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은 진작에 했었고 일페에 전시도 했어서 본사람도 있겠지만 이것저것 하다가 지금 후기 올려봄

만마전 캐릭터들은 모두 코트를 입고있고

모자를 쓰고 있는데다가 마코토의 경우 긴뿔이 있어서 기존에 만들던 사이즈보다 뚠뚠해지고 위로 길쭉해지는 경향이 있었음...

다음에 비슷한 캐릭터들 만들때는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

그리고 토라마루는 움직이게끔 만들어주고 싶어서 k2 프라모델 전차를 사서 이걸 베이스로 작업해주기로 했음

일단 캐터필러 까지만 만들어준 다음에 위를 잘 덮어줘서 k2에서 티거로 위장시키기로 함

여기까지는 작업이 잘되고 있다 생각했는데 문제가 발생했음...

넨도사이즈가 되버리면 대가리가 가분수라 두명을 태우는건 불가능해진다는것....

애초에 프라모델 사이즈가 좀 작기도 했어서 이건 좀 많이 아쉬웠음... 본래는 이로하와 이부키를 다 태우는게 목적이었는데

아쉬운대로 이로하만 태우기로했음...

마무리 장식들을 해주면 얼추 완성이 되고 이 위에 이로하를 태우면 끝

위에는 실제 가동영상 및 제작영상

사실 저렇게 스무스하게 움직이진않았음...뭐가 문제였는지 무한뒈도 부분이 살짝 뒤틀려서 잘 안돌아가더라

그래서 걍 배속땡긴거고 실제로는 렉걸린거마냥 움직임 ㅋㅋ 그거땜에 일페에서 누가 움직이냐고 물어봤는데 예라고 답을 못하겠더라...

어쨌거나 들고 부코부스에다 전시해놓을 예정이니 혹시 올사람들은 많관부 ㅎㅎ 위에거 말고도 블아온리전이나 일페에서 전시했던것들도 같이 가져가서 전시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