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법에 쓰이던 왕우렁이의 역습…미나리밭까지 초토화

친환경 농법에 쓰이던 왕우렁이의 역습…미나리밭까지 초토화모바일에서 작성

ㅇㅇ

2024.09.15 11:40:02

조회 28245 추천 155 댓글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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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법에 도움이 되는 왕우렁이가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 왕우렁이는 남미에서 유입된 우렁이로, 토종 생물이 아니기 때문에 자연 방사 시 생태계를 해칠 수 있다.

• 왕우렁이는 수천 개의 알을 낳는 특성상 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고, 무분별한 증식으로 인해 일반 농가에 침입하여 보호종인 식물을 먹거나 농약, 미생물에 오염된다.

• 오염된 왕우렁이가 하천과 배수로에 방생되면 결국 환경을 망치게 되고, 식용으로 사용하기도 불가능하다.

• 왕우렁이는 국제자연보존연맹 IUCN에서 세계 생태계 100대 악성 침입 외래종중 하나로 선정되었지만, 국내 생태계교란종으로는 지정되지 않았다.

https://www.donggukin.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210

친환경 하려다 생태계 망치는 왕우렁이

많은 농사 방법 중 농민들은 친환경 농법을 선호한다. 자연환경을 오염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방법을 이용하여 농사를 짓는 방식으로 농약이나 비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농법으로는 우렁이 농법, 지렁이 농법, 오리 농법, 참게 농법 등이 있다. 그 중 우렁이 농법은

www.donggukin.or.kr

친환경을 위해 도입된 왕우렁이가 오히려 해악을 끼치는 아이러니

출처: 미용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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