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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재난] 세인트 헬렌스 화산 폭발

ㅇㅇ(59.4) 2023.09.26 14:40:01
조회 21486 추천 151 댓글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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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헬렌스 산 예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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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헬렌스 산은 미국 워싱턴 주에 있는 화산이다.


세인트 헬렌스 산이 있는 곳은 캐스케이드 산맥이라는 곳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부터 오리건, 워싱턴을 거쳐 캐나다 벤쿠버까지 화산들이 즐비한 산맥이다.

(그 워싱턴 d.c.가 아니라 '워성턴 주'다.)


세인트 헬렌스 산은 1800년대까지 여러번 분화 하다가 그쳤는데 1980년 3월 15일 부터 화산성 지진이 관측되었고

3월 말부턴 확실히 지진이 급증하기 시작해 미국지질조사국과 연구진들은 화산 분화 징조라고 받아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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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에 첫 분출이 일어나 123년만에 분화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분화 장면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미국지질조사국 과학자 데이비드 존스턴과 지질학자들은 앞으로 있을 분화의 징조라며 방송에서 경고를 하였고

이 지역 보안관들은 이 사실을 받아들여 반경 11km에 도로들을 폐쇄하였고 구경꾼들과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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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에는 화산이 잠잠해졌지만 산 정상에 눈이 녹고 작은 분화구가 형성되어 폭발의 징후는 확실이 나타났다.


관계자들은 피해 예상 구역을 조사하고 이 화산을 수직폭발로 예상하였다.


하지만 미국지질조사국이 화산이류(라하르)의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한 지역에는 여전히 일반인들의 출입이 가능해

미국지질조사국은 워성턴 주지사에게 계곡으로 가는 길을 통제해달라 했지만


주지사는 낚시철이 시작되는 때라는 부담에 폐쇄에 따르는 비용과 지역경제를 고려해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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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변위는 매우 특이했다. 정단층이 발달하고 산체가 부풀고 변형이 되어

산 내부에서 무언가가 밀어올리고 있음이 확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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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산 정상 작은 분화구를 탐사중인 과학자 데이비드 존스턴.


특히 북쪽 사면이 크게 변형되어 이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대폭발이 일어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즉 산체 한 면이 붕괴되면 측면폭발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세인트 헬렌스 산이 커다란 분화구가 없고 산체가 변형되었기에 측면폭발이 가능하다는 것.


그러나, 소수의견인데다 결정적 증거도 없고 미국지질조사국 소속 학자 주장이 아니기에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산체는 하루에 1~2m씩 부풀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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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세인트 헬렌스 산의 모습. (앉아있는 사람은 해리 글리켄이라는 데이비드 존스턴의 제자다)


5월 17일, 미국 전역에 화산에 대한 뉴스가 나갔지만 막상 화산은 잠잠했다.

사람들은 화산이 폭발한다고 예측한 자들에게 호들갑 떠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또 토요일 주말인데다 날씨까지 아주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세인트 헬렌스 산에 놀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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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세인트 헬렌스 산 인근에서 앉아 웃고있는 데이비드 존스턴의 모습. (생전 마지막 사진이다)


한편 16일 저녁에 돈 스완슨은 존스턴을 찾아가 18일에 콜드워터 II 기지에서 비번을 서 달라고 부탁했다. 이유인즉슨 5월 10일부터 내리 관측하던 대학원생 해리 글리켄이 18일에 맘모스(Mammoth)에서 연구 관련으로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는 것이었다. 존스턴은 내키지 않았지만 승낙했다. 글리켄은 떠나기 전날(17일)에 유명한 사진 두 장을 찍었다. 하나는 분출하기 직전의 세인트 헬렌스 화산의 모습이고 또 하나는 존스턴이 콜드워터 II 야외 간이의자에 앉아 글리켄을 보고 활짝 웃는 사진이었다. 존스턴은 17일부터 산을 돌아보고 콜드워터 II 기점에서 추가적인 변화를 살피기 위해 대기했지만 18일 아침이 되도록 별다른 차이점은 발견하지 못했다. (나무위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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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18일 아침 세인트 헬렌스 산의 모습


5월 18일 일요일 데이비드 존스턴은 북쪽 사면을 계속해서 관찰했다.

4시간 동안 관찰하고 나서 미국지질조사국 워싱턴 지국에 자료를 전송할 예정이였다.



그러나 결국 예상하던 재앙이 일어나고야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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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42초, 52초, 60초 후 사진을 찍은 세인트 헬렌스 산의 모습


오전 8시 22분 부풀어 오른 북쪽 사면이 무너져 내리면서 산사태가 발생하였고

산사태가 마그마를 막던 암반을 치워버리면서 8시 32분 드디어 대폭발하였다.


폭발은 존스턴이 예상한 대로 측면폭발이였다.

마그마가 산체를 밀어올리다가 산이 변형되자 북쪽 사면을 무너뜨렸고 감압을 일으켜 터져나온 것이다.


존스턴은 워싱턴 주 밴쿠버 기지에 폭발 사실을 알린 뒤

측면에서 뿜어져 나온 화쇄류에 휩쓸려 무전이 끊기고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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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Dick이 찍은 대폭발 당시 사진 (피해가 적은 반대편에 있어서 생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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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 산(워싱턴 주에 있는 높이 3,743m 화산)에서 바라본 대폭발 당시 사진


측면폭발로 산 정상부 400m와 북쪽 측면 전체가 무너져 내리면서 엄청난 돌과 흙이 포함된 화쇄류가

세인트 헬렌스 산 앞에 있는 호수와 닿으면서 폭발이 일어나기도 했다.


폭발 전후 사진만 봐도 산의 절반이 날라가버린 대폭발이였다.


가장 먼저 대형 산사태가 일어났는데 이때 무너져 내린 양은 약 2.9 세제곱킬로미터로

여의도 전체를 650m 높이로 덮어버릴 수 있는 양이었다.


산사태는 북서쪽 20km를 시속 200km 속도로 흘러 노스포투톨 강 상류로 들어가

스피릿 호수에서 높이 60m, 길이 270m의 엄청난 파도를 일으켰다.


화산이 분화하여 발달한 화새난류를 포함한 폭발은 미국지질조사국에서

수직폭발이라고 예상하고 정한 위험구역을 빠르게 넘어서 산체 북쪽의

약 1150제곱킬로미터 영역을 초토화 시켰다.


대기로 뿜어져 나온 화새난류는 1080km/h까지 가속되었는데 지금까지 기록된

화산쇄설성 밀도류 중 압도적으로 가장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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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북쪽을 휩쓸면서 수킬로미터 멀리있는 나무들을 태우고 쓰러뜨렸는데

당시 모습을 찍은 위 사진과 같이 처참하다.


엄청난 고열의 화새난류는 호수와 강물과 닿으면서 순식간에 기화해 폭발하였고

이 폭발음은 300여 킬로미터 멀리 떨어진 밴쿠버까지 들렸을 정도다.


나무위키에 글쓴 이가 당시 대폭발을 서울로 비유하자면 관악산이 폭발해서 30초만에

10km 떨어진 남산타워까지 휩쓸었다고 보면 된다고 적혀있다.

그리고 폭발이 미친 거리가 35km나 된다고 하는데 이는 하남시에서 일어난 폭발이

김포공항을 날린 것과 같다고 한다.

폭발로 인해 위와 같이 박살난 숲의 면적은 서울 면적과 맞먹고

폭발 자체가 덮은 면적은 그보다 거의 2배 넓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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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산재는 수일간 인근 지역에 많은 양의 두께로 덮히게 만들고 암흑 천지로 만들었고

동쪽으로도 화산재가 날라가 미국 중부 지역까지 관측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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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발 당시 화산재가 유방운 형태으로 다른 지역으로 퍼진 모습이다.


15일 뒤엔 전세계에 미세한 양의 화산재가 대기를 뒤덮었다.


당시 대폭발 피해로 사망자 57명, 부상자 1백여명이 발생하였고

다리 27곳, 가옥 2백여채가 파괴되었고 선박 31척이 파괴되어

재산피해는 무려 10억 달러에 달했다. 


대폭발 당시 충격량은 가장 강력한 핵폭탄인 차르봄바의 7배에 달한다고 한다.


게다가 당시 미국 경제가 더블딥에 이 사태로 인해 경제 침체가 더욱 악화되었다가

1981년 초반에 겨우 회복되었다고 한다.


위에서 설명했던 인물 해리 클리켄은 당일 그 곳에 없어서 데이비드 존스턴과는 달리 생존했지만

1991년 일본 나가사키 현 운젠 화산에 탐사하러 갔다 화쇄류에 휘말려 똑같은 운명으로 달리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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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쇄류에 사망한 사진작가 레이드 터너 블랙번의 자동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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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발 2년 후 1982년 5월 18일 세인트 헬렌스 산의 모습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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