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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기방기 캄브리아기 생물들앱에서 작성

쪼잔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20 10:30:01
조회 35294 추천 478 댓글 391

캄브리아기가 익숙한 사람도 있고 생소할 사람도 있을 것인데,
이 시기는 사냥과 생존이라는 메타가 처음 생겨나 초기 뇌와 안구 등이 발달한
게임으로 치면 pvp가 처음 일어난 뉴메타 시기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이상하게 생긴 생물이 많은데, 이를 한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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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엽충
존나 오랫동안 빨빨거리며 살아온 생물이며, 페름기 대멸종때 버티지 못하고 멸종함
즉, 2억 9200만년동안 생존한 미친놈들이다.
육상 생물이 아예 없던 때부터 상어같은게 돌아다닐때까지 존속한것임.

후기 삼엽충일수록 수수하고 밋밋하게 생겼는데, 탈피하기 힘들어서 그랬다는 설이 많음.
페름기까지 가면 현대의 단궁류나 어류들의 시초들도 존재했기 때문에 여유가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젊을때는 온갖 멋 부리다가 결국엔 무난템 패션으로 바뀌는
현대인을 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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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루키게니아
이게 대체 뭐냐고 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실제로 이렇게 생겼다고 한다.
한동안 과학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 존재로, 등 쪽의 가시는 아노말로카리스 등의 포식 동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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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이렇게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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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렐라
2cm 크기의 절지동물이며, 바닥의 미립자들을 먹고 살았다고 한다.
다리에 난 털 같은 것은 아가미이며, 이는 삼엽충도 비슷한 구조라고 한다.
삼엽충과는 다르게 신체 일부가 광물화되지는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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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토가스테르
식물같이 생긴 줄기가 있으나 실제로는 동물이다.
나뭇잎같은 저것은 촉수들이며, 저것으로 지나가는 생물을 잡아먹었을 것으로 추측.
근육 조직으로 이루어진 줄기와 비슷한 구조물이 있다.
구조가 존나 이상하게생긴듯.
약간 꼬추처럼 생긴것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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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스퀴아
아직까지도 분류가 되지 않은 생물이다.
3cm가량의 크기를 가졌으며 화석 자료들이 많이 부족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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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셰아이아
해면동물과 같이 발견되는 경우가 매우 많아
스펀지와 같은 해면동물에게 매달려 먹은 것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구더기덩어리같이 생겨서 몹시 징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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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코우이크티스
최초의 머리가 달린 척삭동물이다.
싱붕이도 길단또도 어제먹은 치킨이나 우럭도
그 누구도 척추달린 생물이라면
조상님을 찾아 올라가다보면 결국 여기까지 도달할 수 있다.
피가 같은 성분은 아니지만 진화에 진화를 거치며 핸드폰으로 이 글 보는 싱붕이까지 핏줄이 이어져 온 것이다.
차례를 지내는 것은 하이코우이크티스에게 절을 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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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이아
하이코우이크티스의 화석이 발견되기 전까지
최초의 척삭독물 타이틀을 갖고 있던 생물이다.
포식동물한테 맨날 잡아먹히고 도망다니는 동물이었지만,
피카이아 또한 인류의 조상이니 너무 무시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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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일본에는 피카이아라는 애니메이션도 있다고 한다.
일본은 뭐 하는 나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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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말로카리스
누가 뭐래도 캄브리아기 대표 스타 동물이다.
최초의 최상위 포식자 동물로서,
당시 커봤자 10cm~30cm하던 동물계에서
혼자 몸길이 최대 2미터에 달하는 거구의 동물이었다.
당시 기준으론 코끼리만한 육식동물인 셈이다.
인기가 존나 많은데, 간지나게 생긴 외형과 더불어
어째서인지 일본에 컬트적으로 이 생물을 좋아하는 부류가 있어
널리 알려진 편이라고 한다.
솔직히 피규어같은거 있으면 하나 사고싶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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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비니아
눈이 다섯 개 달리고, 길쭉한 주둥이 끝에는 집게가 달린 이상한 생물이다.
아노말로카리스와 더불어 캄브리아기의 기괴한 메타를 잘 알려주는 생물 중 하나인듯
처음 발표되었을 때 발표회장 사람들이 웃참에 실패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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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이아
육식성 동물으로, 굴을 파고 숨어있다가 지나가는 생물을 낚아채는 전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존버 기습 메타는 5억년도 더 전부터 존재한 생물계 메타 원년멤버라는 것을 알 수 있음.
모래 속에 파묻혀 살아서인지 화석이 자주 발견되며 소화관이나 위장 속에 있는 동물까지 알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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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악시아
초대형 포식동물의 등장으로 방어능력을 극대화시킨 동물이다.
아마 연체동물로 추정 중
다리 등의 이동할 수 있는 기관이 발견되지 않아 그냥 한 자리에 붙어 살았을 것으로 보인다.
아래쪽이 약점일 것 같지만 사실 아래쪽 비늘이 제일 두껍다고 한다.
먹이를 뒤집어서 파먹는 아노말로카리스에 대응하기 위함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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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토카리스
연체동물로 추정되는 종이며, 출수공으로 보이는 기관도 있는 등 두족류와 비슷한 형태이다.
아노말로카리스나 페이토이아, 아미스퀴아처럼  길쭉한 몸통에 갈고리 두 개 달린 모습인데, 일종의 수렴진화가 아닐까?

사실 안 쓴 생물도 많고 설명도 최대한 간략하게 썼다.
캄브리아기에 관심이 많은 싱붕이라면 관련 다큐가 많으니
한번 봐 보는 것 추천함~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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