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늦은 느낌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지스타 4일 개근 후기를 적어봄
사실 본인은 현역 군인으로..첫 휴가를 지스타에 올인하자는 마인드로 휴가를 씀. 원래 못가는 상황이었는데 어찌저찌 첫 휴가를 나와서 지스타를 갔음.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하오플레이 부스에서 와드박고 지박령이 되었음. 금요일부턴 메인무대 사회자가 알아보기 시작했고 하오플 부스 운영자분이 인사해주기 시작했고 홍콩(?) 본사 직원분이 내 지휘관 코스프레한거 찍어감..토요일 되니까 부스에 계신 프로분들도 인사해주기 시작하셨구 4일 내내 아직까지 소전하는 솦붕이들이랑 사진도 찍고 이야기 해서 넘 좋았음
내가 시끼깡 코스프레 시작한지 딱 1년되는 행사가 지스타였음
알 사람은 알수도 있는데 내가 행사때마다 소전 코스프레 하시는분들 모집해서 팀으로 같이 모아 댕기는데 토요일에 지인분들이 모여서 단체사진도 찍었는데 아직 사진을 못받아서 못올리는건 양해점.,
4일 다니면서..소전 코스프레 본건 MP7, M16A1, 100식, 철혈 M16, AK12, AN94, WA2000, HK416, MCX, AUG, MG36, UMP45, 따봉클롭스 요정도 봤음. 뭐 주저리 주저리 글이 길어졌는데 지스타 왔던 솦붕이들 고생 많았고 다들 즐거웠길 바랄게

대가리 박고있는 사진은 어쩌다 보니? 일요일에 찍은 사진인데 은근 잘나와서 마음에 드네..밟히는것도 찍고..프로코스어분들이랑 단체사진도 찍어보고, 무대 올라가서 1등해서 받은 피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