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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 0/1일차 (1) - 국내선 타고 아키타 가기앱에서 작성

총학생회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24 08:40:01
조회 3662 추천 22 댓글 28

어느 정도 이타미발 국내선 후기를 포함하고, 글의 상당수는 아키타 공항 이야기이다. 공항이 뭐가 관광인데!!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국내선을 타게 되면 엄연히 거치게 되는 입구이자 관광의 일부이다. 따라서 아키타로 접근하는 누군가에게 이 글 내용 하나하나가 도움이 되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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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0일차는 뭐임?
그것은 전날에 토요코인 이타미공항점에 묵은 내용이 있기 때문이다.

비행기가 0750 출발이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공항 주변 숙소를 잡게 되었다.
그런데 토요코인 이타미공항점이 있다.
어차피 잠깐 자다가 아침에 나갈건데 이 상황에선 그냥 무조건 토요코인이다.
다른 숙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스탬프나 쌓자.

* 공항 주변에 평 좋고 값싼 러브호텔이 있긴 한데, 난 러브호텔은 못가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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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미야자키 고치 쓰나미 알림 뜨던 때라 엄벌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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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또 무슨 옆건물비상구뷰일까 하면서 커튼을 걷었는데
놀랐음 호텔창문으로 비행기보임ㅋㅋㅋ
이착륙때문에 자다가 시끄러울 일은 없다. 이타미 공항은 커퓨타임이 존재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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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숙소를 고려할 필요가 없던 이유 2번째
토요코인 공항점들은 공항까지의 셔틀버스를 굴리기 때문이다
사실상 호텔에서 짐 끌고 공항 가는 과정이 생략되니 더할 나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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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오사카 이타미 공항에 도착했다. 많은 일붕이들이 그 이름만 알고 실제로 가지는 않는 공항이다.
사실 이타미 공항의 위치가 썩 좋지도 않다. 정확히 말하면 직선거리에 비해 이동 시간이 오래 걸림. 공항 가는 열차의 배차가 안좋은 게 한몫한다.
그래서 나리타 대비 절대적 우위를 갖는 하네다랑 다르게, 이타미 간사이의 중심지로부터의 접근성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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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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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 들어가기도 전에 레전드 사건 발생... 공항의 안개가 심각하여 이타미로 회항할 수도 있다는데...????
근데 내가 뭘 할 수 있지? 오사카에서 아키타까지 기차를 타라는 건 진짜 답없는데? 뭐 어쩌겠어 일단 비행기 타고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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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호텔값 폭등 주범 "내장둘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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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70... 한국에서는 탈 수 없는 비행기이고, 좌석이 2-2배열이다.

일본은 그 길쭉한 땅덩이 때문에 '비행기를 타는 사람이 적지만 그래도 무조건 비행기 노선이 있어야 하는 구간'이 존재한다.
주로 이타미 출발 국내선, 바로 지금의 이타미-아키타 구간이 그렇다.

이게 절대적으로 많이 탈 노선은 아니지만, 철도로 가기엔 지나치게 멀면서 돈이 매우 많이 들기 때문에 무조건 비행기 수요가 생기는 구간이다.
그런 구간을 맡기 위해 JAL은 저런 작은 비행기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그것이 바로 J-AI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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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런 비행기의 좌석이 진짜 엄청 좋다. 좌우간격 앞뒤간격 푹신함 디자인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었다. 그냥 소파에 앉는 느낌. 편안함 하나만큼은 이코노미 톱급.

이후 여행기에 후술하겠지만 돌아갈 땐 ANA의 A320neo를 타고 갔는데... ANA A320neo에겐 미안하지만 좌석의 편안함은 JAL의 E170이 그야말로 '압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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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작은 비행기에서 밥상은 무슨 수라상 차릴 수준으로 넓찍하다.
그러나 소라벤을 먹진 않았고 그냥 스카이타임과 콘소메스프를 먹었다. 그래서 배고프긴 했어.

아쉽지만 이게 JAL에서 직접 굴리는 게 아니라 J-AIR에서 굴리는거라 내맘대로 인터넷 할 수 있는 기내와이파이는 없다. 그저 BYOD로 버텨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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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안되는 BYOD 애니메이션 리스트에... '일하는 세포 인플루엔자편'이 있었음 ㅋㅋㅋ 얼마나 독감 유행이 심하면...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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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황량한 오사카 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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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현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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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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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에 도달한다.

안개가 걷혔다!!!
기존에 이타미로 회항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뚫고 정말 무사히 착륙했다!!
땅을 밟는 순간 굉장한 안도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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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OD 인터페이스를 영어로 써서 그랬나 (아니면 일본어가 허접해서 그랬나?ㅠ) 승무원분께서 외국인인 걸 아시고서는 어느 나라 사람인지 물어보셔서 한국에서 왔다 했고,
이 구간이 외국인이 드물 것이니... 하기 시에 승무원분께서 이런 정성을 담은 편지를 써주시고 비행기 모형도 주셨다. 최고의 항공사
이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VoC도 작성했다.

이렇게 아키타 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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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아이 일루와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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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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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의 조명이 이쁘고, 동네가 동네라 아키타견 굿즈가 많다.
이 아키타견은 이후 오다테에서 특히 부각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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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야게도 다양하다!
아키타 공항이 의외로 국내선 항공 수요가 꽤 된다고 한다. 도쿄-아키타 신칸센이 짭신칸센이기도 하고, 아키타로부터 오사카 나고야는 너무 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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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침도 못먹고 나왔는데 아침식사를 판다고?? 바로 개같이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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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키타 현지의 첫 식사이지만 너무 간단해~~
밥은 역시 아키타쌀로 지었다고 한다. 물론 이런 곳에서 아키타쌀 안쓰면 그건 배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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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항엔 뭐저리 전망대가 많대? ㅋㅋ 그래서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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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24는 또 뭐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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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 눈을 안치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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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 눈을 밟고 간 다음
전망대에서 내가 타고 온 비행기를 담아본다.

이런 곳에 착륙은 어케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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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체험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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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에 적힌, 지금은 사라진 대한항공 아키타 직항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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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방공항의 라운지. JCB 골드로 입장 가능.
일본의 공항 라운지는 열에 아홉은 대합실 수준이니 뭐니 하지만, 깡촌 공항엔 이런 것이라도 하나 더 있는 게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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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맥주는 걍 줘라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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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 출신의 사진작가 오가와 아츠시씨의 사진을 전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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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도착 안내에도 아키타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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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히 쉬면서 비행기 이륙하는거 한번 봐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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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 지역술을 시음할 수 있는 코너도 있었다.
저 사진 이후에 종이컵이 쌓여서 그걸로 마심. 근데 내 입맛에 맞았냐고 하면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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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됐다. 이제 아키타시 시내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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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정말 그림처럼 멋있어서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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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역 도착. 1일차 본격적 시작.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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