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IF) 윤석열 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를 계획한다면 일어났을 일

...(39.7) 2024.09.14 10:00:02
조회 31663 추천 770 댓글 653

1d84f874b5806af636ee81e543877d6de8aff9521e2979121d8dae83ea793a4a213b1c023f9bc792

윤석열 : 다른 선진국들을 보면 산업이 발달하게 되면 물류 유통이 가장 중요해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으로부터 받은 차관은 향후 50년 100년 미래를 바라보고 뜻 깊은 곳에 활용하고자 한다.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것은 독일의 아우토반이다. 서울과 인천, 서울과 부산을 잇고 호남지역에도 도로를 만들 계획이다.



7fed8277b48068f13ee686e742891b6cc5fa99a95438840dbe51a3e24e4aaaa085f37cd3e7f4721732f5539b3295

김종인 : 나도 독일에서 공부를 하고 아우토반도 보고 그랬지만은 나는 아우토반을 우리나라에 맹든다고 해서 그 도로가 유용하게 쓰일 것인가~ 그렇게 보진 않어요 (아 부자들만의 사치스러운 놀이기구가 될 것이다?) 독일이라는 나라는 자동차를 맹드는 나라인데 우리나라는 그런 환경이 되진 않잖아요?



7fed8272b58b69f43bef87e547846a378d9537b1771208462ba6425c84

안철수 : 물류를 위해서라면 4차선 도로는 사치다. 자가용도 없는 나라에서 2차선 도로를 만드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7dec9e74b38b61fe37ee84fb479f2e2d50632c4aa518717b58184b0dec


유승민 : 경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시면 대통령께서는 좀 가만히 계시라 아무것도 하지 않으시길 부탁드린다. 아우토반이 그렇게 좋으면 김건희 여사 양평 땅에나 본인 사비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당장 먹고 사는 문제가 급한데 우리나라 환경에 아우토반이 왜 필요한가.



7fed8272b58b69f551ef84e64e8374731a90ba2dbc9c2e92c6182d62993ff67c

장경태 : 천 공의 방송을 보면 우리나라도 미래에는 독일의 아우토반 같은 도로에서 자동차들이 쓩 쓩 달리게 될 것이다 하는 내용이 나온다. 대통령은 도대체 누구의 자문을 받고 한국식 아우토반을 추진하는 것인가.




38b0c031ccf83af546bed89645f00d15389aed6e5e5b76218d2465757acf49d706b6bd6ce4286a6b2c754e04a0967353ce6b9901c836b4703ebca7b39aa615b6cf4a80175dae0ae9bd1d09a9880bb03358443c77de016971daca8825735c6be3bbb8d0136bc2ffe1186713f3e0d9829bc70b15ebaa252ac2e882c7e4a1fd746b5ae10df0f8683ca875a5945bb7ca348614f6805674680054f015f0d4d214accb5b46d254bc71ecdd9ec1e6d1919096e61ba664c3e8363259ea76

정혜전 : 항간에 무속인의 방송을 보고 우리 정부가 한국형 아우토반을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 야당에게 묻겠다. 우리 정부는 그럼 앞으로 2만개가 넘는 해당 무속인의 모든 방송을 보고 그 무속인이 언급하지 않은 것들만 추진해야 한다는 것인가. 나라의 백년대계를 계획하는 와중에 이러한 시선돌리기를 시도하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인가.




1b9cf313b3f31cf0499afe9e3a861e69b08f0c0498a9244aa280d300b3aaecd57659b6530641f820ac

한동훈 : (천 공 연관설 관련) 사실이라면 국가로서 참 불행한 일이다. 어떤 과정을 통해 한국형 아우토반을 추진하게 됐는지 국민 눈높이에 맞게 소상히 설명드릴 필요는 있다고 본다. 무작정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뭔가를 추진하는데 있어서 조금은 더 정교하자는 것이다.




3dec8070b0876cf33bea8fe641887c6e490e028469e089c93c9196248e0eb8dc62835b7bb5269ee01e

김종혁 : 일본 식민지 기간을 보내고서 보상으로 받은 돈을 이렇게 급하게 써야 되는 이유를 모르겠다. 일본에 면죄부를 주기 위해 일본 제국의 식민지 지배 기간을 빨리 지우기 위한 것인가.



38b0c031ccf83af546bed89645f00d15389aed6e5e545474db31776a6bd41ce21cb21c61c9837d7add840178a951a92f2ee825b2d4398cc755ef896e165a768eec434dce8bf31f31f92794dd616cc736d967c475f32b428ef7cdbec3df29ca38bf2383135e6f37fc42a6e94ad1788bff22f89dc914043265093b857b83a4bad76dc22dc467e282b650af4eb332b0e302279550b48e4794e1577fc07851f3edc5a19b9a9307490609bd3ed998fe69b194e4f958ea977328af0ce4d0

이현종 : 어설프게 한국 현실과 맞지도 않는 국정 운영을 하려고 하지말고 한동훈 대표에게 전권을 넘겨라. 한국 사회에 아우토반은 무슨 아우토반인가.




23b8c735a8c276b03ff184e544857469f9a2ef02f9405920fe5a60bddc4bc0b1f32631750cf194e1799195c43081d2aed43947eeea12c87c9dffd255fb72eec6f3954fb0cd

홍준표 : 공급이 수요를 만든다. 내가 해외에 가보니 산업이 발달하기 위해선 물류 수송망이 가장 중요하더라. 한국형 아우토반을 만들고 나면 우리도 미국과 기술제휴를 통해 자동차를 생산하고 그 도로를 이용하게 될 것이다.




7fed8274b48069ff3bef87e641806a3737d9f03bb59e7e3386a496b360

박지원 : 내가 듣기론 김건희 여사가 독일에 미술 전시회를 한번 보고 와서는 독일에는 아우토반이 있는데 한국에는 왜 없냐 우리도 만들어보자 이렇게 해서 추진하게 됐다고 한다.



7cec8270b2836cf03cf184fb1cc1231dbc227ebe6457c651dfe1

한덕수 : 정부 내각에 수십명 수백명의 관료들이 머리를 맞대고 세운 계획이다. 이 정부가 누구 한 사람의 머릿속에서 뭔가가 나온다고 해서 그걸 추진할만큼 허술한 나라인가.




7f998612caf90d9e4f98e9e458c12a3afe073ef5c8d9b94b5221c500

진중권 : 내가 독일에서 공부하고 왔지만 아우토반 이건 우리나라 실정과는 맞지도 않고 언제 완성이 될지도 불투명하다. 김건희 여사에게 연락을 해서 "우리나라에 한국형 아우토반이 꼭 필요하냐"고 했더니 "경제 개발을 위해선 필요한거 아니냐"고 반문하더라. 아마 백지화되긴 어려울 것 같다.




1d8e8272b58068f43eef86ed449f2e2d3cafa846fd282753960cc61d

나경원 : 김건희 여사가 아무래도 가장 약한 고리라 판단되어 이렇게 공격하는 것 같다. 일을 이렇게까지 만들어버린 국토교통부 장관과 차관을 경질했으면 한다.




7fed8272b58669f651ef87e44181756d3ccad9d093068aae14715f753d8ad785468ddc8ab2d6854f4375

추경호 : 우리 여당은 하나로 똘똘 뭉쳐서 정부의 백년대계의 기초를 만드는데 함께할 것이다. 백년대계라고 하지만 당장 20년 30년뒤에도 윤석열 정부가 한국형 아우토반 정말 잘 만들었구나 하실거다.




7ce58171da836df5388083e243846a3752cd03a4b702d52f5237a7c484

7cea8176bc836cf13ce898bf06d6040336ce0212169943f613






출처: 국민의힘 비대위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770

고정닉 87

56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도 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07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2371/2] 운영자 21.11.18 7926294 472
272039
썸네일
[싱갤] 남친의 첫경험 썰류...JPG
[546]
레츠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5 22415 105
272037
썸네일
[인갤] 1인 개발 스팀 페이지 오픈했습니다 🎇 + 개발 노하우
[98]
솔루(119.67) 01:45 8419 59
272035
썸네일
[기갤] 작은 목선에 탄 남성, 추석날 백령도 인근에서 생긴 일.jpg
[6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5 7322 26
272033
썸네일
[싱갤] 혼자 수련하는 여자 격투가를 돕는 고블린들.manwha
[68]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1834 73
272031
썸네일
[야갤] "국내 최초 타액 키트", 임상시험 조작 의혹 수사.jpg
[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0392 30
272029
썸네일
[국갤] 현자님요청)국제결혼의 높은 이혼율에 대한 고찰 -1: 현실
[265]
펜갈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1865 87
272025
썸네일
[싱갤] 그 때 그 시절 국뽕 영화의 어질어질한 수준
[326]
Patron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5 30951 252
272023
썸네일
[야갤] N년전 할 만은 하던 제시 (feat 산이)
[151]
은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5 17639 115
272021
썸네일
[유갤] 장항준이 신이 내린 꿀팔자로 살 수 있었던 이유
[108]
ㅇㅇ(175.119) 00:25 13952 65
272019
썸네일
[디갤] 몰라이제나도분탕친다
[21]
남산타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7603 19
272017
썸네일
[메갤] [정보] 의외로 30년 넘게 한국에 경제보복 중인 국가
[26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19623 327
272015
썸네일
[싱갤] 한국와서 민폐방송하는 흑인 유튜버.....gif
[442]
ㅇㅇ(156.146) 10.12 27776 310
272013
썸네일
[야갤] 뉴진스 하니의 한국어 실력 (인사 무시 팩트체크).jpg
[518]
ㅇㅇ(119.207) 10.12 34986 670
27201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씹덕애니의 무관패기...jpg
[178]
ㅇㅇ(59.0) 10.12 39709 224
272009
썸네일
[기갤] 카페 화장실 세면대서 아기 대변 씻긴 엄마 논란..
[395]
긷갤러(223.38) 10.12 15880 54
272007
썸네일
[해갤] (수능 - 1달) 급기야 수능에도 연계되기 시작한 무한도전
[128]
민지베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18925 181
272003
썸네일
[싱갤] 현재 모든 생명체의 직접적인 조상: LUCA
[211]
ㅇㅇ(183.107) 10.12 23820 186
272001
썸네일
[카연] 아픈 만화
[62]
sgtHwa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11922 151
271999
썸네일
[기갤] 난임 시술 성공률 높이려면, 꼭 필요한 정부 지원이.jpg
[56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15559 34
271997
썸네일
[독갤] 노벨상 특집 모더니스트의 기묘한 수상
[51]
JHALOFFRE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11783 68
271995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원피스 Ai 사용 의혹
[6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51045 298
271993
썸네일
[야갤] 핸드폰 속에 누가 있다?...카톡 '우리말 365' 반전 정체
[239]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18081 35
271990
썸네일
[야갤] 블라) "옷 입는 스타일 지적하는 남편 어떻게 설득하지".jpg
[1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0952 51
27198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첫촬영 현장에서 천직임을 깨달은 배우.JPG
[122]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5217 205
271984
썸네일
[싱갤] 오늘자 한문철TV 승객민폐 ㄷㄷ.gif
[273]
전국민면허몰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5742 163
271978
썸네일
[디갤] 경복궁이랑 그 주변 산책 고봉밥(30pic)
[27]
「아이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5723 15
271975
썸네일
[해갤] ≪'미끼' 역할≫
[178]
ㅇㅇ(14.38) 10.12 17396 568
27197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조회수를 위해 노력하는 흑백요리사 파브리.JPG
[285]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38337 359
271970
썸네일
[유갤] 상여자 박나래 김숙의 케잌 촛불 끄기
[195]
ㅇㅇ(175.119) 10.12 16317 22
27196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마리 치킨 vs 2마리 치킨
[337]
Chart_Manag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34852 223
271964
썸네일
[코갤] 中 "정부 부채 대폭 확대…특별국채 발행할 것"
[253]
재명세(223.39) 10.12 12609 71
271961
썸네일
[싱갤] 요즘 북한이 삐라에 더 발작하는 이유
[703]
하루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56189 842
271958
썸네일
[야갤] "무슨 옷이길래"... 비행기 쫓겨난 여성들, 항공사 규정 보니
[215]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8460 74
271956
썸네일
[나갤] 테슬라 카페에 올라온 사망사고 정보
[626]
strid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6913 235
271950
썸네일
[야갤] 밥값이 '100원', 고물가 시대 대학의 '파격 결정'.jpg
[2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0596 83
271948
썸네일
[미갤] 국민연금 1년 6개월 수익 230조
[282]
ㅇㅇ(223.39) 10.12 23530 124
271946
썸네일
[대갤] 서양인들에게 비웃음 당하는 일본의 황당한 결혼문화
[653]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7429 317
27194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닭꼬치로 미슐랭 1스타 받은 일본 야키토리 장인
[184]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3036 135
271942
썸네일
[기갤] 강남권은 식대만 8~9만원, '대체 얼마내야' 하객들 난감.jpg
[27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17894 36
271940
썸네일
[부갤] 노벨문학상 수상자 vs 비수상자 비교...JPG
[757]
ㅇㅇ(112.171) 10.12 36197 1062
271938
썸네일
[치갤] 복귀하자마자 2억 기부한....쯔양.....jpg
[769]
ㅇㅇ(175.119) 10.12 25665 83
271936
썸네일
[야갤] 냉터뷰) 의외로 학창시절 인기 적었다는 '유나'의 데뷔썰.jpg
[2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1973 143
271934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정치적 이유로 노문상을 못 받은 대문호
[26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7717 186
271932
썸네일
[카연] 대마법사 스승님과 풋내기 꼬마 제자 manhwa-14-
[306]
칠리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14399 167
271931
썸네일
[야갤] "태어났더니 아파트가 떡"…자식 대신 손주에게 물려줬다.jpg
[2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0565 62
271928
썸네일
[세갤] <프라이드 치킨>이 생겨난 배경
[157]
또또장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14910 81
271926
썸네일
[싱갤] 흥미진진... 인서울 s미대 졸전 기싸움 레전드
[149]
ㅇㅇ(1.225) 10.12 20987 46
271925
썸네일
[야갤] 백종원 꿈꾸고 20억 당첨, "제 꿈에도 나와줘유".jpg
[1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19127 36
271923
썸네일
[이갤] 외국작품을 오마주한 <한국 문학&영화> TOP 8..jpg
[142]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11654 11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