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 실버스톤 서킷 역사 ■

호르몬난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7 13:35:01
조회 6877 추천 46 댓글 23

영국 그랑프리는 F1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그랑프리 중 하나이다.

1926년에 처음 개최되었고, 1948년부터는 캘린더에서 빠진 적이 없다.


영국 그랑프리가 처음으로 개최됐던 브룩랜즈는 저번에 알아봤으니 가장 많이 개최한 실버스톤 서킷에 대해서 알아보자

서킷의 레이아웃 변화가 중심임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887fa1bd625314c6b7898326d9389ba09901d93a228b1dfd6b97653d95bb49ef427bc3bf56bbe4b1b25561fee75b95ab02921d16e79868bb92fcc


총 79번의 그랑프리 중 60번이 실버스톤에서 개최됐고 영국 모터스포츠 역사에서도 아주 중요한 서킷이다.






1942년, 노스햄튼 남서쪽에 위치한 시골인 실버스톤 근처에 A급 비행장이 건설되었고

RAF는 실버스톤 비행장을 1943년부터 1946년까지 폭격기 기지로 사용했다.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887fa1bd625314c6b7898326d9389ba09901d93a228b1dfd6b97653d95bb49ef427bc3bf56bbe4b1b25561fee75b956e27a26d1392f80a497e66a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887fa1bd625314c6b7898326d9389ba09901d93a228b1dfd6b97653d95bb49ef427bc569869b67254dfad435f40819afa9861370dbdd5897eb1b92a


이후 비행장은 버려졌고 1947년에는 머튼 그랑프리(Mutton Grand Prix)로 알려진 비공식 레이스가 있었다.

이게 뭐냐면 버려진 비행장에서 Maurice Geoghegan이 친구들이랑 레이스 하다가 양이랑 충돌한 사건이다. 양은 죽었고, 차는 폐차되었다.


비공식이긴 하지만 머튼 그랑프리는 실버스톤 최초의 모터스포츠 대회였다.



종전 후 영국에서는 다시 모터스포츠가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Royal Automobile Club(RAC)는 그랑프리를 운영할 준비를 시작했는데 본토에는 상설 서킷이 없었고, 그렇다고 공도를 막을만한 사정도 아니었다. 새로운 상설 서킷을 건설하는것도 당시에는 어려운 일이었다.

게다가 기존의 서킷이자 비행장인 브룩랜즈도 폭격으로 심하게 부서져서 복구 비용이 너무 컸고


하지만 영국에는 버려진 RAF 비행장이 많았다. 버려진 비행장을 서킷으로 개조하는 것은 당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었으며, 부족한 상설 서킷 문제와 버려진 비행장 처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법이기도 했기 때문에 RAC는 이 버려진 비행장들에 주목했고, 최종적으로 실버스톤 비행장으로 결정되었다.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887fa1bd625314c6b7898326d9389ba09901d93a228b1dfd6b97653d95bb49ef427bc3bf56bbe4b1b25561fee75b952b82e2585322d88120ec2ef

1948년 9월 30일에 실버스톤 서킷에서 21년만에 영국 그랑프리가 개최됐다.

레이아웃은 메인 활주로, 2번 활주로, 주변 유도로를 지나는 형태였고,

폴 포지션은 루이 시론, 레이스 우승은 루이지 빌로레시였다.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887fa1bd625314c6b7898326d9389ba09901d93a228b1dfd6b97653d95bb49ef427bc3bf56bbe4b1b25561fee75b951b3217785337f83e5242df9





이 레이아웃은 오래 가지 못하고 바로 다음 해인 1949년에 변경되었다.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887fa1bd625314c6b7898326d9389ba09901d93a228b1dfd6b97653d95bb49ef427bc3bf56bbe4b1b25561fee75b953b0282f876f78823c493a61

새로운 레이아웃은 활주로를 지나지 않고 바깥쪽의 유도로를 따라 달리는 레이아웃으로, 현재의 실버스톤 서킷의 원형이다.



보다시피 둥글고 단순해서 평균속도가 매우 빨랐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5f52a4f94ec


1950년은 'The Royal Automobile Club Grand Prix d'Europe Incorporating The British Grand Prix'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는데 이 그랑프리는 영국 GP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포뮬러 1 그랑프리이자 월드 챔피언십이었다. 레이스는 파리나의 폴 투 윈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887fa1bd625314c6b7898326d9389ba09901d93a228b1dfd6b97653d95bb49ef427bc3bf56bbe4b1b25561fee75b953b22a23853d79d4427b7fef

1951년에는 피트가 우드코트와 콥스 사이로 이동했는데, 2009년까지 이 피트를 사용했다.

그 외에 3번 활주로를 활용한 짧은 레이아웃도 추가됐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ecb4dc3f52480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6499f9fa1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5f52b4695e3

그리고 1955년부터 1961년까지 홀수년은 에인트리 모터 레이싱 서킷, 짝수년은 실버스톤 서킷,


1963~1986 시기에는 홀수년 실버스톤, 짝수년 브랜즈 해치로 번갈아서 개최했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549a3f53ef2



1973년 그랑프리에서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첫번째 랩에, 우드코트에서 조디 셱터 등 총 9명의 드라이버가 사고에 휘말려 리타이어한 사고였다. 다행이 부상자는 없었지만 이 사고를 계기로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887fa1bd625314c6b7898326d9389ba09901d93a228b1dfd6b97653d95bb49ef427bc3bf56bbe4b1b25561fee75b900e17b73d76e7f88a05946fc

우드코트에 시케인이 생겼다. + 피트 레인도 길어짐





70년대에는 WSC, 모터사이클, BTCC 등 다양한 카테고리도 개최하기 시작했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9f22f4995

우드코트 시케인이 다시 사라졌고 브릿지 시케인이 새로 생겼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f4f989fab

내셔널 서킷이 살짝 변형되고 사우스 서킷이 새로 생겼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f4e9098ad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1f62a4e9deb

1990년의 실버스톤 서킷

저때만 해도 서킷의 대부분이 비행장 유도로를 재포장해서 썼고, 활주로 3개가 모두 남아있는 등 비행장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었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d4d9b99a1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8ebabeeb862


1991년에 실버스톤은 대규모 공사가 있었다. 많은 부분이 수정되었고 '고속 서킷'에서 테크니컬 서킷이 되었다.

콥스는 조금 더 안쪽으로 돌고, 마고츠, 베케츠, 채플은 3개의 서로 다른 코너가 고속 슬라럼으로 변경되었다. 마고츠-베케츠-채플은 높은 횡 G와 정교한 컨트롤이 요구되는 어려운 구간이며 실버스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b6c6a983725

틸케가 지겹도록 복붙해대는



그리고 스토와 클럽 사이에 베일이 추가, 기존의 브릿지 시케인은 사라지고 러필드가 생겼고, 팜 스트레이트 직후 나오는 코너가 브릿지라는 이름이 붙었다.


1994년에는 세나 사망 여파로 애비 코너에 시케인이 생겼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d4b9b99aa

스토 코너가 작게 변경됐고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a459b99aa

스토는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d4c9b9ea1

활주로 일부가 철거되고 러필드와 브룩랜즈가 둥글게 변경되었다. 그리고 피트 출구도 연장됨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d449d9eab

2009년까지 쓰인 레이아웃이다. 러필드에 바이크 전용 코스가 생기는 등 소소한 변화가 있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e4c9c9dac

2010년 리노베이션으로 가장 크게 바뀐건 '아레나' 섹션이다. 애비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아레나 구간에 진입하고, 내셔널 코스에 합류, 브룩랜즈로 이어지는 레이아웃이다. 

3번 활주로는 완전히 철거되었고 나머지 활주로도 조금 더 철거되었다. 


애비와 클럽 사이 직선에 새로운 피트가 생겼고 이 스트레이트는 2020년에 해밀턴 7챔 기념으로 해밀턴 스트레이트가 됐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9f120469def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8e1a9ecb964

역대 레이아웃 변화



너무 급하게 끝낸 느낌이 있는데 글 읽어주는 엪부이들아 ㄱㅅ















출처: F1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6

고정닉 24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타고난 드립력으로 사석에서 만나도 웃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0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2709/2] 운영자 21.11.18 10304997 510
304339
썸네일
[잡갤] 로마제국을 손흥민과 비교하면?
[5]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0 221 1
304338
썸네일
[국갤] 중학생 때부터 39년간 간첩질했던 남성
[4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5 22231 623
304336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3040 남성들의 최대 이혼 사유.manhwa
[4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5 36366 410
304334
썸네일
[해갤] 오은영 "엄마가 전업주부하면 아빠는 나가서 돈벌어와야한다"
[398]
ㅇㅇ(169.150) 01:36 20094 239
304332
썸네일
[주갤] 중국보다 한국이 좋다는 몽골 여자들의 대답에 멘붕온 중국인
[401]
ㅇㅇ(106.101) 01:25 21844 225
304330
썸네일
[오갤] 산지직송 홈마카세 11(씹스압) - 1
[26]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9199 26
304328
썸네일
[잇갤] 성남시 민원을 없앤 방법.
[477]
무당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23255 107
304326
썸네일
[일갤] 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1편: 도쿄, 도야호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5 7440 16
304322
썸네일
[닌갤] 닌텐도 DS 게임 추천글 - 3 (완)
[82]
lu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5 13600 68
30432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경주 택시.jpg
[210]
전국민면허몰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5 30760 137
304318
썸네일
[토갤] [포돼지] 내가 꺼지길 바라면 백번 천번 해라. 괜찮으니깐
[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10916 19
304316
썸네일
[이갤] 성공한 감독의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들
[112]
ㅇㅇ(154.47) 00:05 13171 15
304314
썸네일
[싱갤] 꼴릿오싹 피부묘기증을 예술로 승화한 백마눈나.jpg
[154]
myga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41881 174
304312
썸네일
[디갤] 일상 부스러기 찍기는 아이폰으로 대체되었다 (20장)
[54]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7434 26
304310
썸네일
[유갤] 다이소에 5천원 판매용으로 납품되는 뚝배기
[185]
ㅇㅇ(45.87) 02.10 23280 153
304308
썸네일
[자갤] 명장제도 갈아 엎어야 하는 EU (feat.사기 공화국)
[94]
ㅇㅇ(154.47) 02.10 14283 142
304306
썸네일
[싱갤] 군침군침 할매 촌밥
[138]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18281 89
304304
썸네일
[카연] 팔라딘이 하프오크녀 갱생시키는 만화.manhwa
[96]
얼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13990 190
304298
썸네일
[조갤] 공원 새들의 힘의 논리.gif
[116]
ㅇㅇ(219.240) 02.10 18079 178
304295
썸네일
[국갤] (정보)중국은 사형시 오른쪽 폐를 쏘는이유
[398]
ㅇㅇ(121.129) 02.10 33202 781
30429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스터섬 모아이 석상의 진실.jpg
[143]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18043 90
304289
썸네일
[스갤] 이번 몬헌 커마가 ㄹㅇ 역대급이긴 함
[9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21292 103
304286
썸네일
[주갤] '비동의강간죄' 도입하면 '무고' 증가?
[351]
ㅇㅇ(106.101) 02.10 16088 262
304283
썸네일
[일갤] 와카야마현 여행기 ➀이쁜바다와 온천이 있는 마을 시라하마(白浜)
[27]
집에가기싫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7102 18
304281
썸네일
[해갤] [해병만화] 해징어게임2 -다시 시작된 게임
[61]
끾뀪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10718 104
304279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공익갤 돼공의 여자친구 인증 레전드..jpg
[187]
ㅇㅇ(61.82) 02.10 32454 157
304277
썸네일
[원갤] 일페 시류로 코스프레 행사 갔다옴
[216]
구아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20722 314
304275
[레갤] PS VITA 남들이 안했을꺼 같은 게임 소개 (2탄)
[69]
겜하는고앵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9810 28
30427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저격당한 건축유튜버
[60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44553 452
304268
썸네일
[디갤] Takamatsu, 2025 (Rx100m7)
[15]
cheol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4818 7
304265
썸네일
[만갤] 강남 근황.jpg
[494]
몸파는낙태한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43046 198
3042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삥 뜯었는데 학폭논란 없는 삼촌..manhwa
[190]
ㅇㅇ(61.82) 02.10 31051 273
304259
썸네일
[해갤] 손흥민 직캠영상 한국인 vs 외국인 반응 온도차이.jpg
[363]
ㅇㅇ(112.148) 02.10 27999 522
304256
썸네일
[러갤] 경제도 산업도 기업도 모두 가난해진 한국 근황..jpg
[780]
러갤러(106.102) 02.10 26434 255
304253
썸네일
[디갤] 대전가서 사진 찍어왔어 보구가(탐조 많음)
[31]
콜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6136 18
304250
썸네일
[기갤] 펌) kbs 병산서원 못질사건이 기괴한 이유
[296]
ㅇㅇ(106.101) 02.10 18405 226
304247
썸네일
[싱갤] 지구상의 모든 크립토나이트를 없애려는 슈퍼맨
[251]
직무매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21771 91
304244
썸네일
[정갤] 소프트웨어학과 현실에 대해 알아보자.araboja
[534]
성한중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22913 83
304238
썸네일
[기갤] 셰프들 방송 그만 좀 나왔으면 좋겠다고 소신 발언한 사람
[320]
ㅇㅇ(211.234) 02.10 30012 119
304235
썸네일
[월갤] 고용량, 사진많음) 이리에 아키, 모리 카오루 전시회 후기 겸 여행기
[37]
오야스미_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9439 44
304233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국방부 뒤통수 레전드
[443]
ㅇㅇ(1.212) 02.10 37912 506
304231
썸네일
[기갤] 오요안나 녹취 내용 떴네 ㅂㅎㅁ 끝났네
[379]
기갤러(211.246) 02.10 36937 469
304229
썸네일
[대갤] 충격! 매월 여성 1명씩 살해하던 연쇄토막살인범 검거! (가오슝)
[182]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23592 210
304227
썸네일
[이갤] 한국이 영국의 식민지였다면
[426]
ㅇㅇ(198.44) 02.10 23141 67
304225
썸네일
[서갤] 일페 2일차 후기 (사진 고봉밥)
[110]
ㅇㅇ(106.101) 02.10 11249 32
304223
썸네일
[카연] (단편) 가치가 있는 것은 下 (완)
[10]
구분(9m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7917 19
30422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곰돌이 푸와 크리스토퍼 로빈의 실제 모습
[60]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12698 55
304219
썸네일
[디갤] 귀여운 댕댕이랑 이거저거(23장)
[40]
21.64m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8809 30
304217
썸네일
[과빵] [금주의 신상] 2월 2주차 신제품 먹거리 모음.jpg
[122]
dd(183.100) 02.10 13019 56
뉴스 '톡파원 25시' 중국 상하이 핫플·미국 래피드시티 랜드마크 탐방! 진마오 타워에 얽힌 진실은? 디시트렌드 02.1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