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 딱 이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이 회사에 대해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어
그래서 오늘의 주제 알고 보면 쓰레기 같은 회사 네슬레 시작~
1.분유
이 모든 이야기는 앙리 네슬레 라는 사람으로 시작해 그는 유아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1867년 최초의 분유 (모유 대용품)를 만들어 시장에 출시했어 그후 그의 이름을 딴 회사 네슬레가 만들어져
그렇게 한동안 네슬레는 그냥 분유를 팔고 있었어
네슬레 관계자들:분유 판매량을 늘릴 방법이 없을까?
1.의사들과 산부인과를 매수하여 분유 판매에 동원합시다
2. 3세계 국가에 간호사 분장을 한 판매원을 동원해서 '의료 조언'의 형태로 분유가 모유 보다 우월 하다고 선전합시다
참고로
대부분의 3세계 국가 어머니들은 문맹이어서 분유를 줄때 물을 끓여야 한다는 사실을 모름
그리고 원래부터 깨끗한 식수를 구하기 힘든 지역 출신이 다수임
이경우 모유 수유를 한 아이들보다 설사로 인해 죽을 확률이 6~25배 폐렴 으로 죽을 확률은 4배 더높음
3.공짜 분유 샘플을 나눠줍니다
참고로 어머니의 모유가 자연적으로 마르는 시간을 계산해 딱 그 양만큼 만 나눠줍니다
4.분유가 모유 보다 더 건강하다고 선전합시다 (거짓밀이다)
참고로 말하자면 모유는 분유에 비해 월등히 우월함
모유에는 영양소도 많고 태아의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성분등이 존재함 반대로(이 시대의) 분유는 소 우유 식물성 기름과 설탕 조합에 불과했음
몇년후 1978년 미 상원:아니 ㅅㅂ 신생아 사망+질병 숫자가 왜 이렇게 높지??????
이 신생아들이 공통적으로 분유를 먹었다고?!
네슬레 이 ㅅㅂ 놈들아
결국 미 상원은 청문회에서 네슬레를 탈탈 털고 who와 함께 각종 규제를 도입한다
그결과 동남아 분유시장 성장 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빨라
2.물 도둑
이건 하나의 사건보다는 여러가지 사례에 가까운데 대표적인 몇개만 꼽으면
1.캘리포니아에 가뭄이 들었는데 알고보니 네슬레에서 엄창난 양의 물을 불법적으로 가져가 상황을 악화시킨 사실이 밝혀졌어
조사결과 2017년에만 약210,847,436ℓ 리터의 물을 불법적으로 가져갔어
2.파키스탄 마을에 갈 물을 훔쳐서 생수를 만들었어. 그후 마을에 가뭄이 들자 그 물을 생수통에 넣고 비싸게 되팔았어
3.수돗물을 생수병에 넣어서 팔다가 수차례 적발됐어
3. 아동 노예 초콜릿
3세계의 아동 노예들이 초콜릿의 원료 카카오 생산에 동원되는 사실을 수년간 알고도 방치
논란이 되자 대표상품 킷캣은 이제부터 공정무역 초콜릿 이라고 홍보(다른 카카오는 계속 아동 노동으로 생산)
그리고 관심이 사라지고 나서 은근슬쩍 원래대로 킷캣 생산방법을 되돌렸어
에티오피아에 가뭄이 들었는데 강제로 빛을 갚으라고 독촉 했다는 논란
자 이제 다들 네슬레가 어떤 회사인지 잘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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