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양심, 화재경보기편 (오사카시)

일본인의 양심, 화재경보기편 (오사카시)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

2023.09.05 14:55:01

조회 11187 추천 94 댓글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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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의 양심시리즈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노자키 형제

형인 노자키 토와(25)와 동생 노자키 소라(24)는 물론 그들의 동료 3명까지 모두 체포되었다는데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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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이들은 방문판매로 화재경보기의 전지 교환업무를 권유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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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것이라고 속이고 이미 다 쓴 전지로 교환하는 등 사기를 쳐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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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가 많은 주택 등을 노려서 화재경보기 교환을 집요하게 유도하는 등의 영업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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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1500명, 피해액은 한화로 3억 5천만원이 넘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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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책임자였던 동생 노자키 소라 용의자는 체포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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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이 돈이 필요해서 범행을 저지른 사실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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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건 회사 책임이 아니라 그 종업원의 개인책임이죠,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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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며 모든 범죄 사실을 종업원들이 멋대로 저지른 일로 치부해 자신은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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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누가봐도 조직적으로 저지른 범죄

일단 노자키 형제를 비롯해 5명이 모듀 체포된 상태이고, 오사카 경찰은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신원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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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들은 신체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화재 초기에 서둘러 대피하는 게 중요한데

그런 약자들을 상대로 저런 파렴치한 범행을 저지르는 건 살인에 가까운 행위라고 봄

일본에서도 반응이 안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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宇宙라고 쓰고 '소라'라고 읽고, 永久라고 쓰고 '토와'라고 읽는 이름을 쓰는 시점에서 정상적인 놈들은 아닐 거라는 비아냥도 많이 보임

키라키라 네임 = 과학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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