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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 한량여행 -1-

ㅇ세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20 08:50:02
조회 8196 추천 21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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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시끄러웠던 제주항공을 탔지만


연착도없고 입국심사도 30분컷으로 끝남


앞좌석으로 앉은 탓도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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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2년만이야 사이고


이렇게 7박8일 가고시마 여행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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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번째 가고시마 방문중 3번정도 신세지는 게하.


벙크타입은 좀 힘들지만 싱글이상으로 가면 가성비가 난 나쁘지않다고 생각함


7박에 19만원정도의 놀라운 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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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만큼 상주직원따윈 없기때문에 체크인도 손수 다해야함.


이 숙소의 장점중 하나는 카운터쪽에 작은 식당겸 바를 운영하고있어서


대부분 술집이 문닫는 시간에 천엔정도로 3잔까지 술을 마실수있는 가성비 음주가 가능하다는것.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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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장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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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도착해보니 이미 다 정리가 끝나있었음..


뭔가 슬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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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가까운 단골집 아카네



2년전보다 400엔 올랐지만 여전히 2400엔에 이만한 안주랑 술 무한은 엄청난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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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흰수염이 멋있는 점장과 직원 아야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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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아저씨랑 가고시마 첫날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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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든든하게 먹고 시작하고싶어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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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메인하나 시키면 빵이랑 밥이 무제한 (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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뇸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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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좀 할겸 슬슬 거리를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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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힐끗 구경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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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달리기를 하는 운동부원들을 따라가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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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죽이기 좋은 목적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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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길아 고기한근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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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구경하고 나오려는 찰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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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려고 대기중이던 횡단보도 전방에 갑자기 차 한대가 인도로 돌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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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박고 멈춰섰는데


내 걸음이 느려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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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야마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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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날씨가 쾌적해서 멀리까지 잘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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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가정식당 다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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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난반으로 배를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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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 낮술의 메카 키리츠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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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큐슈 술들을 다양하게 즐길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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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는 자동판매기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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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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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다치노미 이기때문에 의자따윈없지만 난 이런분위기를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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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안주는 역시 비엔나소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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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먹으면 주인이 다음에 또오라고 쿠폰도 줌...


오늘은 일찍 잠들 생각이라 점심에 좀 많이 마시고 숙소 복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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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까지 가기 귀찮아서 근처 로손에서 저녁밥 사옴


오늘 술집에 가지않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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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미야자키로 가서 하루종일 운전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이걸로 2일차 종료.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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