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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들오들 헬리오스 항공 522편 추락 사고.jpg

dd(14.53) 2021.10.25 20:15:01
조회 49607 추천 924 댓글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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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2005년 8월 12일, 사고 2일 전 마지막으로 찍힌 헬리오스 항공 552편의 기체)


2005년 8월 14일 헬리오스 항공 522편은 키프로스의 라르나카 국제공항에서 아테네를 거쳐, 프라하를 최종목적지로 출발할 예정이었다.


오전 9시, 121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기체는 이륙하기 시작했다.


사고는 이륙한지 몇 분이 지나지 않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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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조종실에서 이륙준비 경고음이 울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 경고음은 이륙준비간에 문제가 있을때 울리는 경고음으로


이미 이륙절차가 끝나 상승중인 비행기에서 울려질 경고음이 아니였다.


당황한 기장과 부기장은 경고음의 원인을 찾기위해 애쓰고 있었으나 결국 원인을 찾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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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의 상황은 더 심각했다. 조종실에서 원인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동안


객실에선 다수의 승객들이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승객이 나오기 시작했고


기체가 고도 26,000 피트에 다다르자 비상상황에 쓰이는 산소마스크가 비행기의 천정에서 내려왔다.


이 쯤에서 승객들은 현재 상황이 단순사고가 아닌 심각한 상황이라는걸 직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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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급하게 돌아가던 조종실에선 승객실에 산소마스크가 나온지도 모른채 아직도 원인을 찾고 있었다.


이때 기체의 환기장치 냉각팬에도 경고등이 뜨기 시작했다. 조종사들은 지상본부와 교신을 하며 이문제를 해결하려했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산소부족에 노출된 조종사들의 정신상태는 이미 음주상태와 가깝게 되어있었고


지상본부에서는 만취자처럼 뭉개진 발음으로 대답하는 조종사들의 무전을 이해하지 못했다.



(저산소증을 겪는 조종사와 관제소 간의 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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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지나지 않아 냉각팬의 경고등은 꺼졌지만, 산소부족으로 판단력이 흐려진 조종사들은 지상본부의 무전을 무시한채


이미 해결된 냉각팬의 회로 차단기가 어딨냐며 되물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교신은 끊겼다.


이륙하고 겨우 30분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 관제탑은 계속해서 무전을 보냈지만 기체는 그 무전에 답할 수 없었다.


무슨일이 일어난지 알기위해 기장이 객실로 나서다가 기절했고, 곧바로 부기장도 그자리에서 기절해버렸기 때문이다.


승객들 또한 이 시점에서 모두 산소부족으로 기절해버린 상태였고 비행기는 자동운항장치에 의존한 채, 깨어난 이가 아무도 없이


완전히 방치된 헬리오스 항공 522편은 경유지인 아테나를 향해 날아가고 있을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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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30분 경, 경유지인 아테나 상공에 기체는 도달했고 아테나의 관제소에서 기체에 계속해서 무전을 날렸지만 응답은 없었다.


응답이 없자 비행기 납치테러라고 여긴 그리스 측은 F-16 전투기 2대를 발진시켜 기체에 접근하도록 하였다.


1대는 비행기를 격추시킬 수 있는 위치에 대기하고, 나머지 1대가 객실의 상황을 살폈다.


조종사는 객실 상태를 보고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말했듯 객실에선 산소호흡기가 내려오고, 승객과 승무원들은 전원 실신해있었기 때문이다.


조종실의 상태도 급하게 확인한 조종사는 기장과 부기장이 기절한 것 또한 확인하였다.


이때, 조종사는 다시 한번 놀랄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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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신한 부기장과 기장 앞에, 신원미상의 남성 한명이 조종간을 붙잡고 조종을 시도하고 있었던 것이다.


전투기 조종사는 즉시 무전을 날렸지만, 응답은 없었다. 통신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조종실의 남자는 수신호로 하강한다는 손짓을 전투기 조종사에게 건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비행기는 비행기가 떠돌던 아테네의 그라마티코 언덕에 추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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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부터 사고까지의 타입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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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사고 현장과 불길을 진압하는 아테네 소방대원들)


추락 이후 구조팀과 조사팀이 현장에 급파되었다. 하지만 승객은 121명 전원 사망한 뒤였다.


조사팀의 조사결과, 기체가 이륙하기전, 기내 여압 조절 스위치를 정비점검을 위해 정비사가 수동으로 위치시켰고


정비가 끝난뒤에 이것을 자동으로 돌려놓는것을 정비사가 깜빡하였고


결국 기내 여압이 조절되지 않은채 산소가 빠져나가 이런 참사가 일어난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승객들이 전원 기절한것 또한 산소가 12분 공급되는 마스크의 사정과 달리, 기장이 기절하여 자동운항상태였으므로


수 시간동안 상공에 떠있기 때문에 산소마스크는 결국 무용지물한 것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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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조종실에서 조종간을 붙잡고 있던 남자는 대체 누구였을까?


처음에는 테러조직의 일원으로 테러를 위해 여압 스위치를 바꾸고 추락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지만,


블랙박스 조사결과 추락 직전까지 교신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흔적과


무엇보다 조종실에서 발견된 산소마스크에서 기장의 DNA가 발견되어


비행기의 정상화를 위해 그가 기장과 승무원들을 깨우려고 노력했다는 것이 밝혀졌기에 그럴 가능성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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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정체는 바로 승무원이였던 안드레아스 프로드로무(Andreas Prodromou)였다.


그는 전직 특수부대원이자 스쿠버다이버로, 산소부족 상황에 대해 여러 번 훈련받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천천히 산소부족에 노출되어 이상한점을 느끼지 못하고 판단력이 흐려진 승객들과는 다르게


산소가 점점 부족해진다는것을 깨닫고 산소마스크로 버티다, 승무원 캐비넷에 있던 비상용 산소통 4개로 버티며 의식을 유지했다.


그는 상황파악을 위해 조종실로 들어갔지만, 기장과 부기장은 이미 쓰러진 상태였다.


기장을 깨우기 위해 산소마스크를 씌워봤지만, 이미 몇 십분간의 산소부족으로 기장과 부기장은 모두 사망한 상태였다.


승객실로 가봐도, 이미 다른 승객과 승무원은 모두 산소부족으로 사망한 상태였다.


즉, 프로드로무는 자신 혼자만이 살아남은채로, 120명의 사망자들과 함께 몇 시간 동안이나 비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에겐 영국 상업 운항 면장(UK CPL)이 있었지만, 해당 기체인 B737 같은 대형 기체의 운항을 교육받은 적은 없었다.


그는 사고해결을 위해 승무원들을 살리려 노력하고, 교신도 시도했으며, 종국엔 직접 조종간을 잡았지만 안타깝게도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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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향해 가는지 모르는 비행기 속에서, 혼자만 살아남은채 살기위해 몇 시간 동안이나 분투한 당시의 그는 대체 무슨 심정이였을까?


끝까지 살기위해 노력한 그가 안타까운 한편, 그가 겪은 상황들이 너무나 무섭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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