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2HJHWtV5Vl4
11시에 있을 응나의 술방을 기다리며 응나주를 하나 만들어볼까 하노라.
목표로하는 비주얼은 잠시 후 있을 술방 썸네일에 나오는 칵테일이노라
잽싸게 준비물을 준비해왔노라요.
<핵심준비물>
응나원액 200g (실사용은 하이볼글라스 기준 1잔에 30~40g)
하이볼글라스, 노징글라스, 계량대용 1온스 짜리 샷글라스
씨그램(탄산수) 350ml (하이볼글라스 기준 1잔에 120ml 정도 사용)
데코용 멕시코산 라임 2조각 (라임향을 좋아한다면 짜넣어서 먹어도 좋다)
그리고 오늘 가장 핵심이 되는 기주는 버번위스키인 와일드 터키.
도수는 50.5도
얼마전 더몰트샵에서 추석세트 패키지로 사온 것이노라~
맨하탄이나 올드패션 칵테일의 기주로도 많이 쓰이고, 그냥 탄산수 넣고 하이볼로 먹기에도 무난해서 사용.
무엇보다 와일드 터키는 옥수수 함량 51%에 "짭짤한 맛"이 특징이노라.
노랗고 짭짤한 맛..... 응나 원액과 가장 잘어울릴만한 궁합이니 말 안해도 어떤 의미인지 응나이트들은 알겠노라요?
응나 대답도 들어봐야하노라.
ㅇㅇ 응나도 와일드터키가 좋다고 동의했노라.
일본에서 건너온 응나원액....
예전에 갤에서 어떤 갤럼이 수제 응나우유를 만드는 것을 보고 떠올렸노라.
이제 제조를 시작하노라.
먼저 얼음을 적당량 잔에 넣노라.
사실 우측의 노징글라스는 용량이 170ml 밖에 안되기도 하고, 위스키를 니트로 먹는 용도로 많이써서 하이볼로 만들려면 좌측 하이볼 잔에 만드는게 가장 편하지만 이미지에 나온것을 구현하기 위해 같이 만들었노라.
다음은 하이볼에 들어갈 위스키를 넣어야하노라.
나는 하이볼잔엔 1.5온스(약45ml), 노징글라스엔 1온스(약30ml)를 넣었노라.
투척
응나원액 개봉.
걸쭉하면서 향기로운 응나즙이 내 코를 자극하노라.
향이랑 맛이 매우 응축되어있는 응나즙이라 얼마를 넣어야할줄 모르겠어서
노징글라스엔 0.5온스(15ml), 하이볼잔엔 1온스(30ml)를 넣었노라.
넣은 후 색이 핑크하게 변해가는것을 볼수 있노라요.
씨그램 탄산수 투척!
하이볼엔 위스키와 탄산수의 비율이 1:4라는데, 걍 무지성으로 넣노라. 대충 맞겠지 뭐
마지막으로 라임 손질.
조각으로 잘라서 잔에 잘 꽂아주면 데코레이션은 완성이노라.
완성이노라요~!!
이제 경건한 마음으로 술방 시작될때까지 기다리면 되노라.
그래도 만들어놓은거 맛은 한번 봐야하니깐....
어우 시발 확올라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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