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 보관 사진 출처: 무유 토탈 아트 문성진씨 블로그
영화 촬영용으로 특수 제작된 KM900 장갑차
실제로 탑승하여 구동이 가능하며 영화 화려한 휴가 내에서도 주행하는 모습 등으로 2량 이상이 등장함
주물에 의한 쇠로 만들어져 있으며 내부 모습은 공개된 사진이 없음
영화 괴물의 KM900
이건 시대가 시대인 지라 실제 육군 소속 실물 장갑차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역시 영화 촬영용으로 특수 제작된 M48패튼 역시 4 5 공화국과 화려한 휴가 등에 등장
택시 운전사와 같이 실제 군 장비 대여가 불가능한 영화 제작 시에 해당 차량들을 자주 대여해가는 모양
참고로 화려한 휴가 제작시에는 80년대 광주 시내를 통채로 레플리카로 만들었다고 함.
당시와 현재의 모습이 많이 달라져 있기 때문에 과거 자료를 토대로 현재는 없어진 건물들까지 구현했다고..
위: 실제 광주 시내에 있던 건물
아래: 레플리카로 구현한 해당 건물
합천 영상 테마 파크 단지에서 보관중인 촬영용 레플리카/실물 군용 차량들
60트럭 등도 레플리카로 만든 차량들 존재
물론 따로 관리되지는 않고 방치중이라 상태는 매우매우 좋지 않다.
태극기 휘날리며에 등장한 셔먼 전차
포화속으로에 등장한 북한군이 운용하던 셔먼도 해당 차량으로 예상됨
기동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졌는데 현재는 다른 소품들과 마찬가지로 방치중에 있어 작동여부는 불명
영화 포화속으로에 등장한 셔먼 레플리카
뜬금없이 북한군이 왜 셔먼 쓰나 싶었는데,
포화속으로 에서는 예산 절약? 을 위해 태극기 휘날리며 찍으면서 만든 소품들을 싱당수 재활용 한 것으로 보인다.
이게 포화속으로에 등장한 북한군 장갑차 레플리카인데,
태극기 휘날리며 시가지 진입 장면에서 아주 잠깐 등장한 북한군 징깁치와 매우 닮아 있다.
해당 소품의 현재 소재지는 합천인 것으로 추정된다.
위 육공트럭 보관된 사진 좌측 끝에 등장.
번외편으로 실물 지하철 세트장
14년도 경 까지 존재하다가 지금은 철거된 듯
태극기 휘날리며 기차씬에 등장한 열차 레플리카
작동 가능하던 상태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 이후부터 이렇게 방치되어 썩어가는 상태
기관차의 경우 실물로 보이며, 흡사 "철마는 달리고싶다" 차량이 겹쳐 보일 정도로 녹슨 모습
이건 약 10년 전 폐차장에서 발견된 마이웨이 촬영때 쓴 것으로 보이는 3호전차 레플리카
이건 영화 서부전선 촬영용 T-34-85
외부는 미친 고증을 보여주지만 내부는 촬영상 거의 구현하지 않아 널찍하게 되어있음
이후 개봉한 인천 상륙작전에서도 해당 차량을 동원한 것으로 보임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에도 T-34-85가 등장하긴 하는데, 해당 차량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로드 넘버원의 T-34-76
6.25 전쟁인데 휴이가 등장하질 않나, 국군 전차는 죄다 패튼으로 나오고,
저 T-34 장면에서도 해당 차량 제외 다른 T-34들은 외부 연료탱크를 마치 T-34처럼 차체 상부에 장착한 패튼이 등장하지만
해당 차량만큼은 나쁘지 않은 모습으로 제작되었다.
1억이나 들여 차량을 제작 했음에도 85가 아닌 76으로 등장하였기에 많은 욕을 먹었는데,
제작진들도 76이 아닌 85가 더 알맞은 차량이란 것을 인지하고는 있었지만
레플리카 제작사 측에서 76 자료이니 이 점 유의 해달라는 제작진의 말을 씹고 전달 받은 자료대로 76으로 제작해 버렸다고 한다.
현재 어디서 보관중인지는 불명
영화 고지전 에서도 T-34-76이 등장하는데, 해당 차량을 대여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영화 고지전에 등장한 T-34-76
위장물로 뒤덮어 놓았지만 딱 봐도 각진 포탑이 보인다.
현충일 기념으로 예전에 딴 갤에 썼던 글 가져와봤음
제작비 넉넉하게 써서 만들면 실물 거의 그대로 복제한 퀄리티의 레플리카 뚝딱 만드는건 일도 아닌 것 같다.
비싸게 만들어 놓고 합천에 처박아놔서 다 녹슬어버리니까 문제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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