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동 뚜벅이 7박8일 3일차(250201~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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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동 뚜벅이 7박8일 3일차(250201~250208)앱에서 작성

ㅇㅇ

2025.03.18 12:05:02

조회 4000 추천 7 댓글 16

[시리즈] 도쿄+도동 뚜벅이 7박8일

· 도쿄+도동 뚜벅이 7박8일 1일차(250201~250208)
· 도쿄+도동 뚜벅이 7박8일 2일차(20250201~20250208)

오랜만입니다.

대학 졸업 후 대학원 시작하고나니 바쁘고 글 쓰는거 귀찮고 피곤해져서 계속 미뤘는데 이렇게 생각날때마다 다시 쓰려합니다. 많은 정보를 여기서 눈팅하며 얻었기에, 제 경험을 여기에 나누는게 좋다 생각하기도 하고, 그 때 생각하면서 힘을 얻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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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월. 3일차)

홋카이도로 떠나는 제일 중요한 날 아침!

새벽 4시~4시반 기상

빠르게 체크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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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코인 하네다점이라, 하네다공항으로 보내주는 무료 셔틀 탑승!

황 요 코 인

2터미널 도착해서, 셀프백드롭하고 보안검색대 통과

방한화 신었더니 검색대 지날때 항상 벗어야해서 번거롭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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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 HND->MMB

Air Do를 이용하게되었네요.

김네다+국내선 티켓으로 끊었고 해당 노선은 ana와 코드쉐어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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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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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예쁨! 이렇게 1시간 좀 넘게 날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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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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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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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굿샤로호

일정이 맞아서 저기를 이날씨에 갈 수 있었다면, 너무나 좋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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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없이 메만베츠공항에 도착!

캐리어 찾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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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시리역까지 공항버스탑승!

짐 찾고 나가면 버스 표 살 수있는 자판기+ 도와주시는 아주머니 계시고, 탑승하는게 딱히 촉박하진 않았습니다.

메만베츠공항->아바시리역 1050엔

버스 종점은 대부분 오로라호 선착장이고(Drift Ice~~) 여기까지가면 1100엔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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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락커에 캐리어를 넣기위해, 역으로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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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만드려고 마신 나마펩시

맛있긴했는데 그렇게 특출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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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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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호 예약을 한참전에 잡아둬서, 탑승하러 ㄱㄱ

지연 등의 변수 감안해서 여유있게 12시 반으로 잡았는데, 너무 순조롭게 지나가서 그 앞 순번 배를 타는것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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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호가 유빙 헤치고 나아가는 사진보고 끌려서 도동잡은건데 ㅅ ㅂ 유빙이없어!!!!!!!!!

하지만 없는대로즐겨야지...

날씨는 좋아서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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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눈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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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을 위해 바로 유빙맥주 드링킹

1회성인듯.

500엔 꽤 비싸다생각했는데 밖에 마트에서 더비싸길래 나중ㅈ엔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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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첫 오호츠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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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으러옴

식당 이름은 밑에 댓글로 추가할게요

조금 부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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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아바시리 버스터미널에서 감옥박물관 가는 버스 탑승!

아바시리역에서 많이 타는데, 수많은 중국/대만관광객 틈 사이에 혼자 여행오신 한국사람 있었음.

기차타고오신것 같았고, 서로 한국인임을+감옥박물관 가는 버스가 맞다는걸 확인하고 그랬음...

하여튼 박물관 도착해서 표끊음

인당 1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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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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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정식?을 팔았던 곳일듯. 바깥쪽으로 옮긴거로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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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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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번 찍어주고 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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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또 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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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빙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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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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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박제인듯

이렇게라도 유빙 보고가자고 온건데 솔직히 다시 가라면 안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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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본 얼어붙은 아바시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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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바다

이땐 눈 날렸음. 맑아야 더예뻤겠지만

하여튼, 여기서 버스타고 아바시리 시내로 복귀함. 중국/대만관광객 ㅅㅂ너무많아서 버스 미어터지더라 못내릴뻔

5시에 문 여는 식당가기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여기저기 걸어다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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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욕장은도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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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땐 빛번짐없이 잘찍혔네

5시도 되기 한참전인데, 어두워지는거 보고 확실히 많이 동쪽으로 온게 실감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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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저녁. 친구가 꼭 가보고싶다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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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세트 시켰고(이름은 기억이 정확히 안남. 친구가 특상오호츠크, 내가 일반. ㅂㅅ걍 우니있는 특상을 먹었어야했는데 당시엔 그생각을 못했음)

그래서인지 사장님이 잘못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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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고 3피스 서비스주심

감사합니다 따흐흑

솔직히 개맛있었음

우니들어간 특상먹을걸 ㅅ ㅂ 지금도생각나네

식당정보는 댓글로 첨부할듯...하나 이 갤 고수들은 다 아실듯한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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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캄캄해진 아바시리강(?)을 따라 동네마트 도착. 카메라 빛번짐 ㅉ....

야식을 좀 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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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복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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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칸짜리 동차를 타고

아바시리->시레토코샤리 역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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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시레토코로 들어가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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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루트인

샤리역 바로앞임. 원래 Hotel Both로 잡았다가 친구의 판단으로 옮겼는데, 매우 잘 한 선택이었음. 좋은 친구를둔듯 고맙다...!

대욕장+작은 노천탕 있고, 트윈룸. 길건너편에 세이코마트 있음.

숙소 체크인하고, 대욕탕에서 몸 풀고, 아바시리에서 사온 야식과 술한캔 하고 취침

본격 도동겉핥기는 내일부터

눈구름이 밀려오게되는데...

- dc official App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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