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뉴비의 4박 5일 교토-오사카 여행기 - 1일차앱에서 작성

지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19 09:30:02
조회 6042 추천 16 댓글 22

돈 없는 휴학한 학식이지만,
게임 접으면서 쌀먹한 게임머니로 일본을 가기로 결정함
첫 해외여행이면서 혼자 여행을 하려 했기에 준비를 철저히 하려했지만, 숙소를 제외하곤 아무 일정도 정하지 않고 출국
일본어도 기본적인 회화라도 공부하려다가 미루고 미루다가 이륙 10분전 비행기 모드 끄기 전에 구글에 "일본 필수 회화" 검색해서 이미지 다운받고 공부함

3fb8c32fffd711ab6fb8d38a4683746f7acb97c48b5f59cd7bf0500d2f76074c6be10a4e825232b962bd55a57d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46fa3f5d53faf41963cd71e1eb84a090b941c0c026bfb9caaf5ed3baff4d1

간사이 공항 도착
착륙할 때 아래에 바다가 엄청 가까이 있길래 바다에 빠지는건가 싶어서 개쫄아있다가 육지 발견하고 안심

비짓재팬인가 뭐시기 하면 빨리 갈 수 있다길래 했는데
입국심사 개오래걸려서 약속시간 늦을뻔(거주중인 친구랑 밥먹기로 함)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46f32108e8ce354334b80b86bd78581ca1692908f73bf616dba219594deaf

열심히 뛰어가서 하루카 앞에 도착.
근데 출국전에 커피마셔서 그런지 오줌 마려워서 앞에 있는 승무원한테 "토이레와 도코데쇼카?" 시전하고 뿌듯해하고 있었는데, 답변을 일본어로 해주니 멘붕왔었음 ㅋㅋ
근데 승무원이 기차 가리키면서 도코? 이러는걸 듣고 기차 안에 화장실 있다는 걸 눈치채고 무지성 "하이" 남발해서 승무원 퇴치함.

아니 근데 기차 세워놓고 왜 승차 안시켜주는지 모르겠음
승무원 가고 기차 앞에서 10분정도 기다렸는데 진짜 방광 터질뻔;;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58ec43ef29d7175d163ca5f4d542a621035a315ea7aaa9c1cb4e8786c

기분 좋게 배뇨 후 풍경 구경~
예보로는 비온다고 했었는데 하늘 갠거보고 기분 급상승 ㅎㅎ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46ffaab712e4b10dcf35533d4348b9d7295a9ecbcb4e066f0bfdf2f49314b

여긴 교토역인데 오자마자 비오더라 기분 개잡친 상태로 우산사러감 ㅡㅡ

3fb8c32fffd711ab6fb8d38a4383746fc583521528b935a8e2b941f0dd5682c29293b7437c7ffd91a09ab88b56

이건 친구 만나서 먹은 차슈라멘
이전 사진에서 오른쪽에 스카이 웨이인가 뭐시기 들어가서 있는 라멘집인데 국물 개찐하더라 무슨 소곱창 곱을 그대로 국물로 만든 것 같은 맛이었음. 솔직히 맛 없었음
친구가 라멘에 넣는 간장? 그거 넣으라해서 그거 넣고 고춧가루 좀 뿌리니깐 그제서야 먹을만 하더라

이거 먹고 뭐할거냐고 친구가 물어봤는데 무계획이라니란 다짜고짜 청수사 데려감
숙소 가와라마치역 앞이라고 했더니 거기서 좀만가면 된다고 하더니 뒤지게 멀더라 ㅋㅋ 오르막길도 길고

사진은 못찍었는데 청수사 올라가는길에 오이 절인걸 꼬치에 꽃아서 팔길래 유튭에서 본 피클꼬치 상상하고 사먹었는데 한입먹고 버림. 살짝만 절여서 그런지 오이맛 생생하더라
내가 봤던건 양놈들 피클꼬치였던거임




3fb8c32fffd711ab6fb8d38a4083746f74693032cc53e74a1a707a9bf5acd4b36d3405e70953a1b02d79b51fc5

여긴 청수사.
저 뒤쪽은 돈내고 들어가는 곳이길래 걍 안 들어감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어딜 찍든 사진이 잘 나오더라
아니 근데 우산 사면 비 그치는건 과학인가봐 진짜 ㅋㅋ

내려가면서 애니에서 봤던 당고꼬치 한 개 사먹음
그냥 상상했던 맛인데 떡이 쫄깃한 느낌은 아니고 부드러웠음

3fb8c32fffd711ab6fb8d38a4183746f6447042d82b4452781ba69856e8aa31415da75cd9122825667720068be

숙소 체크인 5시길래 스벅에서 커피하나 사들고 앞에 있는 신사에 갔음. 이름은 기억에 안 남
내부로 들어가니깐 장사판이더라 신사가 아니라 야시장인줄 알았음. 그냥 신기해하면서 구경했어
죽순꼬치 있길래 사먹었는데 죽순 향은 안나고 짜기만하더라.
아까 먹었던 당고랑 비슷한 양념맛이었는데 여긴 죄다 간장으로 양념하는듯

3fb8c32fffd711ab6fb8d38a4e83746fc0da9c81037bccd1fec651c0f8a776e569821cedd15402ed477a995399

이거는 시간 남아서 대충 구글에 검색하고 꼴리는 찾아갔음
고등어, 도미 그리고 장어인데 고등어가 개맛있더라 저 위에 있는 다시마는 벗기고 먹으라는데 아깝게 왜버려 하면서 같이 먹었음. 너구리 라면에 있는 그 다시마맛 났어
도미는 고등어에 비해서 향이 약해서 그런지 샤리 간을 쎄게 한 것 같았음 그래서 좋았어. 장어는 그냥 평범.
식당 이름은 이즈우임 가모가와 강 근처에 있어
친구는 이제 빠빠이

3fb8c32fffd711ab6fb8d38a4f83746ffd0e5aa8c952ec4a4a86e11c6647cec23d60a327016d5cfbcca95e500e

편의점에서 메론주스랑 jaji푸딩사고 숙소 입갤
캡슐인데 방 업글해서 개인 공간까지 있고 침대도 아늑하더라
위치도 가와라마치역 코앞이라 개사기인듯

씻고 1시간 잠.

3fb8c32fffd711ab6fb8d38a4781766d4f6442d1c2b611f002e52c26e81e85edc68ebbe081dbb7ae7a71cd2b3352

자고 일어났더니 심심해서 밖으로 나옴.
숙소하고 가모가와 강 사이에 있는 작은 개울같은건데 분위기 지리더라 ㄹㅇ 사진으로 안 담김

이후 일정은 혼자 온김에 이자카야 같은데 가서 혼술이라도 하려고 바로 구글 키고 혼술집 검색해서 오이초라는 야키토리집을 찾아갔는데 들어가자 마자 싸한걸 느꼈다.
사람 개많았음 ㅠㅠ
불쌍한 눈빛으로 사장님한테 히토츠데스 하면서 손가락 한 개 세웠는데 스미마셍 하시면서 내쫓더라.
이거 먹으려고 15분은 걸어서 온 것 같은데 기운 쫙빠져서 가모가와 강에서 산책이나 했음

산책하면서 구글링좀 하다가 강 옆 골목에 술집이 모여있다길래 바로 위로 올라감


3fb8c32fffd711ab6fb8d38a4780766db022d809eab02b2b09b283d22b0e835b10e2e5367605a8dca116f7c326b7

대충 둘러보다가 사람 반 정도 차있는 술집 들어가서 바로 생맥부터 시킴 ㅎㅎ
완두콩 삶은걸 같이 주셨는데 이걸 처음 먹어보는 나는 일본 취향 참 특이하네 라고 생각하면서 껍질 채 잘근잘근 씹어먹음
그러더니 사장님이 나 멈춰세우고 먹는 방법 시연까지 하시면서 그렇게 먹는거 아니라고 하시더라 ㅋㅋ
진짜 신기한건 사장님 뭐라는진 하나도 안 들리는데 뭔 뜻인지는 이해가 잘됨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66d70cd03dbec20f9b2bd19b090897ae4bb3263fed34a67afb82c66947a123b

이거는 안주로 주문한 닭껍질 구이
안주 더 시키고 싶었는데 배가 좀 애매하게 덜 찼고
맥주는 다 마셔서 미즈오토라는 술을 시킴
사케+탄산에 과일향 난다고 광고하던데 걍 트레비에 알콜 섞은맛이더라 청량하긴 하던데 개인적으로 노맛

다 먹고 나와서 산책좀 하다 편의점 구경좀 했는데
남들이 꼭 사먹으라던 오뎅이 보이는거임 (아까는 왜 안보였던건지)
그래서 한 번 먹어보려고 했는데 주문을 어케하는지 몰라서 열심히 파파고 돌려서 어떻게 주문하는건지 물어봤는데
자꾸 "세흐, 세흐" 이러더라. 내가 계속 들으면서 벙쪄있으니깐 답답했는지 나와서 시범을 보여주더라, 그릇 가져다가 담아서 가져오라고 ㅋㅋ
그제서야 나는 알아듣고 "아 셀프!" 했더니 웃겼는지 실실대

진짜 영어에 많이 의지하고 있었는데 기운 팍 빠졌음, 발음 왜그래.. 예쁘니깐 봐준다 진짜

7fed8273b58169f151ed84e5478176731413b2bf85cfa96d982de5ac1cb09779

아무튼 맥주도 한 캔 사와서 가모가와 강변에서 하루 마무리~
기분좋게 하루 끝날 줄 알았는데 바지 축축해져있었음..ㅠㅠ
아까 비와서 땅 젖어있었는데 멍청하게 그냥 앉아버렸던거임

지금 숙소 돌아와서 이 글 쓰고 있는데 내일은 어디갈지 벌써 막막하네
우선 확정된 일정은 내일 그 편의점 알바생 또 보러가기


1일차 느낀점.
  1.어줍잖게 일본어로 질문하는것보다 영어로 질문하는게 났더라
  일본어로 질문하면 일본어로 답해준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음
  2. 영어도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면 안되더라. 내가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진짜 못알아듣겠음
  3. 펩시 제로 생콜라는 혁명이다.

- dc official App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6

고정닉 4

1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3091/2] 운영자 21.11.18 11605033 537
323271
썸네일
[새갤] 이재명, 징집병 복무기간 18→10개월로 단축 검토
[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0 1760 16
32326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군 하사 만화.manhwa
[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16227 63
323265
썸네일
[유갤] 엔터 회사 중에 가장 경영관 좋다는 대표님, 이사님.jpg
[28]
ㅇㅇ(175.119) 09:10 3660 8
323263
썸네일
[국갤] 외국인의 시선에서 본 서울.jpg
[149]
ㅇㅇ(121.133) 09:00 5339 44
323261
썸네일
[키갤] 공연쟁이 쓱붕이 고척 내부 사진이다
[37]
이타구는잠자리발(221.145) 08:50 5913 110
323258
썸네일
[카연] 공주익산 여행간 만화 (무령왕릉 편).manhwa
[40]
무이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40 2163 33
323256
썸네일
[이갤] 데드풀2 쿠키영상 만델라 효과
[61]
ㅇㅇ(1.244) 08:30 6056 39
323253
썸네일
[이갤] 이레즈미로 문신을 하면 평범하게 살기가 힘든 이유
[183]
ㅇㅇ(23.27) 08:20 12372 61
323251
썸네일
[인갤] 처클피시와 스타바운드, 그 비극의 뒷이야기 - 1
[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0 2647 24
32324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계에서 부자가 가장 많은 나라들
[1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0 9850 22
323247
썸네일
[웹갤] 2024 웹소산업 조사 보고싶어할만한거만 추려옴
[52]
ㅇㅇ(121.157) 07:50 6029 50
323243
썸네일
[부갤] 삼류건달 영화 '파이란'
[85]
부갤러(61.35) 07:30 7671 24
323241
썸네일
[L갤] 23코시 2차전때 제일 ㅈ될뻔한 새끼 원탑 ㅋㅋㅋㅋ
[18]
엘갤러(118.235) 07:20 5198 29
323239
썸네일
[F갤] F1 역사상 최악의 팀은 어디인가 (1/4)
[21]
Vis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6332 56
323237
썸네일
[이갤] 의외로 같은 시대 사람들 ..jpg
[167]
3d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0 13978 39
32323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파브리를 폭로한 나폴리맛피아.jpg
[99]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5 25730 115
323233
썸네일
[유갤] 과학을 보다 에서 터진 냄새 폭탄
[167]
ㅇㅇ(154.47) 01:45 25728 24
323231
썸네일
[카연] (ㅇㅎ) 트럼프가 손자병법을 읽는. manhwa
[84]
새만화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5 24051 92
323229
썸네일
[해갤] 근데 안우진 사건에 박찬호가 한마디 한건 어이없는
[87]
어뢰빠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0262 218
323227
썸네일
[이갤] 아이유가 말하는 본인 팬의 존재 의미
[393]
ㅇㅇ(93.152) 01:15 23372 52
323225
썸네일
[기갤] 중년 양관식 박해준 배우의 의외의 사실
[67]
ㅇㅇ(106.101) 01:05 17256 31
323221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이태원보다 더 기묘한 사건
[858]
알버트웨스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5 48502 931
323219
썸네일
[주갤] 스압) 시험관아기로 시끄러운 트짹이들
[294]
ㅇㅇ(211.234) 00:35 23669 111
323217
썸네일
[이갤] 필리핀 지하철에 붙은 태극기에 쏟아진 반응
[284]
ㅇㅇ(217.138) 00:25 24625 315
323215
썸네일
[해갤] 싱글벙글 후루신의 구종별 타격 이론..jpg
[165]
ㅇㅇ(1.232) 00:15 17501 148
323213
썸네일
[중갤] 지성아빠가 이재명 후보에게 건넨 쪽지엔...
[36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22426 337
323211
썸네일
[이갤] [의안]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연장
[122]
중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0826 44
323209
썸네일
[싱갤] 자취 싱붕이들이 보면 빡치는 영상
[2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0092 491
323207
썸네일
[미갤] 중국에서 야채를 구입하면 안되는 이유
[258]
음악세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27239 263
323205
썸네일
[오갤] 산지직송 홈마카세 13(씹스압) - 1
[32]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0900 24
323203
썸네일
[스갤] 아이폰이 미국에서 태어나지 못하는 이유
[392]
0과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27533 160
323199
썸네일
[이갤] 한국 출생률 난리에 대한 전문가의 충격적인 말
[887]
ㅇㅇ(156.146) 04.17 31451 111
32319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능력을 잃은 슈퍼맨의 하루
[160]
이진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6726 201
323195
썸네일
[미갤] 의외로 산리오 한국 인기 투표 1위인 캐릭터의 떡상 이유
[195]
ㅇㅇ(146.70) 04.17 26861 32
323193
썸네일
[일갤] (스압)니시노미야 틀딱씹덕 하루히 성지순례 - 전편
[54]
최강보라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9775 32
323191
썸네일
[이갤] 아이돌신인때 박나래한테 고마웠다는 우주소녀 보나
[127]
ㅇㅇ(93.152) 04.17 19934 27
323189
썸네일
[야갤] 슈카) 물건을 라이브 커머스 할 때 사야하는 이유
[144]
ㅇㅇ(106.101) 04.17 26079 404
323187
썸네일
[L갤] 염경엽의 새벽훈련 vs 박종훈의 새벽훈련 차이 비교 ㅋㅋ
[33]
ㅇㅇ(39.7) 04.17 13921 55
323185
썸네일
[싱갤] 병신병신 여초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뇌내망상이 얼탱없는 이유
[455]
짱깨헌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5848 604
323183
썸네일
[야갤] 성공한야붕이.. 히로시마 FLEX~
[179]
ㅇㅇ(118.235) 04.17 17790 302
323181
썸네일
[카연] 스승의 날 이벤트하는 manhwa
[58]
도우시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4838 122
323177
썸네일
[주갤] 펌) 결정사 매니저가 말하는 결혼시장 현실 ㄷㄷ
[505]
MARTINELLI(118.221) 04.17 37673 216
323175
썸네일
[이갤] 미국에서 난리난 인성교육 강의
[367]
ㅇㅇ(23.27) 04.17 34591 173
323172
썸네일
[백갤] 포방터 상인들을 악마로 만들었던 골목식당.jpg
[170]
ㅇㅇ(211.235) 04.17 30496 344
32316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통령 자녀들....보인다 보여.....JPG
[4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51031 815
323166
썸네일
[판갤] 개들은 시간도 냄새로 안다네
[132]
NOI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22759 110
323163
썸네일
[군갤] 후티어 전술이야기
[75]
카다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4215 51
323160
썸네일
[잡갤] 대학이 너무 별로라는 전문대생
[219]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7706 115
323157
썸네일
[기갤] 우리 기억에서 사라진 어린이, 이승복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307]
ㅇㅇ(211.246) 04.17 19793 434
뉴스 ‘대환장 기안장’ 지예은 “길었던 무명시절, 이미지 고착 원했던 적도” 디시트렌드 04.1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