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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 - 토 선자령 후기

엄살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4 18:10:02
조회 10513 추천 33 댓글 60

0000 퇴근인데 손님도 없고 혼자 일해서 랩톱 끄냄


지난 금 - 토 약속이 빠그러지고 박지 둘러보다가 개 춥다고 해서 선자령을 가기로 마음먹음


일하면서 대학생활을 하는중이라 학기가 시작하면 시즌이 끝나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좋았었음ㅋㅋ



1. 나는 출발 전날 21시부터 단식을 시작함

소화해서 배출까지 약 16-20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21시 단식, 산행 전 마지막 화장실을 마지막으로 장에 신호가 오지 않도록 노력하고있음

웃기는 소리같지만 섬유질이 적은 식사를 하는 것 역시 도움이 될 듯..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이렇게 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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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패킹

세팅은 전과 동일해서 설명할게 특별히 없음

간단하게 설명하면


빅4

배낭 - 미스테리렌치 82리터

텐트 - 힐맨 안단테 2p

매트 - 니모 텐서 익1스트림 롱와이드

침낭 - 미니멀웍스 라마 1400

 전부 추천받은 아이템으로 샀는데 만족한다


하계세팅 + 업그레이드로

배낭 - 아크테릭스 보라 65 (완료)

텐트 - 어썸홀리데이 레디언스 UL (예정)

매트 - 니모 텐서 익1스트림 롱와이드 (유지)

침낭 - 미정

 으로 변경할 것 같음


레이어링

베이스 - 디지털티

미드레이어 1 - 보급내복

미드레이어 2 - 아크테릭스 리프 델타

미드레이어 3 - 아크테릭스 리프 콜드 LT

하드쉘 - 아크테릭스 베타 SV

추워서 땀 안나가지고 옷 안갈아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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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버스타고 횡계터미널에 도착했다.

집이 동서울터미널하고 멀지 않아서 쾌적하게 이동 사진은 바람이 심해서 쌓인 눈이 날리는걸 찍은건데 그렇게 잘 안보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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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40버스 타고 대관령 휴게소 도착

황태해장국 뜨끈하게 한 그릇 하고 출발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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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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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임도에 쌓인 눈이 얼어있어서 바로 아이젠 착용했음

여담으로 비슷한 시간에 솔백패킹오신 분이 한 분 계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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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선자령 트레킹은 난이도가 생각보다 낮았다.

임도구간도 이미 러쎌로 올라가신 분들 길 따라서 이동했음

등산을 1400-1500전후에 시작한 것 같은데 하산하는 분들 마주칠 때 눈밭으로 걸었음 스패츠 챙기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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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송신소 지나기

처음 이동하는 길이라 언제까지 걸어야 등산로 진입인지 긴가민가했다.

다음날에 하산하면서 등산객분들도 이 길이 맞냐고 몇 팀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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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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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일반 등산으로도 스팟으로 유명한만큼 리본도 많았다.

등산로에 눈이 많아 오히려 길이 명확하게 보여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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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추위를 뚫고 자라는 식물을 보고 감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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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쌓인 눈 깊이를 가늠하려고 찍은 사진임

블다 모델명 기억 안나는 3단 스틱인데 아랫부분을 로고 중간쯤에 세팅함

이렇게 말하니까 가늠이 안되네.. 종아리 - 무릎 사이정도 쌓여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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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나무가 없는 정상 근처 오니까 바람이 정말 매섭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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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풍력발전기 근처에서는 앞으로 걷는게 힘들었음

바람이 워낙 많이 불어서 앞으로 걸으면 대각선으로 걸어졌음

바람이 강한 날이 아니라고 했는데도 다른 정산보다 훨씬 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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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정상석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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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어달라고 말도 못하는 찐따라 가방 두고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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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난이도는 낮았음 획득고도도 적고

길 자체가 예쁘게 나있어서 편안한 트레킹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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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오늘 백패킹 하시는 분이

같이 산을 올라오신 분 한 분

정상석 찍고 내려올 때 세 분

양때목장 3거리에 피칭하신 한 분

다음날 하산할 때 마주친 한 분 

나 포함 7명의 백패커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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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정상에서 풍력발전기 쪽 가는 길로 기억함

등산로 없다고 표시돼있는데 바큇자국이 있어서 양때목장에서 트렉터 타고 오는 길이 거기 아닐까 싶었다

여기부터 내 맨탈이 나가기 시작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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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선행준비가 부족했음

준비과정에서 막연하게 풍력발전기 주변에 펴면 되겠지 싶어서 올라왔었음

막상 산에 도착하니까 야영금지 표지판이 있었고 피칭 스팟을 검색해야했는데 핸드폰이 꺼지기 시작함

박지 찾으면서 돌아다니니까 몸에 한기가 돌기 시작했고 멘탈이 나가기 직전에 그냥 내리막에 눈파고 텐트 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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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파도 모래처럼 다시 흘러내려서 멘탈이 더 나갔음

팩을 박아야하는데 바닥이 어디인지 모를만큼 깊어서 그냥 짐 다 던지고 안날아가면 된다 생각하고 텐트에 들어옴 


데워지는 밥을 끌어안고 뺨을 개때리면서 짱구를 굴렸었음

이후에는 밥먹고 몸좀 데운다음에 눈 파내서 팩을 박았다..

가이 칠 여유가 없어서 후다닥 팩만 4개 박고 텐트로 들어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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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텐풍은 찍고싶어서 꾸물꾸물 나와서 사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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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장 찍으니까 또 핸드폰 꺼져서 그냥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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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MRE의 장점이 몇개 있는데 하나 더 있음

MRE는 섬유질이 아주 적어서 화장실 걱정이 없다는 장점이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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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맛으로 먹는 음식도 아니고 먹기 귀찮음

항상 모서리를 따서 입에 짜먹는다 숟가락 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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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T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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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 까먹고 쓰레기 다 넣어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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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눈 뜨고 아침

나는 백패킹 가면 유독 잠을 끊어서 잠

이번에는 2000-0000 / 0100 - 0300 / 0330 - 0430 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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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올라오면서 하늘이 물드는게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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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에서 본 나의 텐트

이웃이 없었던 밤이다

다들 어디서 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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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소리지르면서 파낸 눈이 아주 적나라하게 보이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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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나는 안경잽인데 안경이 얼더라

바로 철수준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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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팩 전부 뽑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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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내려오면서도 핸드폰이 꺼져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예쁜 풍경을 눈에만 담아야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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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개추웠다

예보상으로도 저녁보다 아침이 더 추웠는데 얼굴로 나오는 김이 전부 얼었음

버프도 얇아서 습기가 얼었고 비니 위로 나오는 습기도 전부 얼어붙었다

상고대가 내 얼굴에 피는건 생각 안해봤는데 웃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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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전부 스킵하고 하산 완료

같이 내려오신 분이랑 도란도란 이야기 하면서 내려왔음

산에 대해서 나랑 생각하는 부분도 겹치시고..

동호회같이 무리로 다니면 누구 하나 못나서 싸잡아 욕먹는게 싫다고 하셨음

나도 나만 잘 지키면 떳떳하다 싶어서 혼자 산 다니는데 하산 - 터미널 - 동서울까지 함께 했었음

나중에 또 뵙고싶은 선생님이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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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선댕이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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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인스타에 못 올리는 넋두리 개인기록 겸 유붕이들이 보고 도움될까 싶어서 적어봄

막상 랩톱 키니까 손님이 좀 들어와서 막바지에 대충 썼는데 읽어줘서 고맙고

궁금한거 있으면 아는 선에서 최대한 대답해줌!!


고마워!



출처: 유루캠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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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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