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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Lv999 오타쿠들 집난 난동... 굿즈 쟁탈을 위한 대소동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8 21:50:02
조회 31584 추천 310 댓글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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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세계에서 민도가 가장 높다는 쪽몬징들

이번에 이케부쿠로에서 있었던 어떤 이벤트에서 그토록 자랑하던 민도 판타지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는데 무슨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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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0일 도쿄 이케부쿠로의 지하통로에 길게 늘어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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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계 550만부를 돌파한 대인기 만화 '야마다군과 LV999의 사랑을 하다'의 신간발매기념 광고 행사가 있었기 때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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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까 진짜 저런 만화가 있긴 한데...

제목부터가 너무 JAP스러운듯

쪽몬징들은 저런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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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에 있는 거대한 포스터에 굿즈를 붙여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떼어갈 수 있도록 한 평범한 광고 행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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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 종류는 2종, 1인당 1개씩만 가져가도록 정해놨다고 함

그런데...


소리지르며 몸싸움을 벌이는 건 기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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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를 들고 튀는 놈들까지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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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1인 1개로 정해진 굿즈를 뭉터기로 들고 도망가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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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을 무시하는 쪽몬징들로 아수라장이 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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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사람이 많아 복잡한 행사였는데 갑자기 와~ 하는 소리를 지르며 나타난 놈들이 대기줄을 무시하고 바로 포스터로 직행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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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를 싹쓸이하고 튀어버린 것 ㅋ


관계자의 제지나 다른 이들의 항의 따위는 가볍게 씹어주고 뻔뻔하게 털어가는 쪽몬징들의 양심이 인상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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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에 찬 스시년의 히도이 3연방

그러나 효과는 없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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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으로부터 며칠 후...

온라인 판매사이트에 올라온 대량의 굿즈들

2장을 세트로 묶어 5000엔 전후에 판매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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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난달 25일에 같은 광고 행사가 한 차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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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굿즈를 받아간 사람들이 온라인 상에서 고가에 거래를 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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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걸 보고 두번째 행사에서는 아예 다 털어가서 판매하기로 결정한 집단이 있었는 모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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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9 오타쿠들에게 영혼까지 탈탈 털린 초심자 오타쿠들은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최측에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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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수준에 그게 되겠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딴 종이쪼가리를 5천엔에 사고 파는 정신나간 오타쿠들답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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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뽕 = 오타쿠 = 쪽발이 = 정신병

이건 공식이다 외워두자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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