇게 잘 어울리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찰기있는 면을 곁들인다는거 자체가 이미 맛있다는거다.




이제 감상은 됐고 식사나 해보자..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561ffaebbe1ea051e986317b0d02276935eea865b9ddd1a6df163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561ffaebbe1ea051e9860171c4d195ccfe501c4d444d6b2415b30


크어어... 뻑 예..




국밥 맛있게 먹는 법) 13시간 정도 굶고 땀 뻘뻘 흘리면서 먹으면 맛있음.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b50999da1a561ffaebbe1ea056fc2215e3003d800996ab848a408c237


빈 속이라 그런지 다 먹긴 했지만 확실히 우동사리에 밥까지 먹으려니까 양이 꽤 많았음. 거진 1.8인분 정도.







후기


집에서 백수짓 하다 보니 시간 빌게이츠라 이런 요리는 자주 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너희들은 하지마라..


육수 하나 뽑겠다고 조리시간만 거의 6시간이었는데 일어난지 13시간 동안 쿠키 하나 먹은게 다다..


그래도 맛은 좋았음. 내가 국밥을 좋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추천할만함.




그럼 이만!



1





출처: 봇치 더 락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70

고정닉 65

2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해명이 더 논란을 키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3/18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431/2] 운영자 21.11.18 4229750 403
21653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오타쿠장르가 갈라파고스화되면 생기는일 jpg.
[40]
000(14.34) 20:25 3604 13
216530
썸네일
[치갤] 침붕님의 삶..jpg
[165]
ㅂㅈㅁ(118.235) 20:15 15978 245
216528
썸네일
[위갤] 야마자키 증류소 후기....
[61]
옥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 3027 30
216526
썸네일
[건갤] RG 사자비 붓도색해왔다
[27]
Luke821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55 3004 49
216524
썸네일
[해갤] 메시 노쇼 50퍼 환불
[105]
해축러(107.178) 19:45 5962 36
216522
썸네일
[야갤] 뽑자마자 폐차할 판, 중국 신차 구입 폭즉놀이.jpg
[10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35 7293 48
21652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인터넷 방송인들이 송도에 많이 사는 이유.jpg
[346]
ㅇㅇ(112.171) 19:25 15340 149
216518
썸네일
[박갤] 일본의 식빵 인기 수준
[2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5 16129 78
216516
썸네일
[폐갤] (탐험) 서울 재개발 지역 + 조선족 대림시장 투어...jpg
[77]
용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5 5131 51
216513
썸네일
[장갤] 치킨 big 5 굽네치킨보다 더 큰 후참 자산 1480억
[114]
붉은돼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50 17047 225
216511
썸네일
[용갤] 순수한 용붕이들을 위한 용과같이 출연 AV 배우들의 이모저모
[95]
몰캉수집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45 12402 96
216510
썸네일
[워갤] 국군 교육 훈련 꼬라지에 대한 인상 깊은 대목들
[27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40 11174 109
216508
썸네일
[토갤] [현지팬] 좋은 선수 영입 못하면 포스틱 지지 못할것
[53]
아디오스7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35 7346 39
216507
썸네일
[자갤] 새로 산 외제차에 무차별 발길질한 여중생
[329]
차갤러(107.178) 18:30 16178 262
216506
썸네일
[카연] 북극성이 보고 있소
[62]
셋하나둘은둘셋하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29 8323 146
21650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사람이 탔다!!!!(스압)
[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25 20245 121
216503
썸네일
[여갤] 아이돌 소속사 여대표 상의 벗기고 성추행? CCTV 공개
[325]
여갤러(107.178) 18:20 21415 116
216501
썸네일
[야갤] 스페인 해안에 누운 수백명..."가자 지구 추모".jpg
[2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5 8974 34
216500
썸네일
[국갤] '라임 사태 몸통' 이인광 회장 프랑스서 검거
[66]
ㅇㅇ(222.237) 18:10 5804 133
216497
썸네일
[국갤] 양문석 "노무현 악취에 질식할거 같다"
[356]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0 13418 245
216495
썸네일
[일갤] 몇년전 다녀온 홋카이도 북부 몇장
[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5 3917 40
216494
썸네일
[주갤] 2023 혼인 이혼 통계 + 국결
[767]
ㅇㅇ(218.158) 17:50 16232 512
21649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실시간 안산 사과문 올라옴
[1103]
ㅇㅇ(58.79) 17:45 25718 763
216491
썸네일
[부갤] 얼마 전 하자로 난리난 대구 신축 아파트의 충격적 문제해결
[192]
부갤러(107.178) 17:40 11475 239
216489
썸네일
[이갤] 알아두면 도움되는 경조사 인사말
[133]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5 12019 31
216488
썸네일
[독갤] “15년 전 책값 받아달라”… 100만원·손편지 두고 간 교보문고 고객
[234]
스타세일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0 12058 155
216486
썸네일
[일갤] 필카현상뜬거 업로드해용(데이터 주의)
[15]
파인애플초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5 2479 3
216485
썸네일
[자갤] 피해자라던 임창정 근황.news
[173]
ㅇㅇ(106.101) 17:20 20584 199
216483
썸네일
[주갤] 안산 고소 당했다 ( 금융치료 시작 )
[772]
쪼여주는형아(14.53) 17:15 22607 587
216482
썸네일
[기갤] 이재명"욕심내면 딱 151석 목표, 국민주권 보여달라"
[379]
ㅇㅇ(118.235) 17:10 11117 35
216479
썸네일
[걸갤] 94년생 기준 요즘 아이돌에 관심 있는 정도.jpg
[449]
걸갤러(84.17) 17:00 21572 142
216477
썸네일
[크갤] 효모의 특성들.
[52]
홈브루실행위원회(121.190) 16:55 7205 43
216476
썸네일
[장갤] 장송의 프리렌만으로도 알 수 있는 드래곤볼의 위대한 업적들
[237]
프붕이(58.29) 16:50 19050 181
216474
썸네일
[싱갤] "남학생이 여교사 때려서 실신.. 근데 퇴학이 아니라 자퇴?"
[684]
12312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5 22027 221
216473
썸네일
[주갤] [블라](혐주의) 결혼 전 부모님한테 지원 받은 돈을 숨긴 한녀.jpg
[224]
ㅇㅇ(211.220) 16:40 19303 381
216471
썸네일
[아갤] 아이돌 스케쥴마다 가는 사람들한테 돈 많이 버냐고 물어봄
[174]
ㅇㅇ(107.178) 16:35 14761 38
216470
썸네일
[헬갤] 세계 탑 보디빌더의 몸을 본 여자들의 반응.jpg
[315]
헬갤러(85.203) 16:30 27109 280
216468
썸네일
[부갤] 기득권 세력의 청년층 빚 떠넘기기 대 성공
[503]
ㅇㅇ(124.217) 16:25 21206 332
216467
썸네일
[빌갤] 손석구 "게이들이 좋아하는 남자 배우 1위…놓치기 아까워"
[285]
폭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0 20666 243
21646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새덕후 미러링 능지 수준
[154]
ㅇㅇ(126.237) 16:15 16142 257
216464
썸네일
[프갤] [셐갤요리] 아이리 생일 기념 화과자 만들기
[57]
네네루이는신이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 4232 78
216461
썸네일
[이갤] "친구 할래?" 초등생에 연락한 남성, 알고 보니‥
[25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0 19838 133
216459
썸네일
[야갤] 백인 신발에 입 맞춘 흑인 학생…과거로 돌아간 영국의 인종차별
[221]
야갤러(211.234) 15:55 20229 82
2164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위인전의 진실
[282]
ㅇㅇ(106.101) 15:50 16358 136
216456
썸네일
[기갤] 제2의 하정우 만들어주겠다던 친구가 시킨 엽기적인 행각
[120]
긷갤러(185.144) 15:45 15107 106
216455
썸네일
[주갤] (통쾌) 안산 사건 레딧에서도 욕 엄청나게 먹고 있네 ㅋㅋㅋ
[251]
아미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0 20778 407
21645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발리우드에 나온 한국...jpg
[1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5 31465 124
216450
썸네일
[토갤] 아시안컵때 국대 홈 유니폼, AFC 직원들 선물
[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5 8573 56
216449
썸네일
[싱갤] 망해가는 디즈니 근황
[368]
부엉이바위로가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0 40522 6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