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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집안 친구에게 문코리타 티셔츠 선물한 후기앱에서 작성

아내인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1 20:15:02
조회 45658 추천 936 댓글 455

옛날에 올렸다가 30일 차단먹었던 글임. 이번에는 완장한테 허락 받고 올린거니까 뭐라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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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벌써 4개월이나 지났군. 2024년 6월달은 싱붕이 부랄놈의 생일이었다.





이새끼가 참 재밌는 새끼인데  이새끼는 블루아카이브, 마작게임, osu, 롤등을 하며 디시의 여러 씹덕갤에 돌아다니는 새끼임




당연히 우익일베인데 이새끼 부모는 좌익이라 집에서는 아무말 못하다가 노무현 얘기 나올때만 움찔움찔하는 새끼임.





아무튼 이새끼 생일에 '뭘 줘야 좆같아할까'하며 생각을 하다 우리집에 있는 문코리타 티셔츠를 사주기로 했다.


옛날에 내가 샀을때 존나 부러워하면서 갖고싶다고 한 기억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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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 문코리타 티셔츠이다. 이걸 선물하려고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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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ㅅㅂ 사이트가 천안문 당해서 티셔츠가 사라졌다


결국 티셔츠를 직접 만들어서 선물하기로 했다.




일단 대충 구글에 '맞춤제작 티셔츠 사이트' 검색하고 적당한 사이트에 들어가서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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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 디자인은 귀여운 찢칠라를 넣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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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목에는 간지나게 영어로 '문코리타'라고 박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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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에는 대문만한 문코리타를 박아넣었다ㅋㅋ 이새끼 좋아죽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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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6천원으로 시작했는데 2만8천원으로 끝나네 이새기는 나한테 절하고 입어야한다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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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담당자와 여러 대화를 나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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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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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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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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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입혀서 인증샷. 핏이 살아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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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망한 뒷태를 봐라. 얼마나 아름다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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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도 아주 만족스러워 했다.



이후 이새끼는 급하게 옷을 가방에 숨겼다. 다음날 학교가서 자랑한다고ㅋㅋㅋ

하지만 집에 부모님이 있어서 자주 입지는 못한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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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돈이 아깝냐고? 아니, 전혀. 너는 좌파집안의 아들에게 문코리타 티셔츠를 선물한게 어떤의미인지 전혀 모르는거냐?


이건 마치 금태양이 보수적이고 고귀한 부잣집 딸과 놀아난 것과 같다. 일종의 ntr이란 말이다.


아아.... 그놈 부모는 이 사실을 알까? 아니, 모를것이다. 앞으로도 계속. 이후로도 계속 밥먹을때마다 윤석열 욕을 하겠지. 아들은 문코리타 티셔츠를 입고 거리를 활보한다는 사실도 모른채.


오오.... 어찌하여 그대들은 마약을 빨고 야동을 보는고? 이것이 마약이고 야동인것을?













나는 지금 하늘을 날고있다.

































오늘밤은 자위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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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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