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싱글벙글 해발 0m에서부터 한라산 오르기앱에서 작성

기신고래(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8 14:55:02
조회 21008 추천 251 댓글 153

29ead622b28a6ff236bed3e64e847d64ea6e2847a78a53d34ce18563018330803a65d9ee652b350be74b248a7fe391d22507e00a

이번 여름휴가 9박 10일 일본 여행이 승인되어 기뻤던 본인

항상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후지산 정보를 알아보게 되는데...



20bcc019eec007aa20b5c6b236ef203e45b37ef7a4194d23f4

(정보) 후지노미야, 요시다 루트 등등 이런저런 루트가 있어요~

근데 어느 루트던간에 해발 1000 넘는 곳에서 시작하는게 보통임~




06bcdb27eae639aa658084e54480746c742dcfe629f99390a1ee19832ab2882700b5e8709902ec8c0dd020e4

흠...

이거...

시작포인트부터 해발이 그렇게 높다니...

좀 게이같지 않나??

라는 생각에서 모든 게 시작되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a83d2d0cbbbb5c0c4044f17909313c527569c70a7b322a39c15b724cfaab355

최근 불세출의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의 "하얀 고독 검은 고독" 을 읽고

모두가 산소통 바리바리 싸가면서 도전하는 에베레스트급 고산을

라인홀트 메스너가 자신의 깡과 체력만 믿고 무산소 등정을 해낸 모습을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던 본인.


29ead622b28a6ff236bed3e64e847d64ea6e2847a78a53d34ce18563018330803a65d9ee652b350be74b248a7fe391d22507e00a

그래 바로 이거야! 이런 고난이도 등산법이 뭐가 있을까?






01b4c332dafb35a769bae9a602c2691f387bf51ad4312775c1b55295e2ee4308a49ab40fab82b1

그러던 내 눈에 띈 것이 가성비 브랜드 씨 투 써밋이 이름을 따온

"씨 투 써밋" 이었다

말그대로 바다에서 정상까지라는 뜻을 가진 이 등산법은

진짜로 노빠꾸로 바다에서 에베레스트 정상까지 오른 사람도 있을 정도로 나름 메이저한 등산법이다



0ba8da2fa8f508952396dbb411d46a379b0fcc1d45ab62854efc1fd7fa13d4

그 대중성에 걸맞게 후지산 또한 시즈오카현 주도로 "루트 3776"이라는 씨투써밋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바다에서 후지산 정상까지 오르는 루트, 추천 숙소, 방법 등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0746c742dcfe629f99390a1ee19832ab2882700b5e8709902ec8c0dd020e4

하지만 여기서 다시 고민에 빠진 본인...

대충 보니까 이거 총 길이만 42km에다가

3000m급 등산은 인도네시아 아궁산 이후 처음인데...

아무 준비 없이 무대뽀로 하는 건 좀 위험하지 않나?



7d93f876bcf11ab37c94e7e333eb1e24e46ab02411a67f2e95b374f1d075fa42fd13b07f6b83a963da94c23adcb3e741a6b2ffe596bdcc646dd5fed60856777a77eb42a54b8898cf60967daaeda5bc88654014ad1533c874c2287c402c4261dace341f8954c0

79e8817fb68b3ef73be6d2e512812569b51259a405a1299f7868f3486394f698187069ae21bdd351138d395916693b

그래! 우리나라에 후지산이랑 똑같이 화산이면서 최고봉이고 바다랑 가까운 한라산이 있잖아!

한라산을 씨투써밋으로 먼저 해보고 계획을 수정하면 되겠네!

라는 띵킹 프로세스가 있었기 때문에 한라산을 씨투써밋으로 오르게 된 것이다







7fed8272b58469f351ed87e64380747354c86950bc823edf52ea7a1f21af2474

결전 전날, 일단 제주도에 늦게 도착하고

목표지 주변에서 제일 싼 게스트하우스에서 일찍 잠에 들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66d70cc03deec21f9b0bf19b595827ae4bb268547b7f2d06d8c1272d8a9a577

한라산 씨투써밋도 일본처럼 대중화된 씨투써밋 루트가 존재하나

일본과는 달리 한국에선 공공기관이 아닌 모 업체가 총괄하고 있다

업체이름 언급했다간 바이럴 어쩌구 이야기할게 뻔하니 알아서들 검색해보도록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a83d3d4cabab5c6c4096633baac58c52f6cdd44cfc2a9e0fa27f0baa7d602d05f9a

3fb8c32fffd711ab6fb8d38a4780766db023d80ceab12b290bb288d3220e835b14661ea7bc3b1a03de21851b9adb

이 씨투써밋 루트는 바다와 이어진 하천 용진교에서 시작한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2766de7e29e499d204d56d2ff5ad0ef25c3968f3bec8f371fc8beca932155a6e6

용진교 너머로 보이는 유람선 터미널...

바다가 바로 앞이라는 걸 느끼게 해준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5766db36e0ac83185df323867d8e0c362acb555d7cad5e62b37eb864f293902bd

28b9d932da836ff736ea84ec44817d68d0857b9bff9955a8af96d4a9fa3cd3ecb728

참고로 이날 본인의 등산 셋업은

군시절 엑스반도 단독군장을 떠오르게 하는 버트팩이다

워낙 루트가 길다보니 날진 1l짜리를 2개 챙기고

하나는 빨대랑 연결해서 어깨 근처에 고정하여 쉽게쉽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세팅해놓았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a83d3d4c9b0b7c1c4096633baac2cbd4980b20073fc708ef55a91a0041da1f3c6bd

관음사 입구까지 대강 찍어본 네이버지도

참고로 새벽 3시쯤 출발해야 대부분의 경우에 문제없이 하산할 수 있다

한라산은 통제가 빡센편이라 미리 입산신청을 해야 하는 것도 모자라서 13시 이전에 정상 주변 쉼터에 도착하지 않으면 백록담을 못 들어가게 막고

14시 30분 이후로는 백록담에 도착했든 아니든 모두 하산해야 되기 때문에

새벽 6시-8시 입산으로 예약하고 새벽 3시에 제주시에서 출발해서 6~7시 사이에 관음사에 도착해야 13시 이전에 백록담 주변 쉼터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별 문제없이 등산과 하산이 가능하다

참고로 후지산은 아직 이렇게까지 빡세진 않지만 앞으로 더 빡세질 예정이다, 관광객들이 별 개지랄을 다하기 때문...

3fb8c32fffd711ab6fb8d38a4789766d8342cc1636b65e7709e9a288c8889a2d95d525d0291e1f540b24fe3fd800

관음사까지 일직선 루트상에 있는 제주 동문시장

3fb8c32fffd711ab6fb8d38a4788766d4f5da49cff4a43a9657ed0243a3f0eefffb7cd59312b67e0245a0bbc4972

원래는 활기찬 곳이고 본인도 제주도 올때마다 자주 들르는 곳인데

이렇게 조용한 걸 보니 영 적응이 안된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81766d0a265b4f750bb0c5f5b956b6994bf8b7cac49969a5dd43b95964ba3c51da

본인을 보고 도망치는 시장 단또

3fb8c32fffd711ab6fb8d38a4480766de22a393f762e2d7c20dc8d55f5e9022ffe1f881fb64ee414584083da7f01

제주도에서 렌터카 빌린 사람들을 괴롭히는

빨간 파란불 동시점등

대체 뭘 어쩌라는건지 알수가 없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66d360e9b7674af1be86987ccce49f3608f3136c756f436c9c0cf306dac70dd

스산한 거리를 건너

3fb8c32fffd711ab6fb8d38a4482766d8d6a6a17892ab46aa0db4f3d9a4d9324928a737dbecab2dba88e2fdb6bdb

가던 와중 아침은 먹어야겠길래 삼각김밥을 샀다

근데 참치마요가 대체 뭘 어떻게해야 국가권력급이노?

이때 혹시 몰라서 점심용 단백질바도 샀는데 이게 신의 한수가 된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85766dcdcfa4f204b04d7b94d243e701ce13c196b72d3f7d033feb8e5332fee28c

제주시를 벗어날 때쯤 되자 슬슬 올라오는 해

구름 꼬라지 보니 이번에도 백록담 보긴 틀렸다고 생각하고 계속 걸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84766d2a257a20d6499ae6b2f660653b82b87ed0d07f5ab1b7e351ca15020e7580

도로 옆 길을 가다 보면

3fb8c32fffd711ab6fb8d38a4487766d1329318e93e95025e5010644b376568d18d17ff49b73cfdd5b93d435c34c

결국엔 인도가 사라진다

이런곳에 사람이 걸어서 갈거라고 고려 자체를 안했기 때문

해드램프 반사 스티커 등등으로 확실하게 잘 보이게 준비하고 차로 안으로 걷지 않는 등 각별한 준비가 필요하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86766d43661647c9643593666eed26521174f09a774ab4bd8a766c1ab26f08e48c

하여튼 그렇게 차도 옆을 걷다보니

3fb8c32fffd711ab6fb8d38a4489766d8e6fb8b4f73c42b7cf6dfdade75342472cb02c6cc876193185c4bb69dd7a

드디어 처음으로 보이는 관음사루트 안내문

이미 출발한지 3시간을 넘어 시간은 6시에 달하고 있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81766dc08b7eb731b6284e3d5260a5b9194ff428c228850a26825b12f67831f1ab

6시 조금 넘어 도착한 관음사루트 입장문

6시보다 일찍 와봤자 못들어가기 때문에 딱 시간 잘 맞춘 도착이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80766d631e764e379da95e5b8c75a20a564e0e2342408f049197468adcd37ffbd0

시내구간 지나오면서 마신 물 좀 보충해주고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66d282d1ff64dde25c08e232988ec414cb840c1160d7970e559efc574c1a44c

관음사루트로 출발

3fb8c32fffd711ab6fb8d38a4582766de1e45b877161ba6ae6c74f1f553610aee84c5a4558118ca4c39dd3a43183

아름다운 한라산 등산로의 모습

3fb8c32fffd711ab6fb8d38a4585766d66b966fb297f2f92916abb918261688ec9f9b92f785fd675befb4adbd823

쭉쭉 올라가다보니 8시 반쯤에 삼각봉 휴게소에 도착했다

예전에 여기서 라면 팔았던거같은데

이젠 안파는 모양이다 반대편 휴게소에서 라면 팔겠지 생각하면서 쭉 올라감

3fb8c32fffd711ab6fb8d38a4584766d2b187fa02645f07a0be96a21dae69dd0231ce62b13a0aa989226248af647

삼각봉

3fb8c32fffd711ab6fb8d38a4587766dec41ed8a78c80ffea3498baff24623ed5ffbf67db4c82413e461fd05f2b5

7fed8272b58469f051ef8fe74e8473737bfe70b493950018fce75abf90d3a590

여기서도 구름 보면서 백록담 보긴 글렸군 생각함

본인 한라산 등반은 이번이 5번째지만 백록담은 한번도 본적이 없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89766deecf207f00b029614cf8eb32341f417fdf53503d24285e6231d684959f0a

삼각봉에서부터 존나 고생해서 드디어 도착한 한라산 정상

사람들이 정상성 인증샷 찍으려고 줄슨 모습을 보라...

이때 시간이 대충 10시 반이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88766d030128af5c47e59b1fa6bc7b9e0d508079c89f6d7a222e0473850cbf93ae

7fed8272b58469f051ee86e7468075753bcc2803a57fbcdf0eb1a0e5af8e652fc3c457

놀랍게도 어제 비가 와서인지 확실하게 물이 차있는 백록담의 모습

구름이 많았지만 바람이 셌기 때문인지 뜨문뜨문 백록담을 볼 수 있었다

사람들이 컵라면을 많이 먹고있는걸 보고 배가 고파졌고, 바람도 너무 세게 불고 있어서

3fb8c32fffd711ab6fb8d38a4280766d8a56fb29870983dd4b4af6ceb00cc4152fe6fd4c04098b20d517686e24b6

한 10분만 쉬다가 성판악 코쓰로 하산 시작


7fed8272b58469f051ee86e64e807073fdfeea349d1fdc467450bf4cfe6a0c9d

캬 경치 오진다

3fb8c32fffd711ab6fb8d38a4282766d9b2c5b9a5b5c254c82bef0bb08468015443580944e7e6f2f233bb9ee3df3

진달래 대피소에 11시 반쯤 도착했더니

웬걸 여기도 라면을 안판다

뭐노 씨발?? 하고 검색해보니 한라산에서 라면 안판지 좀 오래되었다...

백록담에서 컵라면 먹던 사람들은 출발하는곳에서부터 보온병과 컵라면을 챙겨온 근성가이들이었던 거시다...

하...이렇게 또 하나가 틀딱의 추억으로 사라졌다

다행히도 아까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외에도 단백질바를 사놨었기 때문에

어떻게저떻게 점심은 먹을 수 있었다

7fed8272b58469f051ee84e547817775d9cad98c28b99fff6ec3fbf542b31708ed6852

대피소 뒤에있던 모노레일

맨날 레일만 봤지 실물은 이날 처음 봤다

3fb8c32fffd711ab6fb8d38a4284766dad2c5ada1e3ea2074ed87a69eed5a54ac6a81f39b840d9e74b326055e493

슬슬 아파오는 발을 어떻게든 가다듬으며

드디어 2시 40분경

약 11시간의 여정 끝에 목적지인 성판악으로 하산을 완료했다

28b9d932da836ff736ea87e34385736c778fcecb2dbd5fd77470dacaacd643d2bf

무려 38km에 달하는 거의 전술행군급 거리

그리고 1976m에 달하는 고도차이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a83d2dfceb7b6c2c41453179e88d00e1d31deb53e4e1f1220b8bc06900bf1

실제 걸린 시간은 11시간 4분이지만

스트라바는 쉬는 시간은 등산 시간으로 안 치기 때문에 8시간 58분이라고 후하게 쳐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은 기록이라고 생각한다

7fed8272b58469f051ee80e74e857c735e0969b7a8d57a47bd3c2408aa1909fa

성판악 휴게소에서 바로 택시 타고

해수 온천으로 온천욕하러 와서

해수 온탕 조지기 -> 찜질방 -> 해수 냉탕 조지기 를 4회 반복해가며 몸을 조금이나마 회복해둔다

그래봤자 허벅지 존나 아픈거보니 적게 잡아도 3일은 다리 장애인 확정이다

3fb8c32fffd711ab6fb8d38a4289766d50ec6784eb180cf1092d8b584ce73657365609c56fa3a5b9cf49cfaff9fb

3fb8c32fffd711ab6fb8d38a4288766d99d8bceb4161e5940fa2c28751afef3bed39021698adacab898659e58968

온천 후에는 말고기를 야무지게 조진 후

지금 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며 이 글을 작성 중이다

결과적으로 한라산 씨투써밋은 큰 문제없이 성공했으며

이번 여름에 진행할 후지산 씨투써밋을 할 용기가 붙었다

시간과 체력에 자신있는 사람은 한번 도전해보기를 권한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51

고정닉 91

19

원본 첨부파일 50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사이버 렉카로 가장 피해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22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926/2] 운영자 21.11.18 6336090 452
249766
썸네일
[제갤] 미국 해병대 역사상 가장 힘들었다는 전투..JPG
[27]
leel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6 522 14
249763
썸네일
[이갤] AV 여배우.. 한국 걸그룹 도전 ..jpg
[72]
3dd(121.183) 01:45 2327 61
24976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자살 절벽
[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5 18577 84
249757
썸네일
[공갤] 스압) 코리아케라톱스 마리오네트 완성
[23]
제브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872 51
249753
썸네일
[무갤] 요즘 중국 업체들이 나거한에서 돈 버는 방법
[1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5 7533 102
24975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최애 음식들
[123]
시진핑의왼쪽부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5 7645 43
249749
썸네일
[이갤] 훌쩍훌쩍 당뇨 걸린 사람의 인생...manhwa
[173]
시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5 8186 74
249747
썸네일
[야갤] 수술실 조명은 어떻게 그림자가 안 생길까?.jpg
[7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5 8065 69
249745
썸네일
[상갤] <다크 나이트 라이즈> 관련 몇 가지 사실들…
[68]
어텀스나이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7206 60
249743
썸네일
[싱갤] 같은 배우가 성우 연기한 캐릭터들
[120]
노루망고상륙작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23513 118
249741
썸네일
[주갤] (블라) 남친이 짠돌이라는 블줌마 ㅋㅋㅋ
[215]
블라탐험가페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11471 225
24973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반도의 미친 퍼리충 조상 이야기들.SSUL
[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7903 71
249737
썸네일
[헤갤] Tanchjim x HiFiGO 4U 리뷰 - "당신을 위한 텐치짐"
[109]
RSGAR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4604 36
24973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코드 맞으면 극호인 데드풀 특유의 유머.jpg
[122]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15024 105
249731
썸네일
[야갤] 탈북민들이 국정원에서 가장 충격받았던 것
[194]
야갤러(211.234) 07.22 16749 121
249728
썸네일
[유갤] 어제의 위력정찰은~
[31]
마늘도살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6472 27
249725
썸네일
[기갤] 터키 여행갔는데 세탁기에 여권 돌려버림
[84]
긷갤러(78.153) 07.22 13703 120
249722
썸네일
[싱갤] 같은 반 여자애한테 야구 가르쳐주는 만화
[111]
Patron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11318 79
249720
썸네일
[메갤] 토트넘 공계의 조몬국 방문의 일뽕 만화, 영국인들 반응 떴다 ㄷㄷㄷ
[171]
ㅇㅇ(1.217) 07.22 7718 103
249717
썸네일
[헬갤] 현재 운동인들 사이에서 BTS급 인기라는 보디빌더.jpg
[2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23248 33
249713
썸네일
[주갤] adhd 아내와 24살 남편 같이보자.jpg
[475]
태아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28423 378
249710
썸네일
[싱갤] 감동감동 카피라이트의 중요성
[143]
이강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12380 121
249704
썸네일
[싱갤] 블라블라 눈수술하고 장님될 위기라는 블라인
[4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28937 160
249701
썸네일
[카연] 가족들이랑 샤워하는 만화 [야한거X]
[77]
박똥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12048 105
249698
썸네일
[유갤] 갑자기 분위기 싸해진걸 느낀 유재석
[202]
ㅇㅇ(91.109) 07.22 27145 56
249695
썸네일
[무갤] ‘벼랑 끝 자영업자’ 저축은행 연체율 10% 육박
[2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13075 82
249692
썸네일
[싱갤] 요즘 전쟁 이야기가 많으니 재조명되는 고전명작 영화
[192]
ㅇㅇ(221.165) 07.22 24236 154
249689
썸네일
[야갤] 아이돌 경호원...10대 팬 머리 때려 뇌진탕 ㄹㅇ...jpg
[569]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29610 483
249687
썸네일
[야갤] 진심 음식 먹으러 한국에 온듯한 일본인 유튜버
[337]
ㅇㅇ(106.101) 07.22 25642 214
249683
썸네일
[주갤] 수영강사에 환장하는 한국여자들 jpg
[373]
주갤러(106.101) 07.22 40234 537
24968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육군 막사별 난이도
[558]
nigger89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39386 210
249677
썸네일
[무갤] 부모도 경악할 정도로 속물인 한녀 썰
[211]
ㅇ.ㅇ(112.152) 07.22 25938 354
249674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아들이 세상에 남기고 간 법
[2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37492 237
249668
썸네일
[야갤] MZ세대에게 일침놓는 남자.JPG
[1082]
코브라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34802 299
249665
썸네일
[디갤] 사진몇장
[14]
쿼르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6351 20
249662
썸네일
[새갤] 의외로 충청 카르텔이 장악한 것
[267]
한현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24387 263
24965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막장 드라마를 만드는 이유
[178]
ㅇㅇ(27.124) 07.22 19412 93
249656
썸네일
[그갤] 진짜 이런 사람이 있구만
[220]
ㅇㅇ(221.150) 07.22 17650 184
249654
썸네일
[야갤] 스압) 일본 사람이 바람을 많이 피는 이유
[450]
야갤러(211.234) 07.22 34169 199
249652
썸네일
[싱갤] 깨닫깨닫 102030 세대에게 글 읽는 습관이 중요한 이유
[202]
김미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23634 160
249650
썸네일
[붕갤] 이번 서코에서 샘 코스프레 했었음
[88]
y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17448 78
249648
썸네일
[건갤] 의사가 말하는 뇌를 망가뜨리는 음식
[454]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36303 110
249646
썸네일
[히갤] 역대 <데드풀>국내..관객수 근황...jpg
[204]
ㅇㅇ(175.119) 07.22 23404 217
249642
썸네일
[디갤] 스압) 부산 흰여울마을 36장
[35]
Z_f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4972 30
249640
썸네일
[싱갤] 심리심리 남자가 어린 여자 좋아하는 이유...jpg
[425]
ㅇㅇ(103.50) 07.22 50158 256
249638
썸네일
[밀갤] 직장 잘린 밀양 가해자들 피해자에게 도리어 '해명' 요구
[265]
ㅇㅇ(45.128) 07.22 21238 141
249636
썸네일
[카연] 뜨리껄매지껄! 장난마법의 소녀
[29]
닭또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8287 74
2496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경화수월 맥주 뉴스 댓글 모음.news
[203]
ㅇㅇ(1.234) 07.22 16195 156
249632
썸네일
[유갤] 상반기 손익분기점 넘긴..한국영화...근황....jpg
[247]
ㅇㅇ(175.119) 07.22 21487 5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