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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 버려진 사모예드 두마리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1 11:40:01
조회 19029 추천 137 댓글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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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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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란 법은 없다".. 고속도로 한복판 버려진 사모예드 2마리, '주저없이' 차에 태워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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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자 김강언씨 인스타그램(gangeon) 갈무리


충남 당진의 서해안 고속도로, 10일의 평범한 날이 갑작스럽게 전개된 영웅적인 이야기로 인해 주목을 받았다.

고속도로 한복판 울부짖는 대형견 2마리, 극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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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자 김강언씨 인스타그램(gangeon) 갈무리


이날, 두 마리의 사모예드 강아지차도 한복판에 갇혀 있던 상황에서, 용감한 운전자의 신속한 대처로 무사히 구조되었다.

이른 아침,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던 운전자들은 1차로에서 느닷없이 발견된 사모예드 두 마리로 인해 정체에 직면했다. 갑자기 나타난 두 강아지는 차량들이 지나갈 때마다 짖어 '우리가 여기 있다'고 알리는 듯 했다.

이 장면은 차량 블랙박스에 포착되었으며,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에서 1천만 명이 넘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달했다.

김강언 씨는 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망설임 없이 자신의 차를 정차시키고 두 강아지를 구조하기로 결심했다. '얘들아' 하고 부르자, 강아지들은 익숙한 듯 그의 차에 달려와 안전하게 탑승했다. 김 씨는 "이들이 차에 타는 모습을 보니 분명히 자주 탔던 아이들 같았다"고 말했다.

강아지들은 서산 휴게소로 이동하여 물과 간식을 받았으며, 구조자의 배려에 갈증을 해소하고 안도의 순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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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자 김강언씨 인스타그램(gangeon) 갈무리


김 씨는 즉시 119에 신고하여 강아지들을 가장 가까운 서산휴게소로 이동시켰다. 그곳에서 경찰과 시청 관계자의 도움으로 강아지들은 안전하게 동물구조대에 인계되었다.

김 씨는 "주저 없이 이들을 태웠을 것"이라며, "덩치가 커서 다른 사람들이 쉽게 태우지 못했겠지만, 이미 많은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고 전했다.

당진시 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두 사모예드 강아지는 각각 3살과 5살로 추정되며, 인식 칩은 발견되지 않았다. 강아지들이 유기되었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많은 이들이 강아지들의 상황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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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자 김강언씨 인스타그램(gangeon) 갈무리


네티즌들은 강아지들이 고속도로에서 유기되었을 가능성에 분노하면서도, 김 씨의 용감한 행동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당진시 동물보호센터의 관계자는 "두 강아지가 고속도로에서 구조된 것은 이례적인 사례"라며, "현재는 안락사 계획이 없으며, 좋은 가정에서 입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씨 또한 "이들이 유기견이 아니길 바란다"면서 "만약 주인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새 가족을 만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 사건은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우연한 사건이었지만, 한 개인의 용기와 따뜻한 마음이 어떻게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

두 사모예드 강아지의 미래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이 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동물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다.



▶ "죽으란 법은 없다".. 고속도로 한복판 버려진 사모예드 2마리, '주저없이' 차에 태워 구조▶ 이재명 , '2찍 발언' 사과문 공개 화제... "부적절했다, 정중히 사과드린다"▶ '류현진 효과' 한화 이글스, 9년 만에 매진 기록과 암표 현상까지 화제▶ 통영 욕지도 해상, 29톤 어선 전복 3명· 6명 실종.. 대규모 수색중▶ 송파구 중학교서 말다툼으로 남학생 '흉기로 찔러' 논란.. 가해 여학생 현행범 체포




"저게 뭐야" 고속도로에서 앞차가 비키자 벌어진 풍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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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버릴 거면 키우지를 마라...

그것도 고속도로에 버리냐 미친




출처: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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