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밥 한 끼'도 무서운 현재 상황…금리 인하? "집값 기름 붓는 격"

빌애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1 14:45:02
조회 19862 추천 45 댓글 256

7cf3da36e2f206a26d81f6e44786766871e6

7ff3da36e2f206a26d81f6e44f88776a4666

7ef3da36e2f206a26d81f6e443837669196e

79f3da36e2f206a26d81f6e44587756ff207

78f3da36e2f206a26d81f6e44786746fc66a

7bf3da36e2f206a26d81f6e4478277689887

7af3da36e2f206a26d81f6e14382746442

75f3da36e2f206a26d81f6e44583706a680a

74f3da36e2f206a26d81f6e44480736bdab0

7ced9e2cf5d518986abce8954f897d6f5029

7cec9e2cf5d518986abce8954781746eb7345a

7cef9e2cf5d518986abce8954780726883d028

7cee9e2cf5d518986abce8954780766e3eecea

7ce99e2cf5d518986abce89547807465ee7a45

7ce89e2cf5d518986abce8954782776d67c135

7ceb9e2cf5d518986abce8954783736c4df7df

7cea9e2cf5d518986abce8954781766a6421df

7ce59e2cf5d518986abce8954780746c95e318

7ce49e2cf5d518986abce8954f89706ca381


금요일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한 기자, 먹거리 물가가 여전히 불안정합니다. 요즘은 이것저것 안 오르는 게 없다고 느껴질 정도인데, 특히 서민 먹거리라고 할 수 있는 라면값마저 오른다고요?


오뚜기가 다음 달 1일부터 라면류 가격을 올립니다.


27개의 라면 중에 16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7.5% 올립니다.


대표적인 게 진라면이죠.


대형마트 기준으로 봉지라면은 716원에서 790원으로, 또 진라면 컵라면은 1천100원에서 1천200원으로 올립니다.


오뚜기의 라면값 인상은 2022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인데요.


최근 환율이 높아져서 1천450원대 안팎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죠.


수입 원료 가격이 급등했고요.


농산물 가격도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는 데다가 물류비와 인건비도 높아진 상황입니다.


이런 원가 부담이 누적돼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는 게 오뚜기 측의 설명입니다.


라면 가격 올린 게 올해 들어 오뚜기가 처음은 아니죠.


지난 17일, 농심이 먼저 가격을 올렸습니다.


신라면 가격을 2023년 6월 수준인 1천 원으로 다시 올렸고요.


라면과 과자 17개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 바 있습니다.


원래 이렇게 대표적인 업체들이 올리면 다른 업체들이 눈치를 보다가 우르르 따라 올리는 경향이 있는데요.


팔도는 가격 인상을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삼양식품과 하림은 현재는 가격 인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는 밝히고 있습니다.


저도 요새 그런데 물가가 오르고 내리는 건 피부에 정말 바로 와닿잖아요. 그래서인지 우리 국민들이 느끼는 가계 경제가 지난해보다 더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고요?


우리 국민 10명 중 7명은 올해 가계 경제가 지난해보다 나빠졌다고 느꼈는데요, 주된 원인은 바로 물가 상승이었습니다.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질문한 건데요.


가계 경제가 얼마나 개선, 또는 악화됐는지 묻자 20~30% 악화가 26.4%로 가장 많았고, 0~10% 악화, 10~20% 악화, 그다음이 0~10% 개선 순으로 나왔습니다.


구간별 중간값으로 다 계산을 해봤더니, 가계 경제가 평균 7.7%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떤 게 가장 어렵냐고 물었더니, 아무래도 피부로 와닿는 게 바로 물가죠.


'물가 상승'이 71.9%로 압도적으로 많이 나왔고요, 그밖에 실질소득 감소가 11.9%, 일자리 부족이 9.5%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물가가 가장 크게 오른 부분은 다들 느끼실 겁니다.


요즘 밖에서 점심 한 끼 드시기 무서우시죠.


외식비, 또 식료품비가 72%로 가장 많이 꼽혔고요.


그밖에 에너지 비용과 주거비, 공공요금도 순위에 있었습니다.


그럼 우리 국민들 내년 전망 어떻게 볼까요?


비관적입니다. 악화할 것이라는 답이 64.2%로 많았고요.


개선될 것이라는 건 그 절반 정도인 35.8%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가장 필요한 물가 정책으로는 생필품 가격 안정화를 절반 넘게 답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물가가 더 오르지는 않을까 걱정되는데요. 보통 금리가 내려가면 물가가 오르기 마련이잖아요. 일단 미국은 기준금리를 동결했단 말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금리를 더 인하할 가능성도 낮아졌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미국과 우리나라 기준금리 그래프인데요.


올해 들어 미국은 두 번 연속 동결을 했고요. 우리는 지난달 인하를 했습니다.


미국이 내리지 않고 있는데 우리만 계속 금리를 내리기는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미 연준이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춘 건 바로 물가 때문입니다.


관세 전쟁에 따른 인플레이션 위험이 경기 침체보다 더 크다고 판단했다는 거죠.


통화 완화 속도를 조절하는 연준의 분위기를 고려할 때 한국은행의 금통위가 4월까지 연속 인하에 나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특히, 환율이 1천450원대로 여전히 높잖아요.


미국과 금리 차가 커질수록 더 뛸 위험이 있는 데다가 우리 금리가 떨어지면 외국인 자금이 더 금리가 높은 외국으로 다 빠져나가게 되겠죠.


더군다나 연초에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영향으로 집값과 가계 부채가 다시 들썩이면서 다음 달 17일 금리 인하를 하게 될 경우 여기에 기름을 부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대체로 올해 추가 금리 인하가 한두 차례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인하 시점은 5월과 7월, 혹은 5월과 8월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출처: 미국 주식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5

고정닉 5

1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소속 연예인 논란에 잘 대응하지 못하는 것 같은 소속사는? 운영자 25/04/21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3115/2] 운영자 21.11.18 11719568 538
324855
썸네일
[유갤] 나가노 메이 현재 광고모델 하고 있다는 라인업
[2]
ㅇㅇ(175.119) 00:15 211 1
324851
썸네일
[헬갤] 평범히 일하는 헬스인이 유독 약물사용자한테 민감한 이유.jpg
[109]
ㅇㅇ(89.47) 04.23 3262 77
324849
썸네일
[오갤] 힐러를 그루밍하고 가스라이팅 하는방법.jpg
[49]
옵붕이(122.32) 04.23 7278 124
32484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근 10년간 세계 GDP순위 변화
[1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5170 20
324845
썸네일
[이갤] 챗GPT가 거짓말을 터득하게된 과정
[94]
ㅇㅇ(37.120) 04.23 6166 44
324843
썸네일
[유갤] 현실적인 성교육 해주는 연예인
[146]
ㅇㅇ(175.119) 04.23 12931 48
324841
썸네일
[해갤] 바이크 동호회 여성들의 실제 장비 수준
[112]
ㅇㅇ(106.101) 04.23 9880 18
324839
썸네일
[로갤] SR-05 긴꼬리산양 후기 2일차
[28]
Sufj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243 23
324837
썸네일
[싱갤] 베트남전쟁 미군 방탄헬멧 아트.jpg
[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0674 97
324835
썸네일
[유갤] 의사가 말하는 술 vs 담배
[315]
ㅇㅇ(173.205) 04.23 14827 165
324833
썸네일
[주갤] 여친이 자꾸 결혼하자고 보챈다는 치과의사
[385]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7814 108
324829
썸네일
[안갤] 안철수의 마라톤 인생학개론
[154]
사피엔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8562 141
324827
썸네일
[우갤] 테이오 생일 케이크 만들어주기
[37]
드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166 38
32482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광주 경제 근황
[553]
크리미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6488 256
324823
썸네일
[백갤] [정보] 예산상설시장 관련 소방법 검토결과 이상없음 판단받음(스압)
[72]
백갤러(1.247) 04.23 5571 90
324821
썸네일
[디갤] 주말에 좀 찍은거 (14pics)
[9]
base6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621 9
324819
썸네일
[이갤] 오타쿠 진열장 보고 최애 맞추는 유튜버
[108]
ㅇㅇ(146.70) 04.23 18549 60
324817
썸네일
[기갤] 탈북자 손님이 북한에 있을 때 제일 먹고 싶었다던 메뉴
[142]
ㅇㅇ(106.101) 04.23 17483 56
324815
썸네일
[대갤] 중국의 행운을 훔치는 문화.jpg
[254]
대갤러(219.254) 04.23 19769 264
324812
썸네일
[해갤] 작년 K-리그 2위팀 강원 FC 근황 ㅋㅋㅋㅋㅋ
[180]
ㅇㅇ(118.235) 04.23 14071 313
32480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식스센스급 반전을 보여준 병원과 환자
[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2600 86
324803
썸네일
[백갤] 디즈니 저작권 제보 및 답변 ) 예산시장 골목막걸리 백설공주 건
[415]
농약통백셰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7125 645
324800
썸네일
[부갤] 능력있는 남자는 왜 어린여자 선호해?.blind
[389]
ㅇㅇ(169.150) 04.23 24804 240
324797
썸네일
[위갤] 스코틀랜드로 혼자 떠난 알중의 일기장 : 7-1 화
[32]
하루한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316 22
324794
썸네일
[기갤] 이게 사과까지 할 일인가요?
[325]
ㅇㅇ(211.234) 04.23 18992 52
324791
썸네일
[한갤] 웹툰 <촉법소년> 리뷰하는 만화
[98]
윤돌윤돌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2160 97
3247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에서 하이볼 마시고 경악한 일본인들
[313]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5212 136
324785
썸네일
[새갤] 정치판 뺨친다, 바티칸판 권력 암투 콘클라베
[1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0964 19
324782
썸네일
[해갤] 여자들은 7년 넘게 연애안할수도있나요?.blind
[327]
ㅇㅇ(211.234) 04.23 25255 47
324780
썸네일
[백갤] 백종원, 결국 음식점 정리 수순 밟는다…이미 3곳은 점포 '0개'
[297]
ㅇㅇ(211.234) 04.23 24562 125
324778
썸네일
[야갤] "살려주세요" 도망쳐도…이유없이 여성 폭행한 잔혹한 10대
[580]
ㅇㅇ(211.234) 04.23 15865 65
324775
썸네일
[이갤] "쌀이 늘 넘치는 게 아니네"..'한국쌀 완판' 일본 당혹
[586]
깐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7486 166
324774
썸네일
[김갤] 김수현, 결국 '무기한 중단' 통보받았다...위약금 문제도 논의
[272]
ㅇㅇ(1.232) 04.23 20133 268
32477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인류는 사실 마음만 먹으면 혹성탈출급 침팬지를 만들 수 있다
[2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1656 125
324770
썸네일
[필갤] 오사카를 1박2일로 다녀온 적이 있어.
[46]
앙리까부리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8478 37
324768
썸네일
[유갤] 눈물샘 폭발시킨 '1박 2일' 김종민 결혼 축하 영상
[111]
ㅇㅇ(175.119) 04.23 14490 63
324766
썸네일
[주갤] 여시)한국 결혼적령기 여성들~~~
[258]
플갤러(110.14) 04.23 23904 290
324764
썸네일
[잡갤] 싱글벙글 bhc 최근 행보..jpg
[185]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3223 139
324762
썸네일
[백갤] 더본코리아 수사 본격화… 충남경찰청으로 이관
[144]
백갤러(121.132) 04.23 13383 220
324760
썸네일
[국갤] [국민의힘 2차 경선] 1:1 맞수 토론회 미디어데이 일정
[103]
묵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7364 31
3247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싱붕이 기사 탐
[254]
PORNHU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5622 127
324754
썸네일
[U갤] 정찬성을 레전드로 인정하는 할로웨이
[100]
U갤러(211.114) 04.23 14022 150
324752
썸네일
[이갤] 광주 2호선 공사장 인근 주택들 붕괴·균열…주민 불안
[180]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9639 51
324750
썸네일
[오갤] 2016~2024년 폰헙 기록으로 보는 오버워치
[158]
갈고리고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9592 93
324748
썸네일
[싱갤] 돈까스 장인 연돈 사장님의 돈까스를 위한 고집..
[2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0735 404
324746
썸네일
[일갤] 간사이 여행 다녀옴...4 (와카야마시내)
[9]
여행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800 11
324744
썸네일
[스갤] “누가 36개월 복무하겠나?”…“공보의 복무기간 2년으로 줄여달라”
[443]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9739 43
324742
썸네일
[카연] 축구보는 여고생.manhwa
[113]
한강수온관측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2993 304
324740
썸네일
[싱갤] 얼탱얼탱 콜드플레이 한국콘서트 팔찌회수율 낮추자는 중국인
[188]
라면타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3659 284
뉴스 ‘학씨’ 최대훈, 父 언급하며 눈물 왈칵…“내가 빨리 알았더라면” 디시트렌드 04.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