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Ivan Gren class: 소련 해군의 재건을 위해앱에서 작성

우희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3 07:20:02
조회 10925 추천 34 댓글 32

소련 멸망 이후, 러시아는 힘든 시기를 보냈다.

2fe48771b68261a46ab980b144d37c64dffa61bca5c563d806b51708f3674fb9a88bf190607ea16ab5248f1360896b4d082391955f5cf9

​아니, 그냥 좆됐다

2bb4dc23a88068f43eef80e6469c756d5a270d73818b101ef881f660f6793df72c4bb5dde016e9763cac07

소련 해체의 여파를 정통으로 얻어맞은 러시아는
이게 ​한때 미국과 자웅을 겨루던 국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처참하게 몰락하며
GDP 순위가 세계 20위권 밖으로 밀려남과 동시에
1인당 GDP가 1,300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참고로 1인당 300가 1,300달러면
당시 IMF로 휘청이던 대한민국의 15%,
개발도상국인 필리핀과 비비는 수준으로,
그냥 진짜 나라가 망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75b9843fb2c86da876eed8ed479f2e2d7074417845e1307492e620bf98

국방비가 대한민국한테 따잇당하는 상황에서
군대, 그중에서도 돈먹는 하마인 해군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리가 없었고,
러시아 해군은 계획중이던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전부 취소됨과 동시에 급속하게 쪼그라들었다.

1eb2c62fe0c607966fbcdfb31fd21b1b7de533349d672ca81f3a6ba870b12c6496bcf1a417381bac6fae

그나마 경제가 복구된 이후인 2025년에도
러시아 해군은 소련 해군의 25% 수준인데다
소련 시절 대형함들을 그대로 우려먹는게 현실이니 뭐...

러시아판 고난의 행군을 찍어버린 90년대에는 이게 더 심해서

3dafdf2ce0d12ceb38e981b712c32970e90dbcadca13cb9f61be0716b75eac26348566b852fc20668e3515496723bb641d8983caa83aab234dc8283242707525587e62ade068b0c4bebf8baa406cd7ff449f7f1f72ad3b1bf9e3e824

소련 해군의 최중요 전력으로써 63척이 운용되었던
SSBN의 경우,경제난이 극에 달했던 1995년에는
태평양/북방함대에서 항해가능한 SSBN이
단 2척 뿐이었을 정도로 좆망했고

3ebed12ae0ed69f43eef98bf06d4231d4b4993f50ec54bdc16a3fc

1992년까지만 해도 약 1,100대의 전투기/폭격기를 운용하며
미해군에 심각한 위협으로 평가받았던 러시아 해군항공대는
불과 10년만에 전체 전력의 80%가 줄어들었다.

2cf0c434f0df28a37abac4f805c5253372ed171ae7ae00b7573f27706740a1e6af1f59f8f66dc8cc0bcb3516936f8c0cf7b3e527d3ddc11414fcade21f2cea2a668a6d911323d3ce1ed014c0bc7b98c60fd23436f44981ab97a27bc0b81e4e55287ac1c04a2a9d0e

인적자원 문제도 심각했는데,
60,000명에 육박하던 해군항공대 인원은
2001년 기준으로 35,000명으로 줄어들었고,

7cee8175b38568ff38ebe9943fe31b0e72b1da873cec7b652ba0a0c29bf7b764efde5b76ca71e42ef5138c72438a6b1d4da6d34153cc31f65945f12b477d18b2

584명의 해군항공대 조종사들 중에서
전투기 '조종'이 가능한 이들은 불과 156명,
야간비행이 가능한 조종사들은 단 77명 뿐이었으며
1999년에도 24시간이었던 '연간' 비행시간은
21.7시간으로 바닥을 기었다.

참고로 한국 공군의 경우 '07~'11년 사이에
평균 비행시간이 137시간, 미군은 189시간이다

그리고 보통 2선급 전력으로 분류되는 상륙함들 또한
이런 경제위기에서 직격타를 제대로 맞았다.

78ed8075dafb2ea7608dd9b219c71b6f3d778ff0e946580533400c3ab29b8d62aebda07899930f69115634b0


소련 상륙부대의 최중요 전력이었던 이반 로고프급은
3척이 모두 유지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폐기되었고,

78ed8077daf01c8d23ee828a448176696450034e62d1e7d67c22f410dba382a7e73c57889e4ac3e6f3

엘리게이터급은 14척 중에서 10척이,
로푸카급은 27척 중에서 13척이 퇴역했다.
대충 전체 전력의 40%가 넘는 상륙함들이
소련 붕괴와 함께 사라져버린 것....

7ced8675b5ed158245f287e441ee766de457aa04c8fb69cd9d3acc2243fcaa7862f96d04398c03d0dfb803

참고로 소련군 상륙교리의 한축을 담당하던
LCAC(공기부양정) 전력은 아예 삭제되어버렸는데,

소련 헤체와 동시에 급속도로 붕괴된 소련 해군은
GUS급 32척, 칼마르급 ~20척, 제이란급 14척,
무레나급 10척, 주브르급 5척을 퇴역시켰고,
90년대 러시아 해군에게 남아있는 LCAC들은
20척 미만의 주브르급과 제이란급이 전부였다.

이렇게 러시아를 신나게 말아먹은 주범은 바로

09f3da36e2f206a26d81f6ec4e857368

임기 내내 알콜중독자처림 보드카를 달고 살았던
러시아 연방의 초대 대통령, 보리스 옐친이었다.

78bbd676e1d16df223e686e34e9c703b77c9c25bdfaf3e334d426b905926f75d567f29c9e1a55c6f919dcd5ef1511c33ffb3ec3f60bd6670ad7bb10ea8

그는 분명 '91년에 소련 공산당 보수파들이 일으킨
8월 쿠데타를 시민들과 진압할 때까지만 해도
러시아 민주주의의 상징과도 같은 정치인이었으나,
이때 탱크한테 뺑소니를 당해 정신이 이상해졌는지
(여담으로 옐친은 진짜 음주운전 뺑소니로 사람을 죽여봤다)

3bbec41ee6d420b079eef4b70ed5372b949065eacde177cc1a66478dfe54e8fbc139d159dc042441c6c3173efd8258da750a61367f821db426e156e1f9d17c259aeb1cddc08da4

그래프에서 보이듯....러시아 경제를 완전히 말아먹었다
1992년 러시아 GDP 성장률이 -15% 정도였으니 뭐...
그래도 사람은 좋았다면 그럭저럭 해먹을수 있었겠지만

3fa8c335ecd336eb6db0d8a602d830288770c810cde6c33df5917edb2785008862885d3f9737a6f99bd799e45d5f105cff9d7bfdc74b8ac6efb750b941f7e24a026edd866203b3cd0e8be9

1993년에 옐친과 입법부 사이의 갈등으로 일어난
러시아 헌정위기를 무력으로 진압해버리고
부정축재로 어마어마한 국가재산을 횡령했으며

굳이 체첸까지 쳐들어갔다 온갖 추태를 보여주는 등
그의 수없이 많은 실책들은 러시아 국민들이
옐친에 대한 지지를 완전히 철회하는데 크게 기여했고,

3dadef75b5836ff651eee9e44786736e1781a0d7803e4d5a911846321d24557ce373f947c02e

1998년 옐친의 지지율은 단 2%, 비호감도는 89%를 기록했다.
도데체 무슨 개지랄을 해야 지지율 2%가 나오는걸까...?
그저 대단할 따름이다......

2bb4dc23a88068f43eef80e6469c756d5a270172818b1905f980f930f6793df7099c6e031b0c54732afe43

결국 정치적으로 사형선고를 받아버림과 동시에
알코올 중독으로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된 옐친은
1999년 8월에 전직 KGB 요원이었던
블라디미르 푸틴을 총리로 임명해 국정을 위임한다.

1da8c42febed39a86a80efb01ac53734f8f58347eccf026e5654878e8f747fea4415dff77156b9ab9cdc

블라디미르 푸틴....당시 47세였던 그는
러시아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를 원하는 인물이었다.

12b0d532eddd3ca351acc3bb12d03d29572a845ba6cdd637a4e9e2926ad051961e5a0c03d592833ad2d20a262af9e05dac4896fcf751cd72a1e14ad257352ba2cba5e65150bec3d22aee25b00b8bc6029c4777d98065

우선, 자꾸 기어오르는 체첸인들을 2차 체첸전을
통해 성공적으로 짓밟으며 극심한 경제난으로
지쳐있던 러시아인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줌과
동시에 총리 임기를 시작한 푸틴은

7fed8076a8826eeb3eeec2e54681746da27e77a190e04a3bc59f5410c0ce7255eb37fe3721c195e20bf79d130d43308d22efc2669ebb076545287bab630f6fc39f8ab6cd6c321b762922a4

2000년에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53.4%의 득표율을 기록,
러시아 연방의 제 3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0aafd136ed9f3ba963afd7a71fdf237029cb025d38cdcd8dc49e7380fe325cf50c7472c3bdc5ba9715dbc23d4937bd132a4b57934181fdc42697503a9fcfe39f03049a8a1ab4a55523483910e158b2442e35bba77e51273dcb0e1eefc98275b47189a4

푸틴이 집권한 뒤 러시아 경제는 상승가도를 달렸다.
00년대의 고유가 붐에 편승하여 러시아는
천연자원(LPG/석유 등)을 서유럽에
적극적으로 수출하며 외화를 벌어들였고,

3dafd928f19f69f23ce887e4438575739c1e053eb4747243b94e7137689b

2007년에는 1994년 이래 처음으로 대한민국의 GDP를
추월하고 2011년에는 GDP 2조 달러를 돌파하는 등,
러시아의 경제는 계속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며
소련의 영광을 되찾으려 하고 있었다.

00b4d422e9d7078363bddab01bee2b3b6108a91f287fb9273c5a48941ce7f239c765565082743cdc9c6ec53d2086a3aa1d71f42bf3

이러한 상황 속에서 러시아 해군도 미뤄뒀던 건함계획들을
풀가동시키기 시작했는데, 간단히 설명하자면

74e98972dae12ca37cbad1a005d927354b4bd3861aab5209fc35098d7d0b195c4ff4b33a1495603cd52d31e6f3f97c4e

2,000톤급 호위함인 스테레구시급 30+척으로
기존에 운용하던 그리샤급(1,000톤급/86척)을

78ee8875daf33cab67add7b931de362e224df4ce47c09588ac4303ef8e885caf3ba3997023df6d081c7e74447518edd432cf

4,400톤급 호위함인 고르쉬코프급 30척으로
크리박급(3,500톤/40척)을

28b9d932da836ff23cea82ed4289706cd6161bcd7d71625bcf9659279649db4d11

소련 시절에 건조되었던 구식의 순양함들인
소브로멘니급(8,000톤/21척)
우달로이급(7,570톤/13척)
슬라바급(11,490톤/3척)
키로프급(28,000톤/3척)들은
20,000톤급 핵추진 구?축함인
리데르급 12척으로 대체한다는 계획이었다.

거기다가 단 1척만이 운용중인 쿠즈네초프급에 더해

28b9d932da836ff23cea82ec4081776cca59fdb6edce512e72ab1bbd47a267ed14ce

배수량 100,000톤짜리 슈퍼캐리어인
슈토름급 핵추진 항공모함 8척을 건조해 배치한다는
원대한 계획까지 세워놨다.
뭐 망상은 자유잖아?
당연히 상륙전력 또한 보강할 계획이었고,

28b9d932da836ff23cea82ec4f83756bceb84e48e23b0b76b39514444edb25a73f

그 첫타자가 바로 만재배수량 6,600톤의 이반 그렌급이었다.
러시아 해군은 이 배를 11척 건조하기로 계획했고,
2004년 12월에 선박의 건조가 시작되었다.

7fed8273b5816af751ee8fe74f807573a5d0ef8fa5893671e3f2595bc49df690

선체는 건조기간과 개발비를 줄이기 위해
Project 1171...그러니까 1964년부터 1975년까지
총 14척이 건조되어 소련군 상륙전력의 일익(一翼)을 담당한
엘리게이터급 전차상륙함을 기반으로
상부 구조물과 내부를 현대화, 체육관과 병사용 식당,
더욱 편안한 선실을 설치하여 승무원들의 거주성을 높였고,

20bcdc29ead037b461abd8ac139c372892696a1548f5caf904e481fae0e00ac5ecd832cad8f2a7a1082699ec8ab65404

5,200마력의 가스터빈 과급기가 장착된
16기통 10Д49 디젤엔진 2기를 탑재해
최대 18노트(33km/h)까지 가속이 가능했다.

3ba7d72afcd33ceb61addab418d06939f3e5fde3929d4ea15f35846874e6369e2058ff1daa1e0665d6e6c9e317451dff782f385f30116917258ae1c0aa5382ee7c77dfeef98e7850433c33e82aa2f8ca79ecf27c37db525564a2eb8d63c945e1

전작보다 배수량이 1,000톤 가까이 늘어난 만큼
웰독 크기도 더욱 커져서 최대 300명의 해병대나
전차 13대/IFV&APC 36대를 탑재할 수 있었고,
보급 없이도 최대 30일간 항해가 가능했으며,

7ceb8470b2836ff03fef82e245837264ba0c9b70333441e25e129a2f1868232ff91901364581999b

Ka-27/29나 Ka-52 공격헬기까지 운용할 수 있도록
헬기 격납고까지 설치한 이반 그렌급은
확실히 소련 시절에 운용하던 낡아빠진 LST들보단
훨씬 진보된 모습이었다

무장 또한 현대화되었다.

7fec8470b28560e864afd19528d52703a5007df94be2c006

기존에 운용되던 엘리게이터급이나 로푸카급은
대공무장이 기껏해야 57mm 함포나
수동으로 조작해 발사하는 맨패드따리라
아예 대공능력이 없다시피했지만,

7b9ff70deefb32f44aabfe8322de7c09dcdfff20b0d676edeaaa556e9547099b5bb241b1165fe9e8f21635dd35caa4a26ce0534c9febe0e37f30

이반 그렌급에는 팔마 CIWS 2기가 장착되어
적 전투기의 위협으로부터 최소한의 방어를 제공했다.

26b2c232ecd975a562b0c5b05bd82a70bcb54059e440da4dd7d658ec4a8d46bd360b050df9f104ccb38657fec8478e933b786bde49690cc2be57b5a6584e5a170eade9db98c8a9e557b3c05320f785ed5a552ec85c0eb9d58baf0d

기존에 잘 써먹던 코르티크 CIWS에서
미사일을 제거하고 레이더와 사통을
초음속 미사일에 대항할 수 있도록 교체한 팔마는

2aaed86bb39f6bf620b8dfb336ef203e1d6163f35da1fd93

AK-630이나 코르티크에도 사용된 Gsh-6-30의
포신을 늘리고 분당 발사속도를 5,000발으로 조정한
AO-18 6연장 게틀링건을 장착, 200~4,000m 거리에서
300m/s(마하 0.9+)의 속도로 비행하는 표적을
효과적으로 타격할 수 있었다.

또한,

7cee847eb58561e864afd19528d52703c84bb444a7a990

사거리 20km의 9M22 로켓 40기를 탑재한
A-215 그라드-M MLRS 1기가 탑재되어
상륙군에게 즉각적인 화력지원을 제공할 예정이었으며,

79e58875b28568f63d8084b04788736e9276b5b62fc6032bb35338a07bd0e8d1b68dfa889bc5

도데체 왜....자꾸 상륙함에 함포를 올리는지는 모르겠지만
AK-176M 76mm 함포 1문이 장착될 예정이었다.

이게 예정대로 건조됐냐고?
당연히 아니었다.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4

고정닉 16

5

원본 첨부파일 38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3100/2] 운영자 21.11.18 11654816 538
32385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러시아를 떠나는 인재들
[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50 2851 11
323851
썸네일
[야갤] 식사 30분 넘자 "예의 없다, 빨리 먹어라"… 라멘집 사장의 닦달
[170]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1 3154 25
323848
썸네일
[주갤] 블라) 난임지원금 더 달라는 여자들
[270]
관심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30 4360 91
3238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사이비 놀이동산에 놀러간 유튜버
[72]
하얀그믐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0 6827 41
323844
썸네일
[이갤] "트럼프가 인생 망쳤다…" 미 전역 열풍하는 트럼프 탄핵 시위
[168]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0 6150 31
323842
썸네일
[카연] (ㅇㅎ) 한화 6연승! 2위 되는. manhwa
[33]
새만화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0 5148 38
323841
썸네일
[해갤] 김문수 "65세 이상 9시~5시 버스도 무료탑승"
[503]
ㅇㅇ(118.235) 18:50 10961 177
32383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서양 창작물에서 동아시아인 이미지 모음
[1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40 20455 134
323837
썸네일
[백갤] 정희원 교수가 저속노화에 발벗고 나선이유
[187]
떡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30 8527 253
323836
썸네일
[이갤] 김동연 “비동의 강간죄 도입·모병제 전환하겠다”
[351]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20 9172 26
323832
썸네일
[국갤] "우리가 뭘 그리 잘못했나"…의사·의대생 대규모 집회
[573]
ㅇㅇ(116.46) 18:00 14731 373
323831
썸네일
[싱갤] 스피노 최신근황ㅋㅋ
[217]
팔악검이계신장마허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0 27244 102
323829
썸네일
[백갤] 뿌가 성시경한테 짜장면때문에 삐진게 아니었음
[3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0 30339 792
323827
썸네일
[토갤] 진격의명태 피규어 직접 만드는 방법 공유함!!
[91]
만두는사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0 6806 103
323826
썸네일
[특갤] 중고 안드로이드를 업어왔다 11-12
[84]
순문희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0 7972 83
323824
썸네일
[야갤] "여성=생물학적 여성" 英대법 판결에 런던서 수천 명 항의시위
[253]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0 12185 100
323822
썸네일
[싱갤] 괴인과 몸이 뒤바뀐 마법소녀.manhwa
[1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0 18991 161
323821
썸네일
[미갤] 협상때 일본이 트럼프에게 선물한것
[2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0 23866 185
323819
썸네일
[중갤] 한동훈 매일경제 인터뷰
[3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0 12898 286
323817
썸네일
[싱갤] 공포의 옛날 대학교 집합
[669]
카라데키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0 34027 252
323814
썸네일
[이갤] 성시경 보다 술 쎄다는.. 연예인 ..jpg
[250]
3d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 21588 31
323812
썸네일
[중갤] 트럼프 "핵무장 개소리하지마라"
[1116]
폭동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0 26136 302
323811
썸네일
[키갤] 더보이즈 시구논란 기사났다 ㅋㅋㅋㅋㅋㅋ
[335]
ㅇㅇ(58.29) 15:50 19133 248
32380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최후의 로마인.manhwa
[47]
보까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0 13967 71
323807
썸네일
[이갤] ㅗㅜㅑ… 멜론 희소식,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금지
[404]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0 24179 16
323806
썸네일
[주갤] 포스트말론도 한녀한테 물렸다 ㅋㅋㅋㅋㅋ
[562]
주갤러(1.228) 15:20 34010 663
323804
썸네일
[공갤] [심야괴담회] 골목길(스압)
[68]
ㅇㅇ(175.119) 15:10 7874 18
323802
썸네일
[싱갤] 선넘은 테무 ai광고
[1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0 28662 126
323801
썸네일
[국갤] 이재명 “장애로 인한 차별 없는 대한민국 만들 것”
[721]
RESETKORE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0 20873 516
3237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 전 총리의 기행
[1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0 17491 99
323797
썸네일
[주갤] 여자나이 만36살이면 어떤거 같아? 남자입장에서 보면? 목소리는 박정현임
[601]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0 31424 348
323796
썸네일
[키갤] 경기를 끝내는 이정후.gif
[71]
겆승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0 18301 135
323794
썸네일
[코갤] 이재명과 태양광 투자하기.MANHWA
[129]
애니머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 13083 40
32379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어제자 서울대 에타 임산부석 싸움 갈드컵
[1003]
qwerty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0 32286 115
323791
썸네일
[월갤] 충격적인 올드보이 원작 만화의 감금 동기..jpg
[54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0 23797 196
323789
썸네일
[해갤] 오늘자 이강인 르아브르전 경기 장면 모음...gif
[234]
메호대전종결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0 18894 484
323787
썸네일
[이갤]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만 있다는 제도
[532]
ㅇㅇ(118.99) 13:30 29799 174
323786
썸네일
[싱갤] 신종 병역기피 수법하는 헬스하는 사람들
[375]
형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0 31037 355
323782
썸네일
[백갤] [정보]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에 대해 알아보자
[153]
백갤러(1.247) 13:00 18896 359
323781
썸네일
[이갤] 베센트 vs 머스크 ••• 백악권 권력 지형 바뀌나
[77]
세티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0 12052 41
323779
썸네일
[이갤] 아이유가 언젠가부터 연기할 때도 이름을 아이유로 통일한 이유
[3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0 28741 64
32377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창씨개명 당시.....개드립 모음.....JPG
[59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43058 304
323776
썸네일
[토갤] [포돼지] 손흥민의 부상은 오히려 악화하고 있엇음
[1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14735 41
323774
썸네일
[무갤] 2D 여캐 규제 빌드업하는 한국
[1332]
사샤I브라우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27895 524
323772
썸네일
[싱갤] 스압스압 조선이 해방되자...쫓겨난 일본인들....JPG
[63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31437 347
323771
썸네일
[F갤] F1 최악의 흑역사, 인디게이트(2)
[29]
철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0 10827 41
323769
썸네일
[국갤] 국힘 "문재인 정부, 부동산 통계조작은 대국민 사기"
[356]
RESETKORE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0 15130 313
323766
썸네일
[유갤] 오만추 보고 열 받았던 허경환..........
[52]
ㅇㅇ(175.119) 11:20 18685 19
323764
썸네일
[싱갤] 군침군침 파브리 셰프 피자스쿨 까르보네 피자 먹다
[163]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22753 73
뉴스 ‘연정훈♥’ 한가인, 일찍 결혼한 것 후회…“사람 보는 안목 없었다”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