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야마현 여행기 ➀이쁜바다와 온천이 있는 마을 시라하마(白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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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야마현 여행기 ➀이쁜바다와 온천이 있는 마을 시라하마(白浜)앱에서 작성

집에가기싫다

2025.02.10 21:55:02

조회 10830 추천 20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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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에서 시라하마로 가기위해 히네노역에 와서 탄 특급쿠로시오

근데 쿠로시오는 볼때마다 랩핑이 다 다르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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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시간정도 도착한 시라하마

철도무스메도 그렇고 온 세상이 팬더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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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체크인을 해두고 나와 바로 앞 시라라하마(白良浜)로 나와봄

구름이 살짝 있었지만 그래도 유명한 바다답게 진짜 이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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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내려 조금 걷기까지 도합 20분정도 시라하마의 유명한 명소 산단베키(三段壁)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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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있는 산단베키동굴인데 입장료(엘리베이터 이용료)1500엔을 내면 들어갈수 있음

입구에서 안내해주신 분도 빠르면 5분 적당히돌면 15분정도 걸린다고 안내해주셨으니 판단은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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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작은 신사와 전시거리 동굴이 있음

솔직히 나쁘진않은데 이게 1500엔? 이라는 말이 나올법도 하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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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길을 따라서 조금만 오면 산단베키를 직접 걸어볼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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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베키에서 나와 천장의 다다미를 의미하는

센조지키(千畳敷)

1792년 지진이후 만들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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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라하마쪽의 백사장뿐 아니라 이쪽의 바다도 참 이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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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본 혼카쿠지(本覚寺) 카이데라(貝寺)라고도 불리는 절인데 조개류를 전시해둔다는 글을 보고 갔더니 오늘은 전시실을 닫아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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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목적지는 엔게츠도(円月島)

일몰 시간에 섬 가운데 해가 들어가 이쁜 사진을 건질수 있어 유명한 곳임

다만 일몰 한시간정도 전에 왔기에 조금 기다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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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면서 먹은 아이스크림 자판기 민트초코맛 아이스

솔직히 개꿀맛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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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일몰시간이 다가왔고 저 구름이는 끝끝내 비킬듯말듯 간보다 비켜주지 않았음...

이 스팟에 한 삼십명정도 사진찍으러 왔었는데 다들 탄식하면서 돌아가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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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엔 해변에 라이트업도 해준다길래 설렁설렁 돌아다녀봤음

저녁에 바닷바람이 조금 차졌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이뻐서 계속 보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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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낭만넘쳐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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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면서 본 쿠로시오 팬더랩핑

진짜 온세상이 팬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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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직 전부 못봐 아쉬워 또 오고싶은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시라하마에 다들 한번쯤은 왔으면한다

간략한 난키시라하마 메리어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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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위치가 해변에선 가깝지만 약간 높아 조금은 힘들수도 있는 위치

입구에서 날 발견하시자마자 짐을 옮겨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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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비성수기인지 한적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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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 매실주스가 있는데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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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하마의 기념품을 간단하게 살만한 기념품샵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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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엔 정도로 저녁 조식 없이 잡은 방

상당히 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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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을 내다보는 뷰는 끝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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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욕장이 천연온천은 아니지만 뷰는 이뻤음

대절온천도 있더라

끝

- dc official App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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