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야간모드

야간 모드를 이용해 보세요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두루미 관측소(이즈미) 방문기앱에서 작성

엉겅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17 11:35:02
조회 6014 추천 26 댓글 27

7fed8272b48368fe51ef8fe646827673c94875fcabab1148faddc56c15b665eb

28b9d932da836ff23cee86e441897264e0f0f9c693ca6325cf32bf51336d37f322767a

28b9d932da836ff23cee86e441887c65bcc0175bc28a8744d21a4f1c1a2f32f547af8f

아마쿠사 남부의 중심지, 우시부카에 왔다. 2번째로 찾은 건데, 이번엔 날씨도 맑으니까 아마쿠사는 바다가 참 예쁜 동네라는 걸 확실히 실감했음.

28b9d932da836ff23cee86e44e837369c4b910c8908f650fb1910539a681ea9f4f02f2

28b9d932da836ff23cee86e44e85766dce5ac20f0b6c9c1fb5ebf644b5b6a043cb397f

28b9d932da836ff23cee86e44e84706f8f0041468f261e4f4796806e7a1148817b47cf

옛날에 아마쿠사가 아마쿠사 군 아래에 여러개의 지자체로 이루어져 있을 때는 혼도 시(지금의 아마쿠사 시)와 우시부카 시로 섬의 중심지가 남북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2006년에 아마쿠사 시로 섬이 통일되면서 사람이 빠져나가 시들시들해지고 있다. 나름 시정촌 합병의 피해자인 듯.

뭐 사람이 이미 빠져나가고 있었어서 합병당한 걸지도 모르겠지만, 시 안에 있는 정인데 드물게도 독자적인 관광 사이트가 아직 남아있는 걸 보면 이를 갈고 있는게 아닐까...??

ushibuka.site/korean/ushibuka.html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7d521a0bf009bf3fc50d4bebef352cedc7fed26223102142d60f3f1e2d033

우시부카에 온 목적은 단 하나. 이 여행의 소목표 중 하나인 '나가사키에서 가고시마 가기'를 위해선 여기서 페리를 타고 가고시마 현의 나가시마로 가야했기 때문.

여기서 배를 타고 가고시마 현에서의 첫 목적지인 이즈미로 갈 예정이었다.

28b9d932da836ff23cee86e74685736b75bc193f8aa873238e47830cc4ca1474491bf4

28b9d932da836ff23cee86e74684736fe854f1b095474e4ecbed7fd5d04908c1bfe6df

거의 20분 안팎의 짧은 노선이다. 모기마치(나가사키)~레이호쿠마치 페리가 1시간이나 걸린 걸 생각하면 각 바다의 험준함 차이도 큰 듯함.

28b9d932da836ff23cee86e746877168d3d813c027d9840fe085c68e9d57f6f5df0064

처음 오는 현에 이런거 있으면 뭔가 "너는 지금! 관동지방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같은 기분 들어서 괜히 설레고 그럼..

28b9d932da836ff23cee86e7468670641c551385310f3a371bbc327a01829c5404b557

나가시마 페리와 연계되는 이즈미행 '리무진' 버스가 있다. 페리 시간표에 버스와 연계되는 시간도 나오고 그랬을 거임. 이즈미로 단번에 갈 수도 있고, 사실 이름만 리무진이고 그냥 노선버스라 중간에 내리는 것도 가능하다.

28b9d932da836ff23cee86e74688766c70b370531ca4100cee514716178a469e1ff783

일단 지금 목적은 이즈미 시내가 아니라 두루미 관측소기 때문에 중간에 하차했다.

가고시마 현에서의 뚜벅질 개시...!!

28b9d932da836ff23cee86e74f85766cb35e5a4361f5f73096a5e6e79637f4fbb355bd

내리자마자 보이는 '오무레 성터'. 시마즈 가문이 지금 가고시마에 뿌리내리기 전에는 이즈미 일대의 호족이었다고 함. 과거 오무레 성은 시마즈 가문의 1대부터 5대 영주까지의 거점으로 쓰였다고.

(시간이 안되어서 못 갔지만, 근처 노다고 역의 칸노지라는 절에는 시마즈의 초대 다이묘부터 5대까지의 묘가 있다. 6대부터 지금까지는 전부 가고시마 시에 있음)

28b9d932da836ff23cee86e74f84746cc43e70409d6d5b03fed4535e78088244c79704

오... 하다가 뭔가 이상한 기분이 느껴져서 발밑을 보니...

28b9d932da836ff23cee86e74f847d6df5626975cd465729454a078d0738a9f5b3187c

으악!! 무언가(아마도 땅벌?)의 군락이 성 전체를 빼곡하게 점령하고 있는게 소름이 쫙 돋아서 도망치듯 나옴

28b9d932da836ff23cee86e74f867069b4234fbf91dfb91f219f2bcf42037b739c3b0c

만나서 반가웠는데 어떻게 좀 해봐...

28b9d932da836ff23cee86e74f89726c643026810946660f3550780f6a4d7835e1f01c

28b9d932da836ff23cee86e74f88716cb2e2f0c9ffa0ea0194db9ca1a11ccbba1d9825

찝찝한 오무레 성터를 뒤로 하고 두루미 관측소를 향해 걸어가보자. 어차피 이즈미 시내에서 여기로 바로 가는 대중교통도 없고, 가는 길 내내 논밭이라서 길잃은 두루미가 보이지 않을까 하는 괜한 기대심도 있었음.

28b9d932da836ff23cee86e64680766c81985bc51d91964ec2720508baa6dfbaa17b02

28b9d932da836ff23cee86e64681776821503b66bb3e45967b500e5a7782012e0b4c81

추수가 시작된 듯해서 그런지, 마시멜로도 조금씩 만들어지고 있었음.

28b9d932da836ff23cee86e646837465c8bd2e802da75c103c5fd04ad609560c82a6c9

오 두루미다. 한 300미터 근처만 가도 눈치채고 날아가버려서 구데기같은 폰카로는 이런게 최선이었다.

28b9d932da836ff23cee86e64682706f7ed2d9bf8154c541da24f98441991eef86e88f

포복하고 다가가서 최대한 가까이서 찍어본 거(왜가리 아님).

28b9d932da836ff23cee86e6468577686c7970ce01091908943b1a2d9befc933348ccc

그렇게 논밭을 한참 걷다보면...

7fed8272b48368fe51ee84e541807273bd032a4c77e8a3ee2eac78c2b5626839

이즈미 두루미 관측소에 도착한다. 이때까진 두루미가 없으면 어쩌나 조마조마했음. 작년 가을은 여름 동안의 이상 고온 때문에 생태계가 전반적으로 알딸딸했기 때문.

maps.app.goo.gl/3FEvvAPvp7Edti5t7

28b9d932da836ff23cee86e64786706c372d255826c8d0e7bb40b942797bd7520355a0

1층에는 카페(성수기에 열림), 굿즈 등이 있고, 회비를 내는 사람에 한해서 였던가? 카메라나 관측 장비를 렌트할 수 있다. 간단한 쌍안경 정도는 무료로 대여할 수 있던 걸로 기억함.

28b9d932da836ff23cee86e64784726def580ec757935f89136e5b086213d47ef88c52

28b9d932da836ff23cee86e6468874686ee00857c882973bbf41ae5529a72df11db74d

흑백 사진이 돌아다니던 시절에도 두루미로 유명했나보다.

28b9d932da836ff23cee86e6468772657cce267bc8221347a83a2e6c883562c1cedaea

두루미 큰 형님도 전시되어 있음.

28b9d932da836ff23cee86e645867d6ae24a53ca1600755fe0f56e0abbd07f99b0baa9

28b9d932da836ff23cee86e64782706f9cfb1b385b6904d95bd45826836bcff7347ec8

간단한 박물관이 관측소에 차려져 있음. 두루미에 관한 사진 작품이나 공예품, 박제가 전시되어 있다.

28b9d932da836ff23cee86e64686736a256b089eb62a3db58bd90ee9adc93680fdf5c8

저 멀리 보이는 두루미들. 이때는 두루미 시즌이 막 시작된 11월 초라서 평소보다는 조금 적은 편.

두루미 시즌은 11월 첫째 주 즈음에 시작해서 2월에서 3월까지 간다. 피크는 1월 ~ 2월로 알고 있음.

7ee88677bd8b60a56ce986ed4fd47c3867511160f22661f74235ad9766acb3447a0c66e3f739c48c89b28023df6cdad0

(퍼온 사진) 두루미 시즌이 절정에 달하면 이 난리가 난다.

28b9d932da836ff23cee86e647837564bf53b5260b4100479d9ffa7cf5236e40718a42

28b9d932da836ff23cee86e642817c645fecaf34bb0826f989a74fb6e31f99a078c938

폰카지만 그래도 뭔가 의미있는 사진을 얻고 싶어서 망원경을 몇번 들여다 보다가 사진을 남겨보기로 결심했다. 근데 전자식 망원경으로는 영...

28b9d932da836ff23cee86e6478570655899f85206e5e7fc517b1dfdbf9fc98ffe1523

그래서 옥상으로 올라왔다. 옥상에서도 관측할 수 있음!

28b9d932da836ff23cee86e642837368fc06fd3122454d6b15f5ac99a85a634c71e0a4

28b9d932da836ff23cee86e642827268dc1309d295dac78250df3c18f18142606daee3

28b9d932da836ff23cee86e64285716b9efc1bc52bb17611986c86519d3498830a2260

28b9d932da836ff23cee86e64284716febebd4f83821ff6f1602e5aec6379944ab066a

28b9d932da836ff23cee86e64287706af2c39ca79180f23ad0dd8dfe6727f5db201a52

온몸을 비틀어가며 찍어낸 사진들. 400엔(4회)이나 썼음;;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워서 다행이었다..

28b9d932da836ff23cee86e64f877d6bbe9abb7990b832426028da7e99465436ad3e98

이즈미 시민들의 두루미 도래지 보존을 위한 활동을 담은 교육 자료도 틀어준다. 조류 독감을 대비한 방역, 두루미의 영양을 고려한 추가적인 먹이도 투입하고, 아프거나 낙오된 두루미들을 따로 챙겨주는 등등에 노력이 들어간다고.

홋카이도에 시즌제 제설팀처럼 평소에는 농사 짓던 농민들이 휴농기에 들면 두루미 관리팀으로 전환된다고 한다.

특히 흑두루미는 전세계에 많이 쳐서 12000여마리인 데다가 종 전체가 한꺼번에 움직이는 지라 조심해야 한다고. 예를 들어 이즈미에 흑두루미가 9000마리 왔다고 하면 그냥 흑두루미 종 전체가 다 찾아 왔다는 수준임.

28b9d932da836ff23cee86e64186736f3425e5c9eb22daaa20f053697d46fad620d7

28b9d932da836ff23cee86e344807c6bfa50af010e205fab437cec8775f3c0e525c9

아이러니한 점은 코로나 때문에 관리에 무리가 있었던 건지, 이즈미에 조류독감이 창궐하느라 흑두루미들이 요새는 순천만으로도 도래지를 옮겨오는 추세라고 함. 올해는 관측 상 처음으로 (순천)40% vs (이즈미)60%로 나뉘었다.

그래서 이즈미 쪽에 두루미 수가 조금 줄어든 편임.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7d521a0bf009ef5fe54d4a0beee5295700a0ec6b1f7b79791ad432329cc5b241b288739881b954e4a8a

2012년에 두루미 도래지 복원의 의지를 보이고자 순천 시가 이즈미 시와 자매결연을 맺었을 적엔 성공할 줄은 알았을까? 흑두루미 덕분인지 때문인지, 성과가 보이면서 두 도시간의 교류도 부쩍 늘었다고 함.

28b9d932da836ff23cee86e64f89756ef02180e9060ea881b60d60a20c6dade5d4dbf5

구경 끝나고 알게 된 건데, 관측소 앞에 이렇게 당일 관측된 두루미들의 개체수도 표시해준다. 이즈미 역에도 같은 간판이 있긴 있는데, 그쪽은 성수기에 들어야 업데이트해주는 듯함. 저 비어있는 칸으로 보아, 그쯤 가면 아예 두루미를 종 단위로도 개체수 표시를 해주나 봄ㄷㄷ...

28b9d932da836ff23cee86e14680726570d27795306c24ab8d79de6d858616d8068df0

디만도 버스/코뮤니티 버스에 대해서 언젠가 정보글로 남겨두지 싶은데, 외국인이 이용할 수 있는 디만도 버스들이 가끔 있다. 이 경우는 관광객들도 쓰라고 아예 무료로 운영하는 거니깐 괜히 택시 잡으려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자.

28b9d932da836ff23cee86e14683726bbbb4085a5907b0d5501048de16b9cb8356626f

1시간 반 걸어갈 거리를 15분으로 단축해준다니...

28b9d932da836ff23cee86e14682736beca6a03270186565dae71c01d5a8a57fe49a94

28b9d932da836ff23cee86e146857c6c30509002631f20d85d99311a0becb18c1af237

노다고 역에서 낭만의 오렌지 히사츠 철도를 타고 이즈미(진)로 가보자...

28b9d932da836ff23cee86e64f847c6edce05dd1f5defb3207c5d2aab2e84aba9393d1

두루미구경장재밋슴이즈미겨울에한번오셈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6

고정닉 13

5

원본 첨부파일 50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개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소속 연예인 논란에 잘 대응하지 못하는 것 같은 소속사는? 운영자 25/04/21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3115/2] 운영자 21.11.18 11739301 538
325145
썸네일
[잡갤] 남편이 요즘 차가워요… 이런 걸로 이혼해도 되는 걸까요…? [16]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 843 10
325143
썸네일
[아갤] 미담왕 아이유 근황 [94] 		dearnam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55 4925 102
32514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국에서 금지한 책들 모음 [41] 		dnjsx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45 3472 19
325139
썸네일
[나갤] 나는솔로 25기 역대급 2대1 결말 [64] 		ㅇㅇ(143.244) 22:35 5855 42
325137
썸네일
[중갤] 92점 게임 클레르 옵스퀴르의 개발진들.Araboji [207] 		Fluge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25 16444 90
32513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근첩 레전드사건 [2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 25131 155
325131
썸네일
[유갤] 귀화 후 발급받은 민증 자랑하러 나왔지만 아직도 왜색이 짙은 강남 [125] 		ㅇㅇ(212.103) 21:55 9578 49
325129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세계 유일의 북한 단독 수교국.....jpg [1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5 22574 209
325127
썸네일
[카연] [해병만화]《황근출의 안락사(下)》3편 [105] 		닭발대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5 8443 277
325125
썸네일
[기갤] 논란터진 한국계(?) 미국인의 한식 먹방 [50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5 14894 117
325123
썸네일
[이갤] 우리나라 사법시스템은 분명하게 고장난거 같다는 유시민 [274] 		ㅇㅇ(93.152) 21:15 11177 42
325121
썸네일
[잡갤] 고환도 미백을 한다구요?.jpg [9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 15497 93
325119
썸네일
[야갤] "집만 보러 갔는데도 비용 청구"...공인중개사 ‘임장비’ 추진 논란 [33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55 15391 128
32511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녀가 답인 이유 [3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45 19286 215
325113
썸네일
[기갤] 제 생일날 풀메이크업 하로 출근한 여직원, 그린라이트 일까요? [143] 		ㅇㅇ(106.101) 20:25 18367 100
325111
썸네일
[이갤] "내 주식이 짱깨 잡주로 바뀌었다…?" , 일본 신종 피싱 입갤 [85]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 13972 80
325109
썸네일
[싱갤] 냉혹한 ADHD 치료제 품귀현상의 세계...jpg [293]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 20369 75
325107
썸네일
[미갤] 원영적 사고와 반대되는 숙이식 사고 [307] 		ㅇㅇ(86.106) 19:55 14908 58
325105
썸네일
[야갤] 이라크 몰카...클라스 ㄹㅇ...jpg [379]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5 39623 559
325103
썸네일
[무갤] 월급쟁이 5명 중 1명 月 200만원 못 번다 [590] 		조선인의안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35 16626 109
325101
썸네일
[잡갤] 남고 교사가 생각하는 남고생 특징 [291] 		한지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5 29349 68
325099
썸네일
[기갤] 종교 문제 때문에 남친이랑 시간 갖기로했다 [497] 		ㅇㅇ(106.101) 19:15 19007 38
32509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역대 가장치열했던 교황선출 [1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5 16881 107
325095
썸네일
[이갤] 구글 " 주3일 사무실 출근 안 하면 해고, 근무시간 최적 60시간" [201]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55 18889 127
325092
썸네일
[백갤] 국가기술자격법) 민간자격도 등록 안하고 기능사를 남발하면 안되지 [245/1] 		농약통백셰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45 21663 399
325091
썸네일
[잡갤] 지각 문제로 싸웠어요… 누가 잘못한 걸까요…? [251]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41 17192 41
325089
썸네일
[중갤] 이준석 여론조사비 대납한 사람은 고령군수 예비후보 배모씨 [202] 		나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35 11159 183
325084
썸네일
[트갤] 쿠우쿠우 혼밥하는사람들 이해안됨 [332] 		마법도서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25 28401 221
325083
썸네일
[이갤] 분리수거로 얻는 경제적 가치 [340] 		ㅇㅇ(93.152) 18:20 17149 45
325081
썸네일
[기갤] 음식 5초룰, 진짜 괜찮을까? 과학자들이 내린 충격적 결론.jlg [2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5 14850 75
3250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정찬성 클라스 ㄷㄷ [153] 		최철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0 16100 73
325074
썸네일
[해갤] 결정사 대표가 남자 탈모와 동급이라고 하는 여자 조건 [645] 		ㅇㅇ(211.234) 17:55 32035 128
32507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프리 팔레스타인 [1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0 22528 154
325071
썸네일
[미갤] "美 정보병, 中서 6000만원 받고 한미연합훈련 기밀 넘겨" [132] 		ㅇㅇ(14.36) 17:45 19483 331
325069
썸네일
[유갤] 연애 프로그램을 한 번도 본적이 없다는 한가인 [201] 		ㅇㅇ(118.235) 17:40 14997 121
325067
썸네일
[야갤] `군사시설 촬영` 10대 중국인들, 무전기도 있었다…도청여부 조사중 [255]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5 11786 187
32506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화여대 로스쿨 다녀본 후기.jpg [1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0 23291 74
325063
썸네일
[기갤] "이게 무슨 뜻?" 알고리즘 장악한 '이탈리안 브레인롯'.jpg [1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5 15190 19
325061
썸네일
[주갤] 트위터의 가부장 찬양이 불편한 점 [321] 		주갤러(223.131) 17:20 16863 497
325059
썸네일
[싱갤] 단국대 화장실에 나타난 성기훈 [1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5 40793 285
325057
썸네일
[이갤] "비만 승객은 비행기 티켓값 더 많이 내야…" , 뜨거워진 논란 [286]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0 16595 94
325053
썸네일
[잡갤] 늙고, 집값 비싸고, 일자리 없고…이미 예견된 대한민국 '돈맥경화' [252] 		빌애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0 16287 60
325051
썸네일
[닌갤] 닌붕이들이 스위치2 비싸다 말은해도 사려고 하는이유.jpg [102] 		Aleph_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5 18003 140
325049
썸네일
[백갤] ㅂㅅㅇ 주의) 예산 삼국축제 유통기한 지난 식자재 사용 [283] 		백갤러(58.29) 16:50 21435 531
32504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스라엘 방위군 근황ㅋㅋ [233] 		최철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5 33022 262
325045
썸네일
[야갤] 내 여친 SNS 차단해 거부하자… 부산 남고생들, 집단폭행에 영상까지 [202]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0 19795 56
325043
썸네일
[이갤] 모르는 사람에게 돈을 왜 빌려줘…? , 피해금액 1억 이상 추청… [127]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5 15460 49
32504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압도적으로 뛰어난 피지컬 유전자를 가진 사람 [510] 		트랄랄레로트랄랄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0 43377 429
325039
썸네일
[중갤] `라방` 30만뷰 끌어올린 한동훈 "권위적 尹의료정책, 유일하게 내가 [2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5 11999 216
뉴스 ‘보물섬’ 감독, 15% 돌파 “전혀 예상 못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IS인터뷰] 디시트렌드 14:00
123456789101112131415다음끝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이준석 여론조사비 대납한 사람은 고령군수 예비후보 배모씨
싱글벙글 정찬성 클라스 ㄷㄷ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
[단독] 김소은♥수원FC 정동호, 1년째 열애 중... 연상연하 커플 탄생
장우혁, 생애 첫 소개팅 상대는 ‘매생잇국 재클린’ 그 배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