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크고 아름다운 것들 ㅗㅜㅑ

ㅇㅇ(211.36) 2023.06.07 13:00:02
조회 53113 추천 165 댓글 247


고구려



7cf3da36e2f206a26d81f6e44785746904



안학궁


고구려 법궁으로 장수왕의 평양 천도이래 고구려 후기 24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하지만 나당연합군 손에 평양이 함락되자 안학궁도 불길에 휩싸이며 사라졌다


근데 불태우라고 지시한건 신라 장군이 아니라 당나라 장군 이세적이다






7ff3da36e2f206a26d81f6e443867d650f



이게 안학궁 치미인데 치미란 동아시아 건축물에서 지붕의 양끝을 뿔이 난거서럼 장식하는 장식품이다


근데 안학궁의 치미는 무려 210cm 크기다 거대하다고 알려진 신라 황룡사의 치미가 180cm이니


안학궁의 전각들이 얼마나 웅장하고 컸는지 알 수 있다 (치미는 지붕 크기에 비례해서 그만큼 커진다)





7ef3da36e2f206a26d81f6e74283776e12



그 중 안학궁의 정전 중궁 1호의 규모가 정말 어마무시한데 높이가 86m에 좌우길이가 27m이였다고 한다


이는 경복궁 근정전과 세계 최대 목조 건축물 일본의 동대사 대불전 합친것보다 더 크다


만약 안학궁이 남아 있었다면 당연히 세계 최대의 전통 목조 건축물이였을 것이다


(대불전은 20세기 초중반에 해체하고 지붕과 내부를 철근 콘크리트로 떡칠해서 재건한거라 겉만 목조인 근현대 건축물임)


이는 아파트 30층 높이라고 하는데 어디는 20층 높이라고 하고... 내가 아파트 안살아서 모르겠네








79f3da36e2f206a26d81f6e344837365


78f3da36e2f206a26d81f6e344887c64


7af3da36e2f206a26d81f6e44181716e3b



당연히 이런 우람하고 웅장한 전통 건축물이라면 랜드마크도 되고 뽕빨기 이보다 좋은게 어딨겠노?


그래서 북괴가 안학궁 터 옆에다 안학궁이랍시고 지었는데


문제는 남북 모두 삼국시대는 건물이 하나도 이어진게 없어서 양식을 전혀 모른다 


당연히 이 가짜 안학궁도 상상에 기반해 지은거다 (근데 2017년에 정은이가 해체 했다고 한다)


이렇듯 고구려의 안학궁은 어떤 건축물과도 비교가 힘든 한민족 최대규모의 건축물이였다


소실된게 참으로 통탄스러울뿐.. 이세적 개새끼...









75f3da36e2f206a26d81f6ec41817769


정릉사


정릉사는 고구려 최대 사찰로 백제의 미륵사, 신라의 황룡사와 함께 고대 3대 사찰이라 불린다


근데 배치구도가 좀 특이한편이다 원래는 대웅전이 중심에 있어야 하는데 정릉사는 탑이 가운데에 있다


아마 고구려인들은 탑을 메인으로 내세웠던게 아닐까 싶다





74f3da36e2f206a26d81f6e24689706a


7cec9e2cf5d518986abce8954f83756b36


7cee9e2cf5d518986abce8954780706a307e



당연히 북괴가 복원을 한다고 했는데 목탑 대신 쥐좆만한 크기의 석탑을 지어버렸다


그래서 지금도 가장 많은 비판 받는 부분도 이 석탑이다 지을 능력이 없으면 짓질 말던가 정은이 씹쌔끼야


특이한건 단청인데 우리는 삼국시대 건축물도 그냥 조선시대 단청으로 떡 발라서


중적으로 욕을 뒤지게 처먹는데 (예: 부여 백제 왕궁)







7ced9e2cf5d518986abce8954789716da7b9


7cef9e2cf5d518986abce8954184756e12



북괴는 조선 단청 빼고 다른 단청을 칠했는데 이 단청 출처가 4~6세기 고구려 고분군의 그려진 단청 문양이라 한다


이는 조선시대 단청으로 떡칠 하는 것보다 낫긴하다 하지만 이게 옳다는건 아니다 


달리 말하면 고구려의 단청 양식이 한두개가 아닐텐데 


무덤에 있는 몇개의 단청으로 다 도배해버린거니까


다만 이건 그만큼 자료가 부족해서 그런거라 참작이 가능할 뿐... 






7feb9e2cf5d518986abce89547877169fc4f


7fea9e2cf5d518986abce89547857465492b


7fe59e2cf5d518986abce8954481716f63a1



청암리 대사찰


청암리 대사찰은 정릉사,황룡사,미륵사 등 네임드들에 밀린 비운의 대사찰이다


왜냐면 청암리는 이름이 아니라 현재 대동군 청암리에 있다해서 붙혀진 이름이다


배치 구조는 위에 정릉사와 비슷하게 탑이 중심에 있다


근데 이 사찰이 중요한 것은 탑의 기단을 보면 8각형 모양인데


그 규모가 상당해서 청암리 사지의 탑도 높이가 최소 60m에서 크게는 80~90m까지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탑으로 치면 황룡사의 9층 목탑과 쌍벽을 이룬다고 할 수 있다





백제



7ce99e2cf5d518986abce895458173691b56



미륵사


그야말로 백제 모든 문화재 중 최대의 문화재로 백제의 상징과도 같다


미륵사를 지은 왕은 백제 마지막 왕의 아버지 무왕으로


무왕 재위기간이 40년인데 미륵사 공사기간이 35년이다


즉 무왕은 재위기간 내내 지어진 고대 건축물이였던 셈


그래서 현재 미륵사가 있는 익산시의 상징물에도 이 미륵사와 관련 된 것이 많다




7ce89e2cf5d518986abce8954385716474



하지만 현재는 이 석탑 빼면 전해져 오는 미륵사의 유적 건물은 없다


그마저도 이렇게 두부 깨진 모습이다


특히 이 석탑은 총 2개인데 윗잘 오른쪽에 현대에 복원 된 석탑이 보이는데


저건 현대 한국 건축사에서 최악의 복원 중 하나라고 손꼽히고 있다





7ceb9e2cf5d518986abce895428973684c



특히 저 석탑 밑에서 이 유물들로 학계가 뒤집힌 적이 있었는데


오른쪽 종이에 무왕의 아내는 선화공주가 아니라 사택적덕의 딸이라고 적혀 있기 때문이다


이제껏 무왕하면 선화공주와 서동요로 유명했는데 정작 백제인들이 기록한 문헌엔 선화공주 얘기가 없다?


그래서 현재 학계에서는 선화공주는 실존 인물이 아니라 신라가 백제 유민들을 억누르기 위해 퍼뜨린 선전이라고 주장도 한다





7cea9e2cf5d518986abce89547837064f388



쉽게 말해 "봐라 느그 왕비도 신라인이였으니 백제와 신라 왕가는 한집안이나 다름 없다 그러니 신라의 통치에 순응하라" 는것


당연히 반박도 있는데 가장 유명한 반박은 일부다처제 설로 무왕은 선화공주,사택적덕의 딸과 쓰리썸 관계였다는 것 ㅗㅜㅑ


정말로 선화 공주와 서동요 모두 신라의 프로파간다였을까? 진실은 저 너머에...





7ce59e2cf5d518986abce89541847c6b67


7ce49e2cf5d518986abce89542867464bb


익산 왕궁


익산은 백제의 수도가 된 적은 없지만 무왕 시절 무왕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곳이다


조선으로 치면 정조대왕과 수원 같은 관계라 보면 된다


근데 수원엔 왕궁이 없다


이는 즉 무왕은 정말로 익산으로 천도할 큰그림을 그리고 있던게 아닌가 추측이 가능하다


백제는 삼국 중에 가장 수도를 많이 옮겼는데


그 중 익산 왕궁은 그 터가 뚜렷해서 매우 중요한 유적지다





신라



7fec9e2cf5d518986abce8954782706acd03



황룡사



신라의 전성기를 연 진흥왕께서 창건한 절로 약 100년뒤엔 선덕여왕이 백제한테 뒤지게 처맞자 정신승리 할려고 9층 목탑을 추가했다


당연히 하이라이트는 이 9층 목탑인데 높이가 81m라 못도 없는 시대에 아파트만한 크기를 나무로만 올렸다


근데 정작 이 9층 목탑을 설계한 총 책임자는 백제 사람 아비였다는게 아이러니


세간에는 아비지로 알려져 있으나 지는 존칭이지 이름이 아니다(현대로 치면 "님 같은 포지션이라 보면 됨)


그러나 고려 광종때 번개가 한번 굽고 이후 더 작은 크기로 재건 됐으나 몽골이 처들어와 캠프파이어 땔감으로 쓰면서 완전 몰락했다




7fef9e2cf5d518986abce89544837c6bb61a



오리지널 불국사


신라의 황룡사와 함깨 신라 건축물 원투펀치나 다름 없다


그런데 현재의 불국사는 조선 영조가 다시 재건한 사실상 조선시대 사찰이다


역사는 신라시대에 지어졌다가 통일신라 가서 더 벌크업 했다 (다보탑 쓰까탑 모두 이 때 지어졌다)


이후 몽골의 침입도 견디며 쭉 이어오다 왜란 때 쪽군 장수 가토 기요마사 씨발놈이 다 태워버렸다


이는 승병의 저항도 쌘대 불국사에서 대량의 무기가 발견 됐기 때문이다


웃긴건 이새낀 불교신자다 불교 신자면 시발롬이 좀 봐주지 이걸 태우냐.....




7fee9e2cf5d518986abce89547857068acc8



그렇게 조정의 관심 밖이 되어 쭉 이어지다 드디어 영조 때 이르러 다시 재건 됐다


근데 상록하단의 단청을 가진 전형적인 조선시대 사찰 모습으로 복원 됐을 뿐...


그러나 이후 다시 버려졌고 폐사지 되어 구한말에 오면 상당수가 처참한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7fe89e2cf5d518986abce89544807365f818


는 사실 계단만이고 전각들은 상당수가 구한말까지 그대로 쭉 이어졌다


위에 사진 잘 보면 부숴진건 계단들이지 전각들은 형태를 갖추고 있다


보통 불국사 폐허하면 위에 사진이 유명해서 착각을 많이 한다


정작 중요한 전각을 안보고...


참고로 조선시대 기록을 보면 불국사의 규모는 무려 천칸이였다고 한다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는 대사찰이였던 것






번외 - 현재 위치조차 모르는 대유적지



7fe49e2cf5d518986abce8954484706513dc



서울 백제 왕궁



백제는 장수왕한테 서울을 내주기 전 까지 서울 위주로 돌아간 수도권 왕조였다


무려 서울에서 지낸 기간이 493년으로 동서울 지역은 백의 수도 위례성이 있던 곳이다


근데 500여년간 수도였는데 왕궁터가 어디에도 없다


왕들의 무덤으로 추측되는 돌무덤들은 많은데 백제의 왕들이 살았던 궁궐 유적지가 모호하다


현재는 사진의 풍납토성부터 몽촌토성까지 별별 설이 다 나오고 있지만 확실한 증거가 전혀 없다





7eed9e2cf5d518986abce89547817d6f9a99




그러다 드디어 작년에 잠실진주 아파트 공사 도중 첨으로 위례성 유물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첨에는 다들 백제 지역이니까 그냥 백제 유물인가 보다 했다


근데 6세기 신라 유물들도 섞여있었다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즉, 백제 뿐 아니라 신라도 이 지역을 중요하게 사용 했다는건데


이 정도로 두왕조의 유물이 겹쳐서 쏟아져 발견 됐다는건 이곳이 중요한 지역이였다는 것일거고


그렇다면 유추되는 장소는 하나 뿐 백제의 수도 위례성이다





7eec9e2cf5d518986abce8954182746875



실제로 풍납토성 몽촌토성과 거리가 멀지 않다


만약 이 가설이 맞는다면 백제의 서울 왕궁은 현재 잠실과 그 주변에 있을 수도 있다


물론 그 위에 이미 아파트부터 상가가 다 점거 하고 있어서


지금처럼 공사나 아니면 발굴 작업이 있기 전까진 땅 밑에 잠들어 있겠지만...


그래도 얼추 유추할 단서라도 나온 것에 큰 의의가 있다 본다




요약


고구려의 정릉사,안학궁,청암리 대사찰

백제의 미륵사,익산 왕궁,서울 왕궁

신라의 황룡사, 오리지널 불국사


모두 실제로 노무 보고 싶다!!!



출처: 국내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65

고정닉 22

11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열애설 터지면 큰 타격 입을 것 같은 아이돌은? 운영자 24/03/25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454/2] 운영자 21.11.18 4366329 406
219000
썸네일
[위갤] 스프링뱅크 증류소 Barley to Bottle 투어 후기
[38]
ae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5 4341 34
218998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숨막히는 교토와 오사카의 기싸움
[243]
ㅇㅇ(211.46) 01:45 24989 146
218996
썸네일
[기갤] 요즘 달라진 아이돌 문화에 적응이 안된다는 이특
[151]
긷갤러(146.70) 01:35 13888 49
218995
썸네일
[해갤] 선배들에게 셀수없을정도로 폭행 당했던 박지성
[291]
해축러(218.157) 01:26 20823 787
218992
썸네일
[박갤] 일본사람들이 밥맛에 까다로운 이유
[4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8910 114
218990
썸네일
[토갤] 17세기에 병과가 생겼다가 이름값을 못하게 된 경우들
[105]
브라우닝자동소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2761 72
218988
썸네일
[걸갤] 99년생 걸그룹이 개명한 이유
[179]
걸갤러(85.203) 00:55 19814 38
218986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독버섯 먹고 살아남은 미국인의 후기(번역)
[1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5 16386 68
218984
썸네일
[무갤] 릿쿄대 교수얘기들으니
[53]
무갤러(61.72) 00:35 9185 123
218982
썸네일
[해갤] 이강인 어렸을때 당하던 질투들 txt
[416]
해축러(121.140) 00:25 21216 636
218980
썸네일
[야갤] 짧은 다리 오히려 강점…중국 첫 '코기 경찰견' 탄생.jpg
[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11305 25
218978
썸네일
[카연] 마침내 하나가 된 남매, 낙원전설 종장(3) 완결
[112]
가고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10305 155
218976
썸네일
[디갤] 작년 후쿠오카에서 찍은 사진 - webp (39장)
[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4402 13
218974
썸네일
[중갤] 2024년 1분기 k게임 요약 jpg
[184]
호남의신김대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7131 207
218970
썸네일
[싱갤] 레이튼 교수 문제 모음
[161]
마오쩌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4296 78
218968
썸네일
[이갤] 스압) 국기에 별이 많은 나라 TOP 10
[71]
정복자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4119 47
218966
썸네일
[예갤] 본인때문에 지금 tvn이 버티고있다는 이경규
[126]
ㅇㅇ(86.105) 03.28 16678 140
218962
썸네일
[부갤] 캘리포니아 수십만명 트럼프가 있는 플로리다로 이주 사태
[229]
ㅇㅇ(223.39) 03.28 14409 131
218960
썸네일
[싱갤] 우주명작만화) 일침토끼
[1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8731 8
218958
썸네일
[베갤] 3월의 어느날 그녀가 먼저 연락을 해왔다.
[102]
베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7142 280
218956
썸네일
[디갤] 300km 걸으며 다녀온 파리여행 3일차
[38]
니콘3세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5713 27
218954
썸네일
[싱갤] 논란논란 여자 가슴크기의 중요성.jpg
[1000]
ㅇㅇ(112.171) 03.28 52872 214
218952
썸네일
[유갤] 놀면뭐하니에 나왔던 "유재석이 제일 싫어요" 통화 사건의 전말.jpg
[121]
ㅇㅇ(45.12) 03.28 22546 116
218946
썸네일
[자갤] 대리기사 불렀는데 대리기사가 음주운전 ㄷㄷ
[163]
ㅇㅇ(37.120) 03.28 17234 48
21894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은지원 게임 작업실 최초 공개.jpg
[448]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32084 223
218942
썸네일
[초갤] 96년생이 목격한 학교체벌이라는데
[1148]
ㅇㅇ(185.239) 03.28 31982 244
218940
썸네일
[애갤] 일본의 교토 돌려까기 화법에 의심병이 걸린 한국 유학생 썰ㅋㅋ
[252]
애갤러(46.165) 03.28 22066 226
218938
썸네일
[주갤] 국결가족들끼리의 만남 jpg
[320]
주갤러(106.101) 03.28 27058 486
218936
썸네일
[헬갤] 여성 체지방별 몸매
[385]
ㅇㅇ(185.114) 03.28 53922 63
218934
썸네일
[싱갤] 심해 잠수부가 신종 해양생물 만나는 만화 manhwa
[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5579 75
218932
썸네일
[야갤] 야붕이들..당황..우간다..근황..jpg
[266]
ㅇㅇ(211.219) 03.28 34255 414
218930
썸네일
[메갤] 평균나이 30대게임 던파... 이벤트 대참사.jpg
[317]
ㅇㅇ(223.39) 03.28 35658 241
218926
썸네일
[이갤] 일본예능) 공사장에서 땅파다 얻은 33년전 즉석 카레를 먹고 싶어요
[187]
슈붕이(139.28) 03.28 25802 245
218924
썸네일
[N갤] 너네 엔씨소프트 김택진 주주총회 불참한거 아냐? ㅋㅋㅋㅋㅋㅋ
[367]
ㅇㅇ(118.235) 03.28 26190 233
218922
썸네일
[대갤] 중요한건 꺾였는데도 그냥 하던 대청호 벚꽃축제 근황
[138]
ㅇㅇ(146.70) 03.28 17622 59
218920
썸네일
[이갤] 스압) 이경규가 제일 맛있다고 인정한 라면...jpg
[296]
정복자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31379 130
218918
썸네일
[의갤] (블라인드) 한국의사들이 대만의료에 발작하는 이유
[3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2161 376
218916
썸네일
[기갤] 판) 이거 상견례 낄끼빠빠인가요?
[126]
ㅇㅇ(106.101) 03.28 18525 47
21891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엄마의 복장 때문에 고민인 아들
[433]
따아아아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43829 90
218913
썸네일
[주갤] 블라) 36살은 노괴가 아니라 아가씨거든요!!!!!
[510]
ㅇㅇ(211.54) 03.28 30799 439
218912
썸네일
[카연] 쿠팡 허브 뛰어본.manwha
[286]
872(115.137) 03.28 24246 436
218910
썸네일
[부갤] 어느 아파트 근황
[152]
ㅇㅇ(193.23) 03.28 31053 108
218907
썸네일
[야갤] 중국산 쇼핑 앱 테무 세계시장 침공 ㄷ ㄷ ㄷ
[657]
ㅇㅇ(106.101) 03.28 33885 276
218905
썸네일
[싱갤] 질문질문 질문촌(싱갤 대법관들께 갑질 질문)
[136]
ㅇㅇ(121.191) 03.28 12525 42
218903
썸네일
[주갤] 남편이 결혼기념일 안챙겨줘서 서운하다는 블라녀
[402]
ㅇㅇ(5.252) 03.28 22027 75
218901
썸네일
[의갤] 약사들은 롤 왤케 좋아하냐? 삥도 티어나눠 뜯노
[17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6187 148
218899
썸네일
[싱갤] 요즘 지하철역이나 시장에서 자주 보인다는 천원빵 매장의 정체
[4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44159 402
218897
썸네일
[야갤] 과로사할 수 있으니 1층 와서 택배 가져가라고 욕하는 택배 기사
[608]
ㅇㅇ(106.101) 03.28 22561 73
218895
썸네일
[카연] 트랜스포머 숲전투 영문 .manhwa
[68]
렛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2300 9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