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어머니 사망 보험금으로 전세 계약한 20대의 비극

ㅇㅇ(58.140) 2023.06.08 18:15:01
조회 46032 추천 426 댓글 600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c4c9e98a9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5f92e4c9cec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5f62d499cea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5f42e4b94e2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5f52f469ced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a7964eecf35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9903ffebbf0


집가지고 사기치는놈들은 지옥갈꺼다



최근 전국에서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자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광주에서도 전세사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집주인인줄 알고 계약한 상대방이 알고보니 집주인이 아니었던 건데요.

집주인이 돈을 빌리기위해 부동산 신탁회사에 소유권을 넘긴 이후 전세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20대 사회초년생의 안타까운 상황을 취재했습니다.

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초 광주에서 직장을 얻어 집을 구한 24살 A씨.

부동산 중개 앱을 통해 적당한 집을 찾아 전세 계약을 했습니다.

조건은 보증금 5천만원에 월 25만원의 1년 반전세.

문제는 계약기간이 지난 올해 초 불거졌습니다.

보증금을 돌려달라는 A씨의 요청에 임대인은 날짜를 차일피일 미루더니 급기야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더욱 당혹스러운 건 집의 소유권이었습니다.

A씨가 계약한 집은 3년 전 임대인이 담보로 돈을 빌려 신탁회사로 소유권이 넘어간 상태였습니다.

임대인이 신탁회사의 동의도 없이 A씨와 전세계약을 맺고, 공인중개사는 이런 사실을 알고도 거래를 중개해 수수료를 챙긴 겁니다.

사회초년생인 A씨는 계약 당시 등기부등본상 집 소유주가 신탁회사인 걸 확인했지만 공인중개사가 문제될 게 없다고 해 별다른 의심없이 계약했습니다.

A씨가 돌려받지 못한 전세보증금은 지병으로 숨진 어머니가 남겨준 사망보험금이었습니다.

[A 씨/전세사기 피해자 : "공인중개사님들이 세입자 편이었으면 좋겠어요. 세입자 편에서 거래를 했으면 좋겠어요."]

공인중개사는 임대인이 계약 동의서를 신탁회사에서 받아오기로 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아 빚어진 일이라며 A씨에게 사과의 의미로 사비로 보증금 일부를 변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계약을 맺은 임대인과 공인중개사를 사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현직중개사가 말하는 전세사기


7fed8275b58468fe51ee84e6468371731d70019774a8d6b37a23bbaf921d50

7fed8275b58468fe51ee84e64682727364f898756c9ed798b6b043d6e6571e

7fed8275b58468fe51ee84e646847173ea51677c99f68c2181f28eed56c30f

7fed8275b58468fe51ee84e647837273bcfd0461df703964d173ac047e749c

중개업 자체가 사기가 발생안하는게 신기하데 ㅋㅋㅋ

- dc official App


출처: 부동산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26

고정닉 73

3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아이돌 그룹 보다 솔로 활동 후 더 잘 풀린 스타는? 운영자 23/09/25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425/2] 운영자 21.11.18 2411365 334
171533 [대갤] 어떤 암행어사의 생존법 [58] ㅇㅇ(118.235) 20:25 3114 87
171531 [헌갤] "피가 부족해" 고교생에 SOS…수입 늘어난 美혈장도 품귀 [234] ㅇㅇ(14.47) 20:15 3986 49
171529 [싱갤] 애니에서 자주 나오는 현실 격투기 기술 GIF [113] ㅇㅇ(118.235) 20:05 7480 31
171527 [리갤] 롤 역사상 최대 난제 ㄹㅇ...JPG [495] ㅇㅇ(175.223) 19:55 19726 1321
171525 [국갤] 정청래 권성동 케미 [87] 행복의나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5 6357 148
171521 [로갤] 서일본일주) 4~5일차 큐슈로 빼꼼하러 가는 길 [53] 맥아티장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5 1762 22
171519 [싱갤] 싱글벙글 성공한 사람들 특징.jpg [554] 딸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5 36333 500
171517 [U갤] 존 아닉 : “마카체프가 다게스탄으로 가져가는 그 벨트 !” 다시 보자 [36] 핏빛유혹하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5 4640 42
171515 [판갤] 냉혹한 정유정...아버지와의 통화 기록 공개의 세계.jpg [311]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55 14488 208
171514 [싱갤] 싱글벙글 25대째 일본도를 만드는 장인 [535] 노리유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50 25963 302
171512 [야갤] XX 중에도 잠자는 체력 저질 남편의 직업.jpg [200] 야갤러(91.207) 18:45 20912 181
171511 [나갤] 나는 솔로 16기 광수 피소ㅋㅋㅋㅋ [81] ㅇㅇ(1.251) 18:40 20182 215
171510 [기갤] '흑인 소녀' 메달 건너뛴 체조대회 [337] 긷갤러(185.239) 18:35 12934 123
171508 [현갤] 88만 과학 유튜버가 말하는 금딸 [3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30 28104 100
171507 [중갤] [단독] 이재명 경기도 직원을 통해 이화영 회유 정황 [181] ㅇㅇ(110.8) 18:25 9741 319
171505 [싱갤] 싱글벙글 도라에몽 영민이가 이슬이를 거절한 이유 [918] ㅇㅇ(124.48) 18:20 31025 277
171501 [싱갤] 독일의 성실한 소년 이야기 [152] ㅇㅇ(121.135) 18:10 20439 210
171499 [중갤] 2023년 추석 떡값 근황 [311] 중갤러(103.216) 18:05 21500 84
171497 [최갤] 인생에서 와이프가 가장소중하다는 이대호 [238] ㅇㅇ(118.235) 18:00 13897 167
171496 [부갤] ‘저기요’가 그렇게 예의없는 호칭이야? [951] 부갤러(185.89) 17:55 18209 81
171494 [싱갤] 싱글벙글 진짜 캠핑카 [224] ㅇㅇ(218.237) 17:50 12647 115
171492 [야갤] “엄마, 휴대폰 액정 깨졌어” 이 문자로 63억 뜯은 그놈들 붙잡혔다 [154] 야갤러(146.70) 17:45 16458 87
171490 [국갤] 윤정부 건보료 동결!! [311] ㅇㅇ(149.57) 17:40 12579 270
171488 [싱갤] 훌쩍훌쩍 그때 그 시절 대학교 고문살인 사건들 [333] ㅇㅇ(221.143) 17:35 26381 373
171486 [주갤] 올해, 임금체불이 작년대비 30% 증가했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4] 논리왕 통피(138.199) 17:30 14028 397
171483 [해갤] 2023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 대진표..jpg [135] ㅇㅇ(122.36) 17:20 12480 88
171481 [싱갤] 싱글벙글 세계 여러 나라의왕좌들..jpg [163] ㅇㅇ(122.42) 17:15 13605 64
171479 [커갤] 빌리엔젤 본사 사과문 ㅋㅋ [211] koiu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0 15100 85
171478 [남갤] 회계사와 업계인이 보는 무신사 스탠다드 [312] ㅇㅇ(89.40) 17:06 23317 125
171475 [기갤] 연말까지 스케줄 풀이라 미친듯이 달릴 거라는 덱스 [211] 긷갤러(5.252) 17:00 12258 37
171473 [싱갤] 국군의 날 시가행진 [583] 사데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5 18941 359
171471 [테갤] 보기만 해도 혈압 오르는 전기차 급발진 [536] 베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0 15160 185
171469 [테갤] ‘비매너 논란’ 권순우, 자필 사과문.news [238] 테갤러(91.207) 16:45 11286 21
171468 [싱갤] 싱글벙글 일본인이 한국와서 놀란 점 [413] !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0 33170 269
171465 [싱갤] 싱글벙글 안젤리나 졸리와 키스하고 싶은 만화 [18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0 16479 113
171464 [니갤] 괴식,스압,약혐)우당탕탕 뒤틀린 황천의 낫토콜라+된장콜라 [64] 추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5 6506 47
171463 [자갤] 또 레전드 나온 한문철 TV 근황 [333] 차갤러(139.28) 16:20 21522 274
171460 [여갤] 홍박사 열풍.. 초등학교 점령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524] 두꺼비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 31813 98
171459 [V갤] 이번 퀘스트3 깊이센서 도입으로 가능한 것들 [112] 브이로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5 8743 89
171457 [상갤] 나무위키를 찾아보는 하정우 [264] 큐슈이케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0 20738 261
171456 [싱갤] 싱글벙글 가난판독기 [418] 퓨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5 26575 38
171455 [판갤] 냉혹한 중고사기...레전드...필리핀에서 검거의 세계..JPG [101]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0 16759 122
171453 [기갤] 우리나라 한옥마을이래 [233] ㅇㅇ(106.102) 15:45 15789 84
171451 [X갤] 일본의 바람/불륜의 기준? [310] dd(39.127) 15:35 21491 116
171449 [싱갤] 싱글벙글 귀여운데 한번만 만져봐도 돼요? [298] ㅇㅇ(118.221) 15:30 51532 354
171448 [2갤] 오늘 역대급 개꿀잼 사격 동메달전 [216] 2갤러(194.99) 15:25 20054 175
171447 [리갤] 페이커가 읽은책...jpg [654] 아오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0 40557 935
171445 [판갤] 냉혹한...헬창 경찰의 세계...JPG [503]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5 27831 472
171444 [싱갤] 싱글벙글 쏘우 신작 스토리 [205] ㅇㅇ(211.202) 15:10 20001 29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

힛(HIT)NEW

그때 그 힛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