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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이라능

2024.09.21 11:10:02

조회 9610 추천 21 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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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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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우 반응도 없길래 스푼에 바로 나왔다

카메라 끄자마자 나와서 아쉬운건 덤

활성도 떨어지거나 예민할때는 스푼이다 특히 가을철은 빛을 발한다

23~24정도인데 너무 말랐다

올해 여름 가뭄+고수온 지속된게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본류는 꺽지들도 말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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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지느러미 보니 작년에 산란했던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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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릴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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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서 쫓아오는거 못봤는데 임마 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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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판독 결과 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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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10mm 내렸는데 골짜기라서 물 많다

이동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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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처너와 좆목하러 가는길은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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꺽스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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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이 입수

근데 너무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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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언날 릴 수장됨

드렉 뒤지게 뻑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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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처너와 좆목을 향한 길은 멀고도 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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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수가 된 상황에서 핀포인트

1.흐름이 갈라지거나 멈추는 장소

2.흐름이 비교적 잔잔한곳

3.포말과 흐름이 끝나는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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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체이스 보고 넘어간다

손가락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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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좆목 시도해서 그런가 차단 당했다

여기만 가을빨 타는거 같다

겨울에도 잡는데 가을만 그러네

올해는 체이스도 거의 못봐서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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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안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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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길은 춥고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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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옮겼다

산천어가 항상 있는 포인트라고 말하긴 애매하고

산란기 이전에 증수되면 본류에서 올라온다

저번에 수온 20도라서 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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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 스피너 단점

산천어 잡으려다가 갈겨니 버들개 꺽지 다 달려든다

일부러 짜치들 안걸어내려고 스푼훅 기준 6호로 올려서 사용한다

체감은 되는데 그래도 완전히 털어낼수는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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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스푼 앵글러즈시스템 오리안4g

근데 단종돼서 구하기가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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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산천어 나왔다

원류권 애들은 발색이 진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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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체력적으로 힘들다

출처: 루어낚시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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