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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벚꽃철 간사이 여행 -5 , -6

YAMAT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1 13:35:02
조회 5563 추천 9 댓글 13

- 관련게시물 : 2024년 3월 벚꽃철 간사이 여행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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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이지 부근 사람 ㄹㅇ 많음


백인 중국인 한국인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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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사슴 이새끼들 눈빛이 흐리멍텅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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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꺼내는순간 눈빛이 바뀜ㄷ


이새끼들도 육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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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가에서 사슴이 물만먹고 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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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이지앞에 사람이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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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서 불교 사천왕중에 한명이 서있는거 보면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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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한그루만 피어있는데 나쁘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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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이지 2번째로 봐도 너무큼


저 조그마한게 사람임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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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서 기다리다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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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이지


벚꽃 


그리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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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크다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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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mk2도 크다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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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도 크다아아앗!


다 커서 올려다 보느라 허리 나갈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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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구경후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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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가타이샤 걸어가는데 양아치 사슴입갤ㅋㅋㅋㅋㅋ


먹이 없나 두리번두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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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늘어나는 사슴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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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걷다보니 카스가타이샤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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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냄새 나니깐 지나가는 외국인들 줘패는 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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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조그마한 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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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모르는 한자로 몇자 적혀있는 등들 수백개가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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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큰 신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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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자체는 많아보이는데 또 막상 돌아다니다 보면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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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을 뚫은 나무


이 주변 지나가기 더럽게 빡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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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그루의 신목이 신사를 둘러싸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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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무녀 알바생있길래 한장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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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등 수백개가 줄서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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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석등 사찰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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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몇백미터 길이 쭉 석등으로 이루어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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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카스가타이샤 구경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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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주도 다시 한번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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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러 하산시작


그뒤 나라에서 교토로 다시 기차타고 1시간걸려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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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동생이 규카츠 먹고싶다고 해서 규카츠 먹으러 입갤ㅋㅋㅋㅋㅋ


여기서 웨이팅 20분동안 영국 런던에서 온 백인부부랑 스몰토킹하다가 입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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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1800엔짜리 규카츠에 돈지루 먹고 귀환~


저녁은 피곤해서 도저히 못돌아다님......



교토 우지 나라는 이걸로 끝


다음날부터 오사카로!



2024년 3월 벚꽃철 간사이 여행 -6



여행의 5일차는 교토에서 드디어 오사카로 넘어감


교토 가와라마치에서 오사카 난바까지 기차로 약 1시간 좀 넘게 달려서 숙소에 짐 풀고서 아버지는 힘들어서 호텔에서 쉬시고 동생이랑 오사카 성 구경하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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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차 교토에서 비오고 흐리던 날씨가 순식간에 여름날씨급으로 더워지며 오사카성 바로앞에 도착


사람 굉장히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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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 펴놓고 꽃놀이 중인 일본인 가족들을 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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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 해자에 도착


해자 따라서 온통 벚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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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치어서 벚꽃과 성곽을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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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오사카성 도착


주유패스가 있으면 주유패스 줄이 따로 있어서 줄 안스고 들어갈 수 있으니 참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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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는 비행기가 날아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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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보는 오사카성은 나름 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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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함께라면 특히더


단 각도 잘못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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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엘리베이터 나오니 각도는 잘 조절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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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 내부 벚꽃철에 유료로 벚꽃 구경하는곳이 있어서 돈주고 입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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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오사카성 내부보다는 한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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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랑 설렁설렁 걸으면서 일본 벚꽃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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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에 가려진 오사카성도 관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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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게 더운 오사카성에서 탈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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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몬 시장은 비싸다고 해서 스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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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에 오꼬노미야끼 먹으러 감


근데 웨이팅하다가 뭔 우락부락한 일본 여장남자 두명 지나가길래??하면서 뭐지 하고 쳐다보게됨


아니 예쁘면 상관없는데 무슨.......오카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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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소바도 먹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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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오꼬노미야끼 다른맛으로 시켜서 아버지랑 동생이랑 나눠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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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소화시킬겸 도톤보리좀 걷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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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입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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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익숙한 돈키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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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패스로 도톤보리 배 탔는데 잭스패로우 아재가 선장역활하고 있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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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어야겠지?


그렇게 도톤보리 구경하다가 야경보고싶다고 해서 야경 볼려고 아베노하루카스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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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비싸지만 야경은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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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야경보더니 눈돌아가서 8시에 철수할려고했는데 9시까지 구경하다가 숙소로 돌아감



그래도 동생은 웃으면서 관람하고 아버지는 앉아서 풍경보면서 좋아하시길래 나도 기분이 좋았던 야경구경~


숙소도착하니깐 10시 다되면서 기절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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