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023년 한 해동안 CIA 공작관들이 받은 선물 목록앱에서 작성

ZD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6 07:10:02
조회 25577 추천 85 댓글 65

최근에 회계연도 2023년 한 해 동안 CIA 국장 번스가 국무장관 블링컨보다도 외국 정부들로부터 더 비싼 선물을 받았다는 통계와 관련된 기사*가 있었는데, 해당 통계(국무부에서 발표) 에는 대통령이나 장관 및 군 고위급 장교들 뿐만 아니라 신고기준에 부합할 경우 그보다도 더 낮은 직급의 연방 공무원이 외국 인사로부터 받아서 신고한 선물 목록들까지도 기재되어 있었음.




여기서는 CIA 국장 및 CIA 소속 공무원들이 외국 인사들로부터 받은 선물목록을 살펴보기로 함.

7fed8272a88169f33ee6e9a517d6217035dbc02ee587ead0693ce94b7d9188bed30ec6

7fed8272a88169f33ee6e9a517d6217035dbc02fe587ead0693ce94b7d9189bffdfc845e

7fed8272a88169f33ee6e9a517d6217035dbc126e587ead0693ce94b7d9189bb8da698b1

7fed8272a88169f33ee6e9a517d6217035dbc127e587ead0693ce94b7d9184ba9e150e78

CIA 직원들이 받은 선물 목록은 다음과 같음.

(전체 목록은


해당 목록에 있는 모든 선물을 다 살펴보지는 못할텐데, 몇개만 살펴보겠음.


먼저, CIA 국장 윌리엄 번스.


7fed8273b58369f351ee86e7428275731788f219417327a3a55e958797d876

2023/2/2: 오메가 시계, 감정가 ​$11,000​

2023/2/2: 의례용 검과 비슈트 (아랍 남성들이 입는 전통 의상) 감정가 $550
-2023년 중동 걸프국가를 방문해서 해당 선물들을 받았다고 추측해 볼 수 있음.

2023/4/4: 아스트로그래프(천체 사진관측용 장비), 감정가 ​$18,600​



다음은 익명의 CIA 공작관들.

7fed8272a88169f33ee6e9a517d6217035dbc02fe587ead0693ce94b7d9189bffdfc845e

2023/9/28: 목재 체스 세트, 페르시안 러그, 쉐도우 박스, 책들. 감정가 $2,000

2023/3/20: 챌린지 코인, 아이폰 14 프로 맥스, 오우드 향수. 감정가 $1,369
-선물 수령자가 여성 공작관이라고 추측할 수 있음.

2023/3/24: 메이단 경마 월드컵 티켓 6장, 주차장 티켓 3장. 감정가 $1,536
-두바이 월드컵 티켓이므로 두바이 또는 UAE나 다른 걸프 국가에서 근무한 공작관이 받은 선물이라고 추측할 수 있음. 또한, 티켓이 6장이고 주차장 티켓이 3장이므로 가족끼리 가라고 보내줬다기 보다는 부하직원들에게도 나누어주라고 6장을 줬다 (공작관과 배우자 부부 3가구가 차를 타고 경기 관람을 할 수 있겠다) 라고까지 추측해볼 수 있겠음. 따라서 해당 공작관은 부하 직원을 최소 2명정도 거느리고 있겠음.

2023/4/15: 롤렉스 오이스터 데이트저스트. 감정가 ​$8,100​

2023/4/17: 모르셀 초콜릿. 감정가 $776.10
-아부다비에서 파는 초콜렛으로 776달러씩이나 한다. 마찬가지로 UAE에서 근무한 공작관이 받았을 가능성이 높음.

2023/5/19: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여성용 오메가 컨스텔레이션, 다이아몬드 목걸이, 귀걸이, 팔찌, 반지. 감정가 ​$65,100​

7fed8272a88169f33ee6e9a517d6217035dbc126e587ead0693ce94b7d9189bb8da698b1

2023/5/30: 코히바 마두로 세크리토스 시가. 25개가 들어있는데, 감정가는 ​$5,000​

2023/5/31: 아무아주 향수. 감정가 ​$10,670​

2023/6/18: 롤렉스 오이스터 데이트저스트. 감정가 ​$8,050

2023/6/18: Al Grew 여성용 주얼리 세트. (Necklace, Bracelet, Ring, Earrings) 감정가 ​$30,000
-Al Grew는 리비아 트리폴리에 위치. 리비아에서 근무한 공작관이 받은듯 하다.

2023/7/6: 베레타 권총. 감정가 $650

7fed8272a88169f33ee6e9a517d6217035dbc127e587ead0693ce94b7d9184ba9e150e78

2023/9/9: 페르시안 카펫. 감정가 $1,100

2023/11/24: 포뮬러 원 티켓. 감정가 $1,200

2023/12/14: 토마틴 스카치 30년. 감정가 $500

2023/12/26: 선물 바니 12개. 이탈리안 저녁식사 선물. 감정가 $1,980


목록을 보면, 그저 익명의 공작관이 어떤 선물을 받았다 라고만 나와있지만 그 공작관이 어떤 국가에서 어떤 목적으로 받았을지 대략적으로 유추해볼 수 있음.


따라서 내 추측은 해당 공작관들은 해외 근무 공작관들 중에서도 얼굴이 주재국이나 주재국 해외 정보기관에게 때때로 신분이 알려져있는 CIA 해외 지부 지부장들이 주재국 정보기관과의 연락업무나 합동작전, 또는 해당 공작관의 근무지 변경으로 작별을 기념하기 위해 받은 선물들이라는 것임.


그보다 더 밑에서 현장에서 실제로 정보원들을 포섭하고 기밀정보를 넘겨받는 공식/비공식 위장의 공작관들이 받은 선물을 전체공개 문서에 실어버리는 것은 아무리 봐도 작전보안 침해 우려가 되기 때문에 이런 목록은 접근권한이 있는 사람들만 열람할 수 있도록 따로 보관할것 같음.


따라서, 저 문서에 공개된 선물들이 실제로 회계연도 2023년에 CIA 직원들이 받은 선물들 전부가 아닐 확률이 높다는 말임.


또한, 일반적으로 사건 담당관과 정보원간의 관계에서 금전이나 선물은 사건 담당관이 정보원에게 성과에 보답하는 방식으로 주지 그 반대의 경우는 글쎄...? 싶음.


참고: 시계를 정보활동에서 뇌물로 사용하는 사례.



이제부터의 내용은 실제 CIA 공작관 출신 시계 인플루언서 Watches Of Espionage (이하 WOE) 의 기사를 참고했음.


기본적으로, CIA 공작관은 외국 정보기관, 정보원, 개발 중인 정보원으로부터 받은 선물은 때때로 보관할 수도 있다고 함. 물론 '선물을 수령하지 않으면 선물 기부자와 미국 정부에 당혹감을 줄 수 있는 경우' 등에 해당할 때만 그렇다고 함.


한번 생각해보자.

A국 정보기관이 CIA와의 합동작전을 축하하며 맨날 카시오만 차고다니던 A국의 CIA 지부장에게 비싼 롤렉스 데이저스트를 선물해주었다.

CIA 지부장은 손목시계가 카시오에서 롤렉스로 바뀌니 차고다니기 부담스럽지만 롤렉스가 가지는 미국과 A국의 협력의 상징이라는 가치, 그리고 A국과의 관계 발전을 위해 롤렉스를 차고 출근해서 A국 연락담당자와 업무를 보는 편이 나을 것이다. (미국 연방법에 따라 미국 공무원이 480달러를 초과하는 선물을 받는 것은 금지하고 있기는 하다.)


따라서 CIA 국장이나 직원들이 감정가가 480달러가 훌쩍 넘는 선물도 면전에서 거절하기 껄끄러우니 일단은 받고 있거나 나중에 미국 안에서 처분하든 없애버리든 하는 것임. (이건 좀 뒤에서 얘기함)


연락업무든, 기밀활동이든, 아니면 일반적인 인간정보원 포섭이든, 정보활동에서도 결국 인간관계가 알파이자 오메가이기 때문에 이런 액션 하나하나가 때로는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도 있는 법임.


미국 공무원이 외국 정부로부터 선물을 받으면, 30일 이내에 연방조달청(GSA) 으로 선물을 신고해야 하며, 모든 선물은 기본적으로 미국 정부 소유가 된다고 함.


WOE에 따르면, CIA에서는 기밀 정보원으로부터나 외국 정보기관으로부터 받은 선물은 기밀 전보와  개별 선물 수령 보고서에 바로 문서화된다고 함.


그가 현직에 있을때는 선물의 가격이 50달러만 넘어도 족족 보고해야 했다고 함. (아마 방첩과 뇌물 문제 때문에 CIA 공작관의 경우에 더 빡세게 단속하는 것 같음.)


기본적으로 CIA 공작관들이 받은 선물들은 CIA 본부로 배송되어 파괴되지만, 2023년 6월 18일에 외국정부로부터 받은 롤렉스 데이트저스트는 파괴되지 않고 Purchase Pending with GSA 라고 적혀있음.


그말인즉슨, 선물을 받은 공작관이 미국 정부로부터 감정가를 주고 되사려 하고 있다는 말임. (선물은 바로 미국 정부 소유가 되므로)


이런 경우는 개인적인 기념품으로 가지고 있는 듯함.


나머지 경우에 많은 고급 시계들은 전부 선물을 받은 공작관이 소유를 포기했음. 이런 경우는 아무리 비싼 선물이라도 파괴됨 (Destroyed 라고 적혀있다).


18b3c42ff1de3da251bbd3a61fd62a02aa9a1caa8ea6addfbc084a5b5e1ffd44f27edd67c7bf51c5596455

특이한 경우는, 내가 위에서 언급한 A국과의 합동작전 기념 선물 예시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이는 경우로, 목록에서 감정가 8100달러짜리 롤렉스 데이저스트를 선물받은 공작관 한 명은 "작전 목적(목록에는 Official Use라고 써져 있음)" 으로 시계를 착용하는 것을 허가받았음.


그 외에 두바이 경마올림픽 티켓, 포뮬러원 레이싱 관람권, 이탈리아 레스토랑 티켓, 1400달러짜리 초콜렛, 코히가 시가 (ㅋㅋ) 도 Official Use로 사용했다고 적혀있음.


아마 이들은 외국 정보기관 또는 포섭된/포섭중인 정보원과의 관계를 더 돈독히 하기 위해 파기하지 않고 실제로 사용했을 것임.


CIA 공작관과 외국 정보관리 둘이서 시가 한 대씩 빨면서 연기를 내뿜는 모습을 상상하면 되겠다.


7fed8272a88169f33ee6e9a517d6217035dbc02ee587ead0693ce94b7d9188bed30ec6

7fed8273b58369f351ee86e7428275731788f219417327a3a55e958797d876

번스 CIA 국장의 경우, 오메가 시계 및 다른 귀중품은 파괴했고, 아스트로그래프는 개인적으로 구매했으며, 의례용 검과 비슈트는 Mission Display, 즉 전시해 두었다는 이야기임.


수령한 선물이 Mission Display 상태로 기록된 경우는 해당 선물이 외국 기관과의 협력의 상징이며 선물을 수령한 CIA 공작관이 미국과 미국 정보기관을 대표하는 고위공작관이라는 또다른 강력한 증거이며, 이는 아마 CIA 본부의 전시실같은 곳에 전시되어 있을 것으로 추측됨.


Misison Display인 선물들은 대표적으로

2023/9/28: 목재 체스 세트, 페르시안 러그, 쉐도우 박스, 책들. 감정가 $2,000

가 있음.

쉐도우 박스는 파병나간 군인들이 국기나 훈장, 파병지역 기념품을 모아서 전시해놓은 한쪽면이 투명 유리인 전시용 상자를 생각하면 되는데, 정보기관도 별로 다를 것은 없어보임.


목재 체스 세트는 목적이 알쏭달쏭하지만 어쩌면 정보세계에 잘 어울리는 선물인 것 같기도 하다.


참고로, CIA 및 ODNI에 선물을 기부한 해외 기증자와 정부의 목록은 한 명도 빠짐없이 검열되어있는데, 이는 5 u.s.c. 7342(f)(4), 미 법전에서 정보 커뮤니티에 속해있는 기관 직원이 받은 선물은 해당 기관의 수장이 검토해서 국무장관에게 보고 후 세부사항을 삭제시킬 수 있다는 항목에 따른 것임.


물론 해당 정보는 ODNI에서 따로 보관하고 있다고 함.


a65614aa1f06b3679234254958c6213fa5ba44514dba53d5a4f963b5b9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덧붙이자면, WOE가 CIA에서 일할 당시에 "CIA 본부 7층 CIA 국장실에는 역대 국장들이 외국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모아놓은 거대한 벽장이 있다" 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이를 실제로 확인하지는 못했다고 함.


사진은 몇일 전 NPR과 CIA 국장 번스와의 인터뷰에 등장한 7층 CIA 국장실. 어쩌면 사진 안에 소문의 그 벽장이 있을수도..?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85

고정닉 41

1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예능 출연 한방으로 인생 바뀐 스타는? 운영자 25/02/03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2707/2] 운영자 21.11.18 10264322 510
303774
썸네일
[이갤] '배신자' 꼬리표 떼고 尹 탄핵 이후 역전 노리는 이준석
[41]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0 789 13
303772
썸네일
[유갤] 나영석네 프로그램 제작비 듣고 개놀란 광수
[16]
ㅇㅇ(175.119) 01:40 1443 10
30377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 고래 포경이 욕먹는 이유
[20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13198 104
303769
썸네일
[특갤] 딥시크 사용자데이터 무단 유출 오피셜 + Openai 도용의혹.news
[84]
쫀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3748 74
303767
썸네일
[여갤] 원영이 만나게 해주고 태도가 완전히 바꼈다는 김성주 딸 ㅋㅋㅋ
[81]
해원아뭐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4590 61
303766
썸네일
[유갤] 직장 동료가 입고 온 옷이 예뻐 보일 때 팁
[37]
ㅇㅇ(175.119) 01:00 6401 8
303764
썸네일
[무갤] 블라인드의 흔한 한국여자 평균
[154]
관심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0 10533 85
303762
썸네일
[한갤] 표절소송 레전드..jpg
[1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0 8517 94
303761
썸네일
[싱갤] 클럽썰 푸는 주우재
[94]
ㅇㅇ(211.219) 00:30 11229 72
303759
썸네일
[유갤] 지상렬 계속 거부하더니 결국 커플된 이영자
[76]
ㅇㅇ(175.119) 00:20 8819 14
303756
썸네일
[잡갤] 중국남자가 여소받았는데 빡친 이유
[141]
공치리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0 13887 215
303754
썸네일
[싱갤] 냉혹한 사망여우한테 저격 당한 그 회사 근황의 세계...jpg
[200]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8942 335
303752
썸네일
[야갤] 불법체류 하며 은밀한 파티…이미 수도권 곳곳 퍼졌다 '발칵'.jpg
[159]
빌애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0590 113
303751
썸네일
[코갤] 트럼프, 내주 상호 관세, 한국 포함될까
[62]
ㅋ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5381 23
303749
썸네일
[주갤] “아이 안낳을래요” 저출산임에도 비출산 선언한 일녀들
[375]
ㅇㅇ(175.223) 02.08 16394 98
30374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뭔가 잘못된 김치찌개
[15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6391 68
303746
썸네일
[의갤] 하다하다 이제는 대학병원까지 실손빨아먹기 하네
[2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2734 164
303744
썸네일
[백갤] 백종원 소갈비찜
[367/1]
코코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7317 354
303742
썸네일
[잡갤] 싱겁게? 잡힌 가게 앞 화단에 자주 대소변 테러하던 범인
[58]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9030 32
303739
썸네일
[필갤] Osaka. Capios20. Duoble-X (webp 19pic)
[17]
상반칙불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590 12
303737
썸네일
[야갤] 무덤으로 변한 '유령 아파트'...심각한 지방 분위기
[322]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5793 88
303736
썸네일
[배갤] 아르헨티나 쇠고기 일주
[122]
올뉴말리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2074 82
3037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레스너와 빈스맥마흔이 나락 간 이유...jpg
[100]
ㅇㅇ(61.255) 02.08 14675 50
303732
썸네일
[잡갤] 김종민이 1박2일 하면서 까나리를 목구멍으로 넘겨본적이 없는 이유
[106]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7410 109
303731
썸네일
[레갤] Franco는 어떻게 바르사의 명예회장이 되었는가
[56]
Bartome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4626 67
303729
썸네일
[군갤] 임진왜란 초기 조선군의 반격태세: 경상우도 (1)
[213]
하히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7717 31
3037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끔찍한 실수를 하는중인 영국(고라니)
[2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4843 238
303726
썸네일
[주갤] ??: 으...설거지론 그런건 커뮤주갤남이나 하는거자나?..feat.뉴스
[721]
주갤러(110.14) 02.08 23513 511
303724
썸네일
[프갤] 예상치 못한 등장했을 때 OTC의 선수 별 반응
[90]
프갤러(121.124) 02.08 10496 59
303722
썸네일
[대갤] 린샤오쥔, 한국에 금메달 헌납... 인체의 신비전行 대위기?!
[353]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4207 180
303719
썸네일
[카연] 그림모임그녀 1
[33]
기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6350 33
303717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다이소에서 파는 물건들의 씹덕식 사용법
[303]
윤의철군단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34860 349
303716
썸네일
[잡갤] 꼬이고 꼬여서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케임브리지가는데 4시간 걸린 아저씨들
[95]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9540 10
303714
썸네일
[필갤] 추위, NC500, 야시카 T5
[31]
ND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3717 21
303712
썸네일
[주갤] 유부남들 명치에 치명상 날린 블라남 ㅋ
[274]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32842 160
30371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요리강국
[612]
노리유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6823 246
303709
썸네일
[군갤] XB-70: 폭격기에서 미국 정치판의 장기말로
[30]
우희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0251 72
303707
썸네일
[미갤] "소포 멈춰!" 또 한 방 날린 미국…중국도 기다렸다는 듯...jpg
[232]
빌애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4308 130
303706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척추 다치면 안되는 이유
[77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35912 379
303704
썸네일
[밴갤] 아파트서 30대 아들이 어머니 살해... 
[292]
ㅇㅇ(211.235) 02.08 22809 139
303701
썸네일
[미갤] 시즌초 한국 전문가들의 NBA 순위 예상표 ㄷㄷ.jpg
[1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3657 132
303699
썸네일
[중갤] '한국의 위엄' 첫날 쇼트트랙 金 5개중 4개 싹쓸이… 사실상 올킬
[2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1538 78
303697
썸네일
[주갤] 여자 35살이면 소개팅하기 부담스럽지??
[546]
관심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33674 211
303696
썸네일
[국갤] 尹측 석동현, 불의한 세력의 내란몰이와 탄핵 공작에 의해 현직 대
[189]
ㅇㅇ(211.235) 02.08 10829 269
303694
썸네일
[잡갤] 물을 20ml 마시고 수분 섭취를 술로 대체한 듯한 신기루를 본 신애라
[154]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5199 20
303692
썸네일
[카연] 우리반에서 나만 못하는 것 (2)
[37]
신비(218.55) 02.08 10343 50
303691
썸네일
[걸갤] 걸그룹 데뷔 하나 때문에 난리난 인도네시아 근황
[64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46426 237
303689
썸네일
[코갤] 트럼프, "김정은과 잘 지내는 게 모두에게 이롭다"
[411]
ㅋ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5260 109
303687
썸네일
[싱갤] 싱글방글 여초딩에게 백허그를 받는 촌
[225]
썅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9913 113
뉴스 엔제이지, 3월 23일 신곡 발표 “뉴진스와 다른 새로운 곡” 디시트렌드 02.0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